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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17 17:05:33
Name 지니-_-V
Subject [유머] [유머] 한화 가을야구설.txt
1.  9년마다 업그레이드설
1987년 빙그 - 가을야구에 실패
1996년 한화 - 준플레이옵 진출
2005년 한화 - 플레이오프 진출
2014년 한화 - 한국시리즈 진출?


2.  패8-우7 치킨설
91년 한국시리즈 패배  (이후 8년)
99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7년)
06년 한국시리즈 패배  (이후 8년)
14년 한국시리즈 우승?


3.  LG-한화 바톤타치설
1993년 LG 가을야구 - 1994년 한화 가을야구
1995년 LG 가을야구 - 1996년 한화 가을야구
1998년 LG 가을야구 - 1999년 한화 가을야구
2000년 LG 가을야구 - 2001년 한화 가을야구
2013년 LG 가을야구 - 2014년 한화 가을야구?


4.  8년마다 역사반복설
88해태 한국시리즈 우승 - 96해태 한국시리즈 우승
00두산 한국시리즈 패배 - 08두산 한국시리즈 패배
05삼성 한국시리즈 우승 - 13삼성 한국시리즈 우승
06한화 한국시리즈 패배 - 14한화 한국시리즈 패배?


5.  3연속우승 후 가을야구설
86-88해태 한국시리즈 3연속우승 - 89빙그레 가을야구
87-89해태 한국시리즈 3연속우승 - 90빙그레 가을야구
11-13삼성 한국시리즈 3연속우승 - 14한화가 가을야구?


6.  외부선수 수혈로 반등설
93년 이상목 영입 - 94년 가을야구
95년 조경택 영입 - 96년 가을야구
98년 최익성 영입 - 99년 가을야구
00년 김종석 영입 - 01년 가을야구
04년 문동환 영입 - 05년 가을야구
05년 조원우 영입 - 06년 가을야구
13년 정근우 영입 - 14년 가을야구?


7.  한용덕 신변변화시 가을야구설
87년중 입단함  -  88년 가을야구
00년중 100 승  -  01년 가을야구
04년후 은퇴함  -  05년 가을야구
13년후 프런트  -  14년 가을야구?


8.  포수 골든글러브 3연패시 가을야구설
이만수 85-87 포수 골글  -  88빙그 가을야구
김동수 93-95 포수 골글  -  96한화 가을야구
강민호 11-13 포수 골글  -  14한화 가을야구?


9.  곰타선 폭발후 준플레이오프설
95오비 팀타율 1위 - 96한화 준플레이오프 패배
00두산 팀타율 1위 - 01한화 준플레이오프 패배
13두산 팀타율 1위 - 14한화 준플레이오프 패배?


10.  최소한의 양심설
한화 선수들이 양심이 있으면 올해도 가을야구 못하면 안됨

양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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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angian Guard
14/02/17 17:08
수정 아이콘
이런류에 항상 나오는 최소한의 양심설 크크크
TwistedFate
14/02/17 17:10
수정 아이콘
사실 야왕때 재밌게 했던만큼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엉엉
14/02/17 17:10
수정 아이콘
한화팬들 올해는 더 행복한 시즌이 되시길...
InTheGame
14/02/17 17:1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마지막이 가장 설득력있네요?
14/02/17 17:15
수정 아이콘
10.. 크크...
HiddenBox
14/02/17 17:16
수정 아이콘
사실 4년 전만 해도 1994-2002-2010 떡밥이 무수히 돌았던 적이 있었죠.. 그때에도 물론 마지막은 항상 최소한의 양심설 ㅜㅜ
그렇게 야심차게 시작한 박종훈 체제와 초반부터 치고 나가 1위 탈환!! 그리고... 그 후는... 아...
14/02/17 17:19
수정 아이콘
이런게 나돈다면 그래도 기대가 어느정도 된다는 말임 ...

근데 기아는 기대가 안되고 있..
감모여재
14/02/17 17:38
수정 아이콘
올해 한화는 용병 활약여부에 따라서 의외의 성과를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아는...
我無嶋
14/02/17 17:39
수정 아이콘
와 이건 07년 초 롯데에서 보던..
4월이야기
14/02/17 17:47
수정 아이콘
5번에는 빙그레에 아주 슬픈 추억이 있어요..ㅜㅜ
매번 해태한테 지고.. 그래서 야구 접었다가..

두산으로 컴백.. 근데 두산에게 콩의 기운이 한가득..ㅜㅜ
흑백수
14/02/17 17:49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양심이 이젠 한화로 넘어갔군요. 크크크크크크
키스도사
14/02/17 17:49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양심설이라니 ㅠㅜ

암흑기에 꼴데라고 놀리던 시기, 롯데팬들의 마지막 희망은 항상 "최소한의 양심"이었죠 ㅠㅜ
목화씨내놔
14/02/17 17:52
수정 아이콘
우리 헬지도 최소한 양심설 덕을 봤죠.
설탕가루인형
14/02/17 18:15
수정 아이콘
사실 최소한의 양심이 있었으면 10년 되기 전에 끊었어야 ㅠㅠ
minimandu
14/02/17 18:16
수정 아이콘
일단 마지막 최소한의 양심설에서 웃어보구요 크크
진지먹자면 이런 패턴이 바로 도박중독자들이 도박에 빠지는 패턴입니다.
지금까지 앞의 세번이 졌으니 총 네번의 패턴으로 본다면, 남은 경기는 내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라고 판단하는건데,
각각의 게임은 그냥 하나의 독립된 확률의 경기일 뿐, 앞의 경기들과는 아무런 연관성이나 변수가 없죠.
목화씨내놔
14/02/17 18:23
수정 아이콘
한용덕 신변변화도 은근히 웃기네요 크크
치탄다 에루
14/02/17 18:23
수정 아이콘
롯데에서 많이 보던건데...
Rorschach
14/02/17 18:52
수정 아이콘
이런 자료 롯데버전 처음봤을 때 양심설 진짜 빵 터졌었죠 크크크
곧미남
14/02/17 21:14
수정 아이콘
10번 확 다가오네요 기아팬으로 용큐땜시 응원은 못하겠습니다만
14/02/17 23:06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양심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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