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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28 11:16:52
Name 녹용젤리
출처 본인 가게
Subject [텍스트] 두줄로 끝나는 오늘의 실제 상황
아침에 수저를 닦고 수저를 담으려 수저통을 열었더니 말입니다....



한 수저통에 꼬부랑 꼬부랑털이 수십가닥 담겨있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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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호랑이
16/03/28 11:17
수정 아이콘
????
녹용젤리
16/03/28 11:19
수정 아이콘
이거슨 누군가의 음모입니다?
귀여운호랑이
16/03/28 11:20
수정 아이콘
?????
카르타고
16/03/28 11:17
수정 아이콘
??????????
써니는순규순규해
16/03/28 11:20
수정 아이콘
출처를 보니 본인 가게에 있는 수저통에 누군가 꼬부랑털 수십가닥을 담아놨다는 맨붕 상황인가보네요.
녹용젤리
16/03/28 11:23
수정 아이콘
빙고!
차마 수저통을 버릴순 없어서 락스와 스팀으로 열탕세척하고 말리고 있습니다.
아케르나르
16/03/28 11:23
수정 아이콘
와.. 변태네...
에베레스트
16/03/28 11:29
수정 아이콘
참 별의별 인간들 다 있네요...
스테비아
16/03/28 11:29
수정 아이콘
호옹이
정지연
16/03/28 11:31
수정 아이콘
다른 손님보다 먼저 발견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tannenbaum
16/03/28 11:33
수정 아이콘
헐.....
윗분 말씀처럼 다른분이 발견하기 전에 먼저 발견해서 천만 다행입니다.
그런 사태가 벌어졌으면.... 생각하기도 싫군요.
순규하라민아쑥
16/03/28 11:34
수정 아이콘
진짜 세상은 넓고...뭐는 많네요 ;
코난오브라이언
16/03/28 11:36
수정 아이콘
아..........................아.......................진짜 살의가 느껴집니다.
Leeroy_Jenkins
16/03/28 11:43
수정 아이콘
이건 경쟁업소라던지 인근업체에서 수작부린게 아닐까 싶은데요;;;
손님이 먼저 열어봤으면 정말 난리났었을듯...
빈민두남
16/03/28 12:10
수정 아이콘
예전에 무협지를 빌려서 보는데..
페이지를 넘기려면 엄지를 대야하는 부분에 코털을 붙여놓은걸 본적이 있죠.
한페이지 한페이지마다 한가닥씩 붙여 놓았더군요.
150여 페이지쯤 갔을때 핏자국과 함께 마지막 한가닥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삼비운
16/03/28 12:31
수정 아이콘
진상이긴 한데 빵터졌습니다 정성이....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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