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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6 23:44
저는 개인적으로 누나 형 남동 여동 순서 일거 같네요. 어릴 때는 형이 그렇게 싫었는데 나이 먹으니 가장 말이 잘 통하는 상대가 되었습니다. 뭐 이것도 케바케이겠지만...
16/07/06 23:58
남동생이 어디서 이 결과를 보고나서는 저한테 와서 누나, 난(남동생) 역시 복받은 팔자라면서 저녁에 김치말이국수가 먹고싶다는 식의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만 -_-;;;;
16/07/06 23:59
누나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일반적으론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희 누나는 다음 세상에서도 또 가족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이에요.
여동생도 생길 뻔 했는데 엄마가 포기했다고 하더라구요. 전 왜 안낳았냐고 뭐라고 했었지요...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16/07/07 00:21
두 살 차이 형 있는데 40 넘어도 엄청나게 친하게 지냅니다. 의외로 제 주위에 2살 차이 형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진짜 저희 집 빼고는 다들 반목하고 살더군요.
16/07/07 00:30
어떤 형이냐에 따라 다르죠.
용돈도 받고 술도 사주고 나이들어서는 친구 같은 형도 있습니다. 나이들수록 차라리 동성 형제가 좋죠.
16/07/07 06:57
진지해서 실례지만 저는 30대중반인데 현재 제 재산의 80프로를 형이 자수성가해서 주셨습니다. 그리고 현재진행형. 감사합니다 우리 형
16/07/07 09:12
중학교때부터 누나 어쩌고 할때마다 줄기차게 주장하던 말입니디만 ..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게 누나입니다 -_- 전 어렸을때부터 여동생을 그렇게 원했었는데 뭐 누나 있음 좋겠다던 친구들은 제 얘기 들으면 다들 절레절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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