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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19 20:42:53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출처 유튜뷰
Subject [게임] 살면서 가장 크게 감탄했던 장소 (수정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얼라이언스 대도시

스톰윈드 첫 입성, 그와 동시에 울려퍼지는 BGM...

심지어 현실에서도 저에게 이만한 감탄을 자아낸 곳은 별로 없었지요.. 생각해보면 와우 첨하던때는 어딜가도 감탄이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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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에지쳐
19/04/19 20:44
수정 아이콘
와우가 처음나왔을때 제일 재밌었던게 워크래프트에서 사건이있었던현장을 직접가볼수있다는거였죠 크크
Concentrate
19/04/19 23:07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에요?? 와우는 안해보고 워3 캠페인만 해봤었는데 급 와우가 해보고 싶네요..
MirrorShield
19/04/19 23:4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와우가 같은 아제로스가 배경이니 전부 가볼수 있죠
19/04/20 00:56
수정 아이콘
저도... 석시딩유파더 현장 들어갈때 전율 엄청났습니다.
Rei_Mage
19/04/20 08:38
수정 아이콘
언데드로 로데론 패륜 참살극 현장에 서 있다보니 기분이 진짜 묘했습니다 크크크
Ellesar_Aragorn
19/04/19 20:46
수정 아이콘
마커스 조나단 장군님을 보니 또 열이 뻗쳐 오르네요. 착한 가로쉬는 죽은 가로쉬뿐이다...
태엽감는새
19/04/19 20:49
수정 아이콘
전 탈것 처음타고 소금평원에서 열심히 싸운던게 생각나네요
WeakandPowerless
19/04/19 21:1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버섯구름 봉우리 소금사막... 가젯잔 처음 갔을 때 참 멋있다 했었어요
비익조
19/04/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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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땅 개난장판 만들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단 5명이 있던 길드가 네임드 길드가 되던 순간..
19/04/19 20:54
수정 아이콘
와우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게 스톰윈드 입성할때랑 스톰윈드에서 날탈 타고 날아오를때...
19/04/19 20:54
수정 아이콘
전 호드여서.... 오그리마 웅장한 브금에 압도당하고

나중에 스트라솔룸 갔을때....진짜 쩔었던 기억이
valewalker
19/04/19 21:04
수정 아이콘
제가 젤 첨 간 대도시가 아마 언더시티였는데 입구서 삼십분 헤메고 결국 겨우 엘레베이터 올라타는데 갑자기 낙사..
바보왕
19/04/1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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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구를 아예 못찾아서 박쥐용 개구멍으로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리분 나오기 전까지도 거기가 언더시티 입구인 줄 알았어요....
뻐꾸기둘
19/04/19 21:05
수정 아이콘
크 제가 제일 좋아하는 bgm...
Lazymind
19/04/19 21:06
수정 아이콘
나엘도적으로 처음시작했는데 텔드랏실에서 히포그리프타고 아우버다인갈때 1차감동
첫던전 검은심연의나락 갈때 2차감동
19/04/19 21:07
수정 아이콘
처음 가본 대도시는 언더시티 였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가니까 로데론 폐허만 덩그라니 남아있는거 보고 아 내가 잘못왔나 하고 생각했던..

스톰윈드는 나중에 얼라할때 가봤는데 느낌이 다르더군요 호드 대도시중엔 받은적 없는 느낌..
Jedi Woon
19/04/19 21:09
수정 아이콘
처음 스톰윈드에서 와아~ 하고 아이언포지 갔을 땐 쩐다~ 했죠
19/04/19 21:09
수정 아이콘
역시 입장은 점프로 해야 제맛이지..
19/04/19 21:13
수정 아이콘
히포 타고 아우버다인 갔을때가 제일 감동이었습니다

물위를 날아가는데 진짜 기분이 나는듯했습니다
올때메로나
19/04/19 21:14
수정 아이콘
와우 전에 다옥을 했어가지고..
그립읍니다 카멜롯..
Pinocchio
19/04/19 21:44
수정 아이콘
처음 다옥 시작했을때 콘라 시골마을에서 레벨링 하고
5레벨 되서 전직하러 티르 나 노그 들어갔을때 엄청 크고 화려해서 놀랐죠.
valewalker
19/04/19 22:08
수정 아이콘
저도 히베 켈트촌년으로 시작해서 티르나노그 상경했을때 충격먹었습니다 크크
올때메로나
19/04/19 22:40
수정 아이콘
처음 이메인 갔을때 그 두근거림은 다른 게임에서 절대 못느껴 봤어요 흑..
Pinocchio
19/04/19 22:50
수정 아이콘
바드 졸업하고 에픽걸쳐입고 처음 나간 렐전에서 룹하나 메즈 걸었던 손맛과 짜릿함은 최고였죠.
19/04/19 22:47
수정 아이콘
알비랑 미드가드만 해봤는데..
Pinocchio
19/04/19 22:51
수정 아이콘
하임달 힙이 제2의 고향이었죠..
정든이
19/04/20 01:45
수정 아이콘
하임달 알브가 제2의 고향입니다.
이메인마챠 죽돌이었죠..
19/04/19 22:47
수정 아이콘
저도 와우전에 다옥했었는데 만렙찍고 간 프론티어... 잊지 못합니다.
리나시타
19/04/19 21:30
수정 아이콘
저는 게임으로 감탄했던건 리니지2 처음 나왔을때요
벽빵아 사랑해
19/04/19 21:45
수정 아이콘
저는 왈도전의 뉴소르피갈에서 감동과 충격을 먹었습니다 1인칭으로 뚜벅뚜벅 걷는다는게 소름이였어요
19/04/19 21:46
수정 아이콘
전 대격변 업뎃직후에 아제로스 돌아다닐때가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갈라진 불모의땅이라던가, 물들어온 타우렌 동네라던가..
19/04/19 21:54
수정 아이콘
저는 멀고어요..

아무것도 없는 그 대 평원이 어찌나 아름답게 느껴지던지...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썬더블러프는 진짜 환상적이었습니아
19/04/19 21:58
수정 아이콘
왜 와우는 그렇게 감동적이었을까요..
다레니안
19/04/19 21:59
수정 아이콘
여기서까진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어떻게든 버텼는데 지하철을 타보고는 그만 지려버렸습니다....
묘이 미나
19/04/19 22:24
수정 아이콘
오리시절 가시덤불에서 퀘스트하다 한시간에 담배 반값 피었던 기억이나네요 .
진짜 욕나오던 동네 .
19/04/19 22:55
수정 아이콘
그래픽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는데 왜 그런거죠?
드아아
19/04/20 00:17
수정 아이콘
2005년도 바아죤 입니다. 애초에 그래픽이 좋은 겜도 아니구용
19/04/19 23:23
수정 아이콘
와우글 볼 때마다, 와우라는 게임은 도대체 어떤 게임이었길래 이렇게도 유저들의 심금을 울리며 회자될까? 와우를 해보지 못한게 아쉽다 + 글들 보아하니 했으면 인생 더 말아 먹었을 거 같은데 안해서 다행이다 라는 마음이 공존 하더군요.
모조나무
19/04/19 23:37
수정 아이콘
저도 얼라 휴먼으로 해서 스톰윈드 입성했을때의 감동이 최고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장소는 불성때의 나그란드 땅이었던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석양때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묘사한 장소가 아니었나 싶어요.
트와이스정연
19/04/19 23:44
수정 아이콘
언뜻 모바일 그래픽 발전도 느껴지네요.
이 정도 그래픽은 모바일에서도 껌인데.. 세월이여..
Rei_Mage
19/04/20 08:37
수정 아이콘
저도 스톰윈드 처음 갈 때 기억나네요
여기저거 온 곳을 다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그랬네요 크크
덕분에 렙업은 조금 지연됐지만
19/04/20 10:13
수정 아이콘
노움시작이라 아포에서 지하철타고 처음 스톰윈드 갔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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