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1/19 17:29
워낙 하락장에다가 다시 한번 반등으로 저 가격보다는 위로 확실히 갈 여력은 있으니.. 그러러니 하는중..
120억으로 하는 단타질!
18/01/19 17:29
6월말 이더가 비트 잡는다는 말 나오고 그럴때 누가 이더를 2000개를 시장가로 던졌길래 다들 비웃고 있었는데 그후 5시간 후부터 20일간 계단식 하락장이 와서 이더가 60퍼 넘게 까진 기억이 나네요
18/01/19 17:33
자충적 예언이라는 개념이 있죠.
40대 아저씨가 10대 여학생이랑 연애할 확률이 수학적으로 0%는 아니겠지만 여학생을 초면에 만나서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어? 난 너랑 연애하면 안되냐고!!' 이렇게 윽박지르면 0%가 됩니다. 이거랑 똑같은거죠... 저런식의 액션은 '근거가 있어서' 라는 표현보다는 저 액션 자체가 근거가 된다는 말이 어울립니다. 근데 여러분은 그렇지 않죠.
18/01/19 17:55
요 번에 이런 흐름 두어차례 나왔는데 그게 다 하락장의 연속에서 나온 거라서.. 모두가 입모아서 투기판이라고 하는 제 일의 이유가 상식이랑 예상이 유효하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기술적 반등이라는 거 빼곤 딱히 믿고 걸어서 먹을만한 것도 없는 거 같아요.
18/01/19 17:43
쭉 가다 뚝 떨구면 세력이든 뭐든 성공인거고
이대로 쭉 계속가면 뭔가 정말 있어서? 가 되는거겠죠; 결과는 60분 후에 공개됩니다!
18/01/19 18:45
네 그 감각없는 사람들 덕분에 저도 억을 벌었습니다만, 말씀하신것과 세력질 -> 봇은 아무런 관계가 없고, 100억 시장가에 긁었다고 감각없는 초보소리 들을 이유또한 없습니다.
18/01/19 18:53
뭐 그런 사람들을 못만날테니 당연히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시겠죠. 사람은 보지않으면 못믿으니까요. 저는 그럴리가 있나요 라는 것에 '그럴수 있고 제 경험상 그런 걸 봤다'라는걸 얘기하는 것 뿐입니다.
18/01/19 18:59
상식적으로 조금만 생각해도 답 나오지 않나요? 저런 일이 드물게 일어나니까 유게에도 올라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코인판에 세력이 몇십 몇백개는 될텐데 크크크
저도 더이상 먹이 안줄게요.
18/01/19 19:14
세력질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봇돌린다
아니다. 관계없다. 내가 봤다. 아니다. ??? 할말이 없네요. 묻는 말에 대답이라니요. 질문한적 있나요? 딱 보니까 코인판 들어온지 몇개월 안되신거 같은데 너무 확신에 차서 말하는거 아닙니까
18/01/19 17:52
비코는 올라도 욕하고 떨어져도 욕하고 참 웃겨요... 전커뮤니티 관심은 다들 코인....
오르면 배아파하는 사람 자랑하는사람... 떨어지면 조롱하는 사람 절규하는사람...
18/01/19 17:57
오죽하면 그래프에 희노애락 담겼다고 했을까요. 진짜 웃프죠. 내가 돈 따도 그거 똑같은 개미들 돈이라서. 나만 좋으면 되는 게 맞긴 하지만 그 찝찝함까지 지우긴 힘들어요.
18/01/19 17:59
제가 코인을 안하는 이유중 하나가 그거인데요, 돈을 따면 개미들 돈이고... 잃으면 작전세력이나 중국인 채굴자 주머니에 들어가니... 그생각만 하면 별로 내키지가... 주식도 비슷하긴하지만
18/01/19 18:03
티모대위님은 정말 전생에 성자가 아니었을까요 크크. 댓글 볼 때마다 느낍니다. 저또한 찝찝한 마음은 있지만 그래도 제가 코인으로 벌면 기분은 좋거든요.. 끊지도 못할 것 같고..
18/01/19 20:33
저는 제가 봐도 가치관이 참 건전한데, 성질머리가 나빠서 성자는 못됩니다 ㅠㅠ
저도 사실 개미들 돈 잃는것 이상으로 두려운게, 제가 그걸 못 끊을까봐 시작도 안해요...
18/01/19 18:01
저는 거래소 폐지 주장하는 쪽이고, 코인 해본적도 없지만 가상화폐 떡락했을 때 조롱이나 비웃질 못하겠는 게.. 제 주변사람들도 최근에 상당히 손해를 봐서요... 그게 기분 좋진 않더라고요.
18/01/19 18:25
저도 그런이유때문에 함부로 놀리고싶다는 생각을 잘 못하겠습니다.
사실 서민들이 돈좀 만져보고 싶은 심리가 뭐가 그리 큰 잘못일까요.
18/01/19 18:01
작전 성공해서 더 그렇지만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120억으로 4% 넘게 올랐으니, 120억으로 산거랑 현금이든 마진거래든 200억이상 가지고 있다고하면 이거 한방으로 최소 10억은 넘게 번거네요.
18/01/19 18:53
고래가 매도를 푸는데 빠지면 벌써 빠졌어야죠.
그리고 비파가 비트코인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많이 작아요. 그래서 더 대단하다는 겁니다. 당연히 작전성공을 위해 비파에서만 거래했을리도 없구요.
18/01/19 18:03
사실 이건 파는게 문젭니다.. 1000개를 샀는데 매도 물량 1000개가 나오면 쭉쭉 내려가죠. 이정도 펌핑으론 어림도 없습니다 크크;
18/01/19 18:52
짐승먹이님께서 생각하시는 성공은 내 돈으로 해당 투자대상의 가격을 올렸다는것 까지만으로도 성공으로 보시는것 같아요
하지만 실제 성공은 저 돈이 매수한 금액 이상에서 빠져나와야 성공이거든요 그리고 그게 어려운거에요 빠져 나오는게요 투입한 돈이 크면 클수록 빠져 나오기 위해 더 많은 돈이 받쳐줘야지만 나올 수 있으니까요 현재가가 40만원 올라 유지되다고 해서 그 오른가격에 무한정 팔수 있는게 아니에요 120억을 투자해서 올렸지만 그 120억을 회수하기 위해 매물창에 120억이 정체는 드러내면 120억이 팔리기도 전에 현재가가 내려가 버립니다
18/01/19 18:04
돈이 돈을 부른다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 게 아니죠 크크.. 저번에 해외 비트 떨어질 때 한국 거래소 1700선 지지하는 와중에 [업비트만] 1400까지 떨어진 적이 있는데요. 1400에 매수 물량 걸려있는 거 다 빨리자마자 바로 1800까지 올라가더라구요 크크.. 그거보고 그냥 아 그런갑다 하고있습니다. 세력들이야 뭐.. 악마죠 악마
18/01/19 18:11
작전이 2009년도 영화였나요? 박용하씨 나온거.. 9년 전에도 지하실(?) 보여준다느니 그런 용어들이 있었고 지금과 유사한 행태가 이뤄졌는데.. 지금의 세력들은 얼마나 발전된 방식으로 개미를 착취할지.. 감도 안옵니다.
18/01/19 18:41
근데 사실 진짜 세력이면 봇으로 매수창 긁으면서 올리지 저런식으로 티나겐 안하긴하는데 크크크
진짜 어디 석유왕자가 그냥 비트코인 그거 요즘싸다며~ 남는거 한 120억어치만 사둬 이런건 아닌지
18/01/19 21:23
만약 작전을 거래소 수준에서 쳐버린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실거래가 없는 가상의 매수 매도로 가격을 오르내리고 거기에 편승한 개미들이 거래소가 가지고있는 물량을 비싼값에 사주는 겁니다. 안전한 놀이터 급 거래소가 생긴들 무엇으로 처벌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8/01/19 23:04
세력들의 최소 마지노선은 15프로라고 어디서 본 것 같네요.
1000개를 시장가로 긁을 정도이면 둘 중 하나입니다. 세력이던가. 돈 자랑이던가인데.. 9k일떄 거래량 봐서는 하락장은 끝났다 보입니다. 사실 9k가 2년 넘게 안 뚫린 주봉 이평선이거든요. 만약 9k가 뚫리는 순간 비트코인의 우상향이라는 믿음은 깨지고 지옥도가 펼쳐질꺼라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