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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6 20:56
용산은 다나와에서 최저가 다보고 점포 위치 확인하고 전화 걸어 재고 확인한 다음에 택배비 뽑으러 가는 곳이죠, 최저가 점포에서 각각 시키면 택배비가 각각으로 나오지만 매장 수령하면 택배비도 아낄 수 있으니까요.
19/07/16 21:07
이천년대 초반엔 진짜... 한달에 한번씩 꼭 갔었던 곳인데 그 땐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 엄청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다 추억인데 크크...
19/07/16 21:32
저는 저기 위쪽 말고 지하로 많이 들어갔습니다.
정발 직전의 니드포 시리즈나 정발 아예 되지도 않은 스플린터셀3, 그 외 구공기 시리즈, 모로윈드 같은 걸 거기서 구할 수 있었죠. 그러다 어느 날 하나둘씩 매장이 비워지더니 아예 지하 가는 입구에 셔터가 쳐진 걸 보고 쓸쓸해지더군요.
19/07/16 21:50
주말에 선인에서 실컷 아이쇼핑하고 부품 한두개 사가지고 구 전자랜드 5층인가 6층 식당가 돈까스 사먹는게 일과였어요
화면에 박찬호 선발중계 하고있으면 금상첨화. 2000년인가 2001년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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