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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0 14:35:08
Name 키류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부모님 잘못만나서 정시로 서울대간 남자.JPG
1566268815703.PNG 부모님 잘못만나서 정시치고 서울대 들어간 남자
a0702697aa26f21075b3e541354ba167.jpg 부모님 잘못만나서 정시치고 서울대 들어간 남자



아앗.....

기자들 동원했다 하지만 실제로 동양사학과는 그렇게 낮은 경쟁률도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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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약주식회사
19/08/20 14: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때 서울대 경쟁율이 1.6:1 이였는데 동양사학과는 2:1 정도였다네요
노이즈캔슬링
19/08/20 14:37
수정 아이콘
제가 헷갈려서... 동양사학과는 정원의 절반만 지원했다는 말씀이신가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9/08/20 14:40
수정 아이콘
아 2:1 이요 ;;
선재동자
19/08/20 14:39
수정 아이콘
미달인가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9/08/20 14:41
수정 아이콘
2:1 이요 ;; 실수를..
페로몬아돌
19/08/20 14:36
수정 아이콘
역시 수능이 최고시다?
아이지스
19/08/20 14:37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면 시험 한번 안 보고 들어갔겠네요
19/08/20 14:38
수정 아이콘
다양한 비리가 판치다보니. 수능의 단점이 많지만 그래도 수능 수능 하게 되는게 한국의 현실 아닌가..
Rorschach
19/08/20 14:40
수정 아이콘
수능의 단점을 잘 아는 사람들도 '차라리 수능으로 대학 보내자' 하고 있죠...
야부키 나코
19/08/20 15:57
수정 아이콘
저도 '우리나라에서 수능의 권위가 절대적인 이유'라고 댓글달러왔는데...
책 읽어주세요
19/08/20 14:38
수정 아이콘
이재용 아들이 더 불쌍해요 흑흑
박찬호
19/08/20 14:46
수정 아이콘
이유가 뭔가요?
사악군
19/08/20 14:51
수정 아이콘
한부모가족 전형 수시 되었다가 욕먹었던거 같은데 취소되었는지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박찬호
19/08/20 14:54
수정 아이콘
그건 대학도 아니고 중학이라서...
특이점주의 자
19/08/20 14:58
수정 아이콘
중학교가 한부모가족 수시전형 되는건가요?
19/08/20 14:59
수정 아이콘
영훈 국제중학교 일거에요

일명 귀족학교


영훈초등학교도 이재용아들이 다녀서 유명했죠
IZONE김채원
19/08/20 16:25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이전부터 유명했...
괄하이드
19/08/20 15:03
수정 아이콘
중학교라서 '수시' 라는 이름을 붙이는건 어색하고.. 국제중학교 합격했다가 논란이 있어서 자진 철회했지요.
근데 그 전형 이름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 일명 사배자 전형이었고 요건 중에 하나가 한부모가정이 있었던거라서.. '이재용 아들이 사회적으로 배려 받아야할 대상자냐?' 이런 논란이 생겼던거죠. 뭐 저는 문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 크크 (저소득층을 위한 배려 전형이 별도로 있었고, 이재용 아들이 지원한 전형은 경제력과 무관했었음)
고물장수
19/08/20 16:07
수정 아이콘
재력이 권력이 외모가 뭣이 어떻든 엄마가 없는건 없는거지 이건 여론이 좀 한부모네요...
신동엽
19/08/20 15:06
수정 아이콘
사실 더 불쌍한건 이재용의 아들의 동기가 될 아이들이라고 하더군요 흑흑
크르르르
19/08/20 14:38
수정 아이콘
시대를 잘못 만난것이죠
19/08/20 14:39
수정 아이콘
공정하게 수능으로 재수까지한 몽쥬니어
19/08/20 14:41
수정 아이콘
재수해서 연세대 철학과 입학...정정당당
가만히 손을 잡으
19/08/20 14:39
수정 아이콘
한날 한시에 다 모아놓고 시험보고 점수로 등수 매기는게 효율적으로는 얼마나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공정하긴 제일 공정합니다.
그 놈의 수시 하면서 고등학생들이 논문쓰고, 없던 대회 만들어서 상 타오고
그나마 의미있던 봉사활동도 이제 스펙용으로 만들어 집니다.
알카즈네
19/08/20 14:40
수정 아이콘
이런 특혜라면 인정합니다. 인력을 좀 쓸데없이 갈아넣긴 하지만 기본적인 룰 자체는 철저히 지키면서 정보전에서만 영향력을 행사했네요.
홍준표
19/08/20 14:43
수정 아이콘
회사 리소스를 사적인 용도에 횡령한건데 쉴드가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크르르르
19/08/20 14:44
수정 아이콘
그또한 시대탓이죠.
괄하이드
19/08/20 15:0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저 일화가 사실이라면, 이재용도 만약 삼성 레벨의 정보력이 없었으면 어설프게 서울대 경제학과나 법학과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재수했을수도 있었을건데 말이죠.
저거에 대한 반발이 덜한 이유는.. 아직도 주식회사를 오너의 사유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19/08/20 15:18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이건희가 정말 클린해서 삼성의 정보력을 안썼다
-> 이재용 법학과 지원해서 떨어지고 재수

결국 더 경쟁이 공정했다는걸 보여주죠 ㅡㅡ;

저게 정정당당하다는게 아니라 이제 보니 선녀네? 이런 느낌
19/08/20 15:39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선녀같다 류나 골목식당 재평가 ~좌 같은 거죠.
cienbuss
19/08/20 16:26
수정 아이콘
대부분은 드립이지만 진짜로 이재용 빨거나 수시 까려고 가져오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지금 논란인 그 입시건이나 현입시제도에 대한 비판은 필요한데. 넷상의 평균적인 비판이라는 게 정확히 수시가 뭔지 정의한 후에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까는 게 아니라. 막연하게 수시 나빠, 시험순으로 하자, 근데 psat은 선천적인 게 크니 불공평해, 성적순으로 줄세워봤자 실무 못하는 책상물림이야, 이 수준이니까요.
참돔회
19/08/21 01:40
수정 아이콘
크크 글네요 실드칠게 아니네요
다만 조국따님의 아름다운 논문을 보고 나니.... 이재용은 천사입니다 크크
홍준표
19/08/21 04:3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 최고 핵심 인물께서 고작 1~2년짜리 장관이나 해먹겠다는 일개 반국가 좌파세력 인사보다 천사인게 크나큰 자랑거리가 되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참돔회
19/08/21 11:00
수정 아이콘
에이... 당연히 자랑거리는 커녕 욕먹을 일인건 맞죠. 이재용의 잘못들은 그것대로 평가받고 필요하면 다 단죄해야 할 겁니다
그렇지만 전.. 제가 논문 처음 쓸 때 고생하고 고뇌하고 노력하고 욕먹고 도움받고 뿌듯했던 1년 이상의 시간을 생각하면... 조국 따님도 용서가 안되고, 자기 딸이 제1저자가 되는걸 (아마 당연히 알았을 것 같지만) 알고서도 방치했다면 조국도 용서할 수 없습니다.
2008년, 즉 자기 딸이 제1저자가 되어갈 그 시기에 서울대에서 연구윤리를 가르치던 양반이 조국입니다.
내로남불 위선자의 극치이시지요.
19/08/20 14:45
수정 아이콘
제발 수능 좀 가즈아
타국의 다양성 교육이 어쩌고 어차피 우리 나라 들어오면 죄다 한국(KOREA)형으로 바뀌는 마당에
Chandler
19/08/20 14:50
수정 아이콘
수능이 수시보다 지지받는 이유죠

지방에서 아무리 수시로 서울대도 보낸다고 해봐야 의미없어요. (진짜인진모르겟으나)통계적으로 비서울 비강남의 가난한 학생들은 수시에서 더 유리하다고 그래도

사람들은 그것보단 이재용도 시험못보면 재수하는걸 원합니다 크크 사람심리가 그렇잖아요. 내가 잘되는것보다도 중요한건 남이 해쳐먹는걸 절대못보는거임. 수능시대는 아무리 돈많아도 재능없으면 한계가 있던시대라서 이걸 원하는거죠. 반대로 재능이 있으면 시험한방으로 다 뒤집을 수도 있고.
아웅이
19/08/20 15:06
수정 아이콘
최근 서울대입학은 오히려 특목고나 8학군쪽이 수시로 많이보내고, 지방 명문고들은 정시로 보냅니다.
던져진
19/08/20 14:53
수정 아이콘
요즘엔 망둥이 꼴뚜기도 멍청한 자식 대학 잘 보내려고 학종 하자고 하는거죠.
애플주식좀살걸
19/08/20 15:02
수정 아이콘
수능이 제일공평하긴 한듯
Waldstein
19/08/20 15:04
수정 아이콘
조국 사건(?)이 요즘 이슈다 보니 죽은자식 불알만지기 쌍두마차(사시,정시)가 또 등장하는군요.
19/08/20 15:09
수정 아이콘
이것도 따지고 또따져서보면 아주약간 반칙이긴하지만 지금보니 정말 선녀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8/20 15:09
수정 아이콘
이재용도 점수컷 당할수있단 점에서
저도 수능이 낫다고 봅니다.
DownTeamDown
19/08/20 15:10
수정 아이콘
로스쿨은 그냥 숫자 팍 늘려서 할사람 하라고 늘려놓고 자격시험화 한다는기 취지였는데 숫자제한 못없애서 망한거죠
19/08/20 15:2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다른 시험은 다 비리로 점철될 거라서
무조건 9급, 수능, 토익하듯이 똑같은 시험을 객관식으로 해서 줄 세워야 그나마 낫죠
지금같은 수시 학종 이런 건.. 뭐.. 내가 결혼 안 해서 다행이다 이런 생각..
빠따맨
19/08/20 15:29
수정 아이콘
아예 일본처럼 센터시험 통과하면 본고사 보는걸로 가버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본고사 특혜하다 걸리면 퇴학하고 벌금 억단위로 보내주고 세금 배로 부과하고 대학은 세무조사 해주고
사업드래군
19/08/20 15:36
수정 아이콘
걸리면 해당 과는 다음 해 신입생 모집 금지를 시켜버리면 될 듯요.
빠따맨
19/08/20 15:41
수정 아이콘
그건 기본으로 하고 대학과 학부모 해당교수 학장 등 개인까지 세무조사들어가고 교수 징역행 이런거 하면 좋겠습니다
19/08/20 15:4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박찬호
19/08/20 15:59
수정 아이콘
본고사는 또 본고사나름대로 뒷구멍이 있을듯...
cienbuss
19/08/20 16:31
수정 아이콘
방향은 찬성하는데, 본고사 어려우면 사교육 없이는 못 본다고 또 깔겁니다. 변태같이 지엽적인 부분 내서 암기력과 운에 맞기는 유형의 문제가 늘어나는 건 그게 그나마 국민정서가 용납하는 유형이기 때문이죠.

난이도 올리고 풀이과정 봐서 사고력 더 보겠다고 키워드 채점식 서술형 내거나, 커리큘럼 확장하거나, 고도의 응용문제 내면 빼액거리는 사람이 나오니까요.
태엽없는시계
19/08/20 16:5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좋은거 같아요. 지금 시스템이라고 사교육이 없는것도 아니고...
19/08/20 16:50
수정 아이콘
수능이 제일공평하긴 한 듯(2)
유자농원
19/08/20 18:18
수정 아이콘
물론 공부시키는데 돈이 많으면 좋지만 쨌건 시험자체는 모두에게 같은 문제잖아요.
수시의 장점이 있겠지만 현재 상태라면 제대로 된 정시가 좋은 것 같아요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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