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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0 04:30
80년대가 맞나요? 저희 아버지가 경찰이었는데 70년대 후반 임용되서 그래도 월급이 10만원은 넘게 받았다고 했던 것 같은데...물런 아버지의 기억이 잘못됐을 수도 있겠네요.
18/08/30 07:26
저희 아버지도 비슷한 시기에 공무원 임용되셨는데 월급이 4만원 정도였습니다.
기억이 틀리셨든지 뒷돈 포함이든지 둘 중 하나겠죠....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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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0 07:58
직접적인비교는힘들지만 표에 67300원으로 나온 초등학교교사의 81년 실급여가 17만6천원인걸봐서는 기본급개념인것같아요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50769
18/08/30 08:13
참고로 그 직종 첫 사례가 여의도 시범"아파트"였다고....
아, 첫 사례인지는 몰라도 그곳이 아파트 중 처음으로 엘리베이터가 들어와서 거기 있었다는 것 같습니다. :)
18/08/30 10:12
사실 제 직장에도 있긴 합니다. 정확히는...작년엔 본 기억이 나네요. 본관 가본적이 하도 오래전이라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18/08/30 07:04
크크 다 직업 이름같은데 엘리베이터는 뭐지 싶어서요 근데 제가 어릴때도 있었으려나.. 기억이 ㅠㅠ
그 당시 인건비가 저렴해서 가능했던거군요~
18/08/30 07:56
사실 경력-비고 란을 보면 저 표준급여로 비교한다는게 얼마나 무용한 일인지 알 수 있죠.
누구도 레지던트 3년차를 기대하고 의사를 하지 않고, 모든 바텐더가 1급호텔에서 근무하지 않습니다 크크.. 보면 딱 5~6년차를 기준으로 산정해놨는데 저렇게 산정하면 사실 지금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선호직업과는 다른 서열이 나옵니다.
18/08/30 09:25
이거 보면 나이드신분들이 왜 동전 집착이 있는지 알겠네요
80년대 10원이나 지금 10원이나 똑같이 쓰였을텐데 그당시엔 10원짜리 하루에 서너개만 한달 모으면 방직공 하루치 일당급이니...
18/08/30 11:16
80년대 초중반부터 전국 대학교에 전자계산과가 개설되기 시작했습니다. 90년대 들어서는 점점 그래픽, 서버, 프로그래밍 등으로 분리되어 나가기 시작했고...
18/08/30 10:56
한국 70-80년대는 한해한해가 꽤 다르던 시기이니 바로 인접년도라 하더라도 구체적인 년도에 따라서 차이가 꽤 클 수 있습니다만, 아무튼 제가 들은 바로는 80년대 초에 서울대 나와서 직장에 들어가면 월급을 20-30만원 정도 받는 것이 보통이었고, 당시 서울대 등록금은 10만원대 정도였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강남구를 기준으로 하면 중대형(압구정 현대 같은 것)은 대략 1억 정도, 초소형(주공 저층 같은 것)은 대략 1-2천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 시절에도 지금과 거의 비슷한 돈을 받던 종목이 몇 가지 있고, 그게 바로 대학생 과외비와 변호사 수임료입니다.
18/08/30 11:46
아버지 작은 회사라기도 좀 그런 자영업? 하신게 83~7년도 같은데..그때 경리월급이랑 회사원 월급이랑 비슷하네요. 진짜 적다생각했는데 많은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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