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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30 02:27:39
Name 한박
출처 https://www.fmkorea.com/1237930108
Subject [기타] 1980년대 초반 월급
1.jpg 1980ì´ë° ìê¸

스튜어디스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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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18/08/30 02:29
수정 아이콘
마지막의 하청과 a급은 이미 차이가 상당하군여
밀크공장공장장
18/08/30 02:44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보소....
Broker K
18/08/30 03:28
수정 아이콘
스튜어디스가 아니라 국회의원의 위엄이네요
예나 지금이나 허허허허
18/08/30 03:49
수정 아이콘
용접공이 일당 1300원...
지금은 최소 100배이상 오른거네요.
김철(33세,무적)
18/08/30 04:30
수정 아이콘
80년대가 맞나요? 저희 아버지가 경찰이었는데 70년대 후반 임용되서 그래도 월급이 10만원은 넘게 받았다고 했던 것 같은데...물런 아버지의 기억이 잘못됐을 수도 있겠네요.
강미나
18/08/30 07: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희 아버지도 비슷한 시기에 공무원 임용되셨는데 월급이 4만원 정도였습니다.
기억이 틀리셨든지 뒷돈 포함이든지 둘 중 하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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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0 10:07
수정 아이콘
와.. 이런 댓글이 가능하군요
CoMbI COLa
18/08/30 10:22
수정 아이콘
무례하시네요.
cancelmind
18/08/30 1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시 강미나님 아버님이 두 집 살림 차리셔서 월급 쪼갠 건 아닐까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추후추
18/08/30 07:58
수정 아이콘
직접적인비교는힘들지만 표에 67300원으로 나온 초등학교교사의 81년 실급여가 17만6천원인걸봐서는 기본급개념인것같아요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769
18/08/30 04:56
수정 아이콘
옛날엔 항해사가 엄청 좋은 직업이라고 들었는데, 그건 50,60년대까지 가야 하나보네요.
18/08/30 05:53
수정 아이콘
어머니의 70년대 말 가계부 보면 콩나물 30원 뭐 이렇게 써있습니다. 그러니 저게 절대로 적은 돈이 아니죠.
멜번은커피
18/08/30 06:03
수정 아이콘
엘리베이터....?!
츠라빈스카야
18/08/30 06:08
수정 아이콘
그시절엔 엘리베이터에도 안내원이랄까 오퍼레이터랄까...아무튼 있었다고 하더군요...
멜번은커피
18/08/30 06:54
수정 아이콘
아하! 크크크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츠라빈스카야
18/08/30 08: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참고로 그 직종 첫 사례가 여의도 시범"아파트"였다고....

아, 첫 사례인지는 몰라도 그곳이 아파트 중 처음으로 엘리베이터가 들어와서 거기 있었다는 것 같습니다. :)
진격의거세
18/08/30 08:39
수정 아이콘
동대문종합상가에 가시면 아직도 보실 수 있습니다
츠라빈스카야
18/08/30 10:12
수정 아이콘
사실 제 직장에도 있긴 합니다. 정확히는...작년엔 본 기억이 나네요. 본관 가본적이 하도 오래전이라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Lighthouse
18/08/30 06:53
수정 아이콘
제 어렸을때도 있었죠 백화점가면 한분씩 계셨습니다 아마 젊은 예쁜 아가씨가 하셨던 걸로 기억하네요.
멜번은커피
18/08/30 07:04
수정 아이콘
크크 다 직업 이름같은데 엘리베이터는 뭐지 싶어서요 근데 제가 어릴때도 있었으려나.. 기억이 ㅠㅠ

그 당시 인건비가 저렴해서 가능했던거군요~
비싼치킨
18/08/30 07:02
수정 아이콘
십년? 십오년 전까지만 해도 롯데백화점에서 본 것 같은데요?
굉장히 어리신가 봐요 부럽....
멜번은커피
18/08/30 07:06
수정 아이콘
8x년생.... 인데 제가 잘 모르는거같아요.... 크크킄
18/08/30 06:42
수정 아이콘
저때 스튜디어스는 2~3년만 일하면
서울에 집사던 시절입니다 크크
콜드플레이
18/08/30 07:24
수정 아이콘
1스튜어디스=2의사=2기자
akb는사랑입니다
18/08/30 07:56
수정 아이콘
사실 경력-비고 란을 보면 저 표준급여로 비교한다는게 얼마나 무용한 일인지 알 수 있죠.
누구도 레지던트 3년차를 기대하고 의사를 하지 않고, 모든 바텐더가 1급호텔에서 근무하지 않습니다 크크..
보면 딱 5~6년차를 기준으로 산정해놨는데 저렇게 산정하면 사실 지금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선호직업과는 다른 서열이 나옵니다.
처음과마지막
18/08/30 08:02
수정 아이콘
88년도에 회사원 월급이 대충 30만원으로 기억합니다
18/08/30 08:23
수정 아이콘
목사 위엄 아닌가..
이거랑 서울 아파트 가격하고 비교하면 얼마나 월급이 얼랐는지 알겠네요.
여자친구
18/08/30 08:39
수정 아이콘
사무관리직에 헬렉스요원이 뭔가요???
소린이
18/08/30 08:53
수정 아이콘
텔렉스 일 겁니다. 팩스 비스무리한 국제전신기기...... 라고 작은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주워들었습니다.
서린언니
18/08/30 08:55
수정 아이콘
헬렉스가 아니라 텔렉스 같네요. 옛날에 많이 썼죠
이혜리
18/08/30 09:07
수정 아이콘
이 때 해외여행이 자유가 아니었던 시절이라 스튜어디스라 하면 그냥 일반인들에게 유니콘 같은 존재들 아닙니까.
18/08/30 09:25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 나이드신분들이 왜 동전 집착이 있는지 알겠네요

80년대 10원이나 지금 10원이나 똑같이 쓰였을텐데

그당시엔 10원짜리 하루에 서너개만 한달 모으면 방직공 하루치 일당급이니...
쭈구리
18/08/30 09:55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들은 저때부터 썩었네
18/08/30 09:56
수정 아이콘
80년대에 프로그래머라니 덜덜덜
초코궁디
18/08/30 11:16
수정 아이콘
80년대 초중반부터 전국 대학교에 전자계산과가 개설되기 시작했습니다. 90년대 들어서는 점점 그래픽, 서버, 프로그래밍 등으로 분리되어 나가기 시작했고...
츠라빈스카야
18/08/30 12:10
수정 아이콘
수십 수백장 단위로 천공카드에 구멍뚫어서 코딩하고, 잘못 뚫은 구멍에 패치 붙여서 프로그램 패치하던...
모나크모나크
18/08/30 09:58
수정 아이콘
국무총리가 국회의원보다 급여가 훨씬 적네요.
고분자
18/08/30 10:19
수정 아이콘
없어진 직업도 많아보여요. 흥미롭네요.
18/08/30 10:56
수정 아이콘
한국 70-80년대는 한해한해가 꽤 다르던 시기이니 바로 인접년도라 하더라도 구체적인 년도에 따라서 차이가 꽤 클 수 있습니다만, 아무튼 제가 들은 바로는 80년대 초에 서울대 나와서 직장에 들어가면 월급을 20-30만원 정도 받는 것이 보통이었고, 당시 서울대 등록금은 10만원대 정도였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강남구를 기준으로 하면 중대형(압구정 현대 같은 것)은 대략 1억 정도, 초소형(주공 저층 같은 것)은 대략 1-2천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 시절에도 지금과 거의 비슷한 돈을 받던 종목이 몇 가지 있고, 그게 바로 대학생 과외비와 변호사 수임료입니다.
야크모
18/08/30 10:59
수정 아이콘
변호사 수임료... ㅠㅠ
희원토끼
18/08/30 11:46
수정 아이콘
아버지 작은 회사라기도 좀 그런 자영업? 하신게 83~7년도 같은데..그때 경리월급이랑 회사원 월급이랑 비슷하네요. 진짜 적다생각했는데 많은거였어?!
18/08/30 12:23
수정 아이콘
목사 전도사가 생각보다 많이 높았었네요???
지금은 최저임금도 못받는데....
표절작곡가
18/08/30 12:32
수정 아이콘
교회는 상대적으로 적었고,,,

80년대라면 아직 교회가 소위 부흥했던 시절이었죠~~
자루스
18/08/30 16:36
수정 아이콘
엄마 프로그래머 많이 번다며....... 사실이네....
아우구스투스
18/08/31 07:54
수정 아이콘
오래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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