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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4 15:09
조만간 이승원 해설의 한마디가 또 나올려나요...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물론 제가 오해를 하는거면 차명환 선수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11/03/24 15:12
그러게요.. 이슈가 될 수도 있을 애매한 내용의 글을 올리고 파장(?)이 커진 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즐기고 있는 듯한 뉘앙스의 글을..
11/03/24 15:19
투데이 올리려고 하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개인이 개인싸이에 특정지목해서 욕한거도 아니고 자기생각적은거에 열불낼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요
11/03/24 15:31
진짜 대단한 무슨일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아직 차명환선수 뭐라 하기전에 조금 더 기다려볼래요 그리고 나중에 밝혀졌을때 판단할래요 얼마나 유치한짓이였는지 아니면 그럴만했는지
11/03/24 15:31
그냥 신경 꺼야겠네요. 개인적인 소리였나 봅니다.
그리고 연예인이나 정치인,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sns나 미니홈피는 그들만의 것은 아님을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경기 외에 팬들과 소통하는 하나의 '큰' 창구로 여겼으면 좋겠어요.
11/03/24 15:38
설마 프로가 프로한테 돈(이적) 얘기로 저럴 것 같지는 않고, 정말 뭔가 후폭풍 좀 있을 사건이 터진 건가 싶기도 해서 살짝 불안하네요.
그나저나 싸이는 왜 저런 용도로 사용될까요.. 씁쓸하네요.
11/03/24 15:39
임태규 선수도 무슨일인지 모른다고 하니 선수단 내부의 일이 아니고 본인의 개인적인 일 일수도 있겠네요. 물론 의도는 누군가에게 말하기 위함이겠고요. 삼성 선수단이 5라운드전 잠시 휴가기간인것 같은데 며칠이 흘러야 무슨일인지 정확히 알게 되겠네요.
11/03/24 15:49
다이어리(일기)는 비공개로 쓰지 않는 이상 개인사가 아닙니다 -_-;;
다들 국~초등학교때 일기써서 선생님께 검사 받으신 적 있을겁니다. 거기에 실제 자기 마음 100% 쓰진 않지 않습니까? 선생님이 볼 것을 염두해 쓰지 않습니까? 선생님한테 손바닥 맞았다고 '오늘 담임선생님한테 지각했다고 손바닥을 10대나 맞았다. 겨우 1분 늦었는데....짜증난다. 왜 때리지? 너무 아프다' 뭐 이렇게 쓰나요? 선생님 볼 걸 염두해서 '오늘 ~~해서 선생님께 혼났다. 자로 손바닥을 10대나 맞았다. 아프긴 했지만 잘못한 것에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식으로 쓰죠.(진짜 그렇게 느껴서 사실이든 거짓이든간에) 나 말고 누군가가 볼 수 있다 라고 염두해 쓴 글은 자기 혼자만의 글이 아닙니다.(정말 자기 혼자 쓴건데 일기장이 유출된 이런것 빼고요) 과연 차명환선수가 저 일기가 자기만 보려고 쓴건가요? 결국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 자기 혼자 마음 추스리거나 생각을 표현하고 싶을 땐, 비공개로 해서 쓰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내 일기니깐 함 봐봐. 난 [일기]로서 이런 글을 썼어' 가 되는거죠.
11/03/24 16:02
조작 건이라기엔 좀 어색하죠. <밥그릇>을 가지고 비난하는 것은, 보통 천박한 이기적 행위를 <합법적>으로 추구하는 대상에나 쓰이니까요.
11/03/24 16:05
저 글이 누굴 대상으로 쓴건지가 궁금해지네요. 특정 개인이 보라고 쓴 거라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가 궁금해지는거고
팬들 보라고 써놨다면... 이승원 해설의 조언을 들어야하겠죠 위에 낭만토스님 말대로 누구 보라고 쓴 건 맞지만 그게 누구인지는 아직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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