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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0 10:25
다른데서 정량을 안 지킬때 홍보하는건 가능하죠
고기집에서 우리가게는 1인분에 200그램 정량을 지킵니다 라고 하는건 홍보문구로 문제 없으니까요 문제는 저 홍보 문구가 자신과의 싸움이라서 크크크
19/04/10 10:21
이제까지 정량대로 안넣었다는 말을 저리 당당하게..
맥도날드가 추락한 만큼 그래도 롯데리아가 올라오면 좋긴하겠네요 매장수도 많으니..
19/04/10 10:50
(수정됨) 개인적으로 롯데리아는 지점별 격차가 큰거 같아 보여요
중심가쪽 바쁜데 가보면 진짜 정량의 반 수준 같아요 먹고 나면 다신 안 먹는다 다짐시켜 줍니다 영등포쪽 한번 가보사면 위 마케팅도 말장난이라 느끼실 겁니다 어린 알바생들 바빠서 성의없이 대충 만든게 한눈에 보여요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보여요 근데 한적한 곳 가보면 좋아요
19/04/10 11:42
아는 동생이 집근처 롯데리아에서 점장일을 좀 오래 했는데, 소스 팍팍넣고 제대로 만들어주면 진짜 맛있습니다. 아들이 거기 불고기버거 아니면 잘 안먹어서 자주 갔었는데 동생 퇴사하고 그맛이 안나와서 아쉽네요.
19/04/10 11:45
우리 동네 20년 좀 안된 롯데리아는 개점때부터 지금까지 양상추 넉넉하게 주기로 유명했어서 자주 먹었습니다.
확실히 지점차가 있긴 한듯
19/04/10 11:47
아재버거 이상의 프리미엄급은 롯데리아 진짜 괜찮아요.
버거킹 프리미엄와퍼는 넣을거 다 넣어서 양만 많고 모든맛이 잡탕된 느낌이라면 롯리는 재료 하나하나 약간 더 고급진 느낌이던..
19/04/10 12:35
한 10년 전쯤에 롯데리아에서 일했었는데 양상추 제가 일했던 곳은 양상추를 정량보다 많이 많이 넣었었는데 지금은 어떨려나요..
다른 지점 햄버거 먹어보기 전엔 왜 욕먹는지도 몰랐었는데 크크
19/04/10 14:24
맥도날드와 롯데리아는 직영점 대 가맹점 구조라 다를 수 밖에 없어요. 맥도날드 퀄리티는 전 지점이 동일한 반면에 롯데리아 퀄리티는 지점 마다 다를 수 밖에 없죠. 사장님이 재료 많이 쓰지 말라하면 많이 못쓰니까요.
아무리 맥도날드가 망해도 전체적인 퀄은 롯데리아보다 떨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거라 봅니다. 저는.
19/04/10 22:46
제가 원래 롯데리아에 꽤나 호의적이어서 가끔 가서 먹어주긴 했는데
최근엔 롯데리아만 가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퀄이 좋아졋어요 확실히.... 클래식 버거는 완소고 새우버거도 맛있어 졌고요.. 모 애초에 제가 좀 입맛이 저렴하긴 합니다. 버거킹은 가격 말고는 크게 불만도 없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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