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7/08/22 12:25:14
Name 보도자료
File #1 1.png (694.2 KB), Download : 12
Subject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TM 서울팀, 선수 6명 및 코치 2명 발표


- 루나틱하이에서 김인재, 류제홍 등 6명 선수 및 백광진, 채호정 코치 2명 영입
- 10월 30일까지 6명의 선수 추가 영입 후 최종 로스터 구성 완료 예정


오버워치 리그TM 서울팀(소유주 케빈 추)은 2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구단 운영에 대한 구상과 오버워치 리그의 첫 번째 시즌 챔피온십의 우승을 이끌어 낼 최고의 선수 6명 및 코치 2명을 발표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소유주인 케빈 추 대표는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목표는 한국 내 최고의 선수들을 발굴해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하는 것이며, 그 여정의 첫 시작은 오버워치 리그 챔피온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라며 “한국이 갖고 있는 수준 높은 선수층과 코치진, 훈련 프로그램을 실리콘밸리의 자본과 데이터 기반의 기술력과 결합시켜 전세계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고, 인기 있는 팀으로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한 선수단과 코치들은 오버워치 APEX 시즌 2와 3에서 우승을 이끌어낸 주역들로 루나틱하이 소속이다.
  - 루나틱하이의 메인 딜러이자 리더였던 김인재 (EscA)
  - 2번 연속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는 슈퍼스타 류제홍 (ryujehong)
  - 세계 최정상급 루시우 플레이어 양진모 (Tobi)
  - 2016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및 MVP를 차지했던 공진혁 (Miro)
  - 세계 최고의 자리야 플레이어 김준혁 (Zunba)
  - 오버워치 APEX 로얄로더이자 데뷔시즌 MVP를 차지했던 문기도 (Gido)
등 압도적인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선수들이 오늘 공개된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은 선수들에게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식단 및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영어교육 및 미디어 트레이닝 등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류제홍 선수는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일원이 되어, 세계 최고 선수들과 겨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이 세계적인 팀들과 경쟁해 우승할 수 있는데 기여하고, e스포츠를 넘어 그 어떤 프로스포츠 팀보다 인기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팀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팀의 사령탑도 지도력을 인정받은 루나틱하이의 백광진 감독과 채호정 수석코치가 맡게 된다. 영입된 6명의 선수들과 2명의 코치들은 지난 8월 11일 개막한 APEX 시즌 4에서 ‘루나틱 하이’팀으로 활약하면서 시즌 4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백광진 감독은 “APEX 시즌2와 시즌3에서 2연패를 달성한 탁월한 기량의 선수들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은 연내 개막 예정인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을 위해 최종 12명의 로스터를 구성 중이며, 오늘 공개한 선수들 못지 않게 뛰어난 실력을 갖춘 6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제공 =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8/22 12:30
수정 아이콘
백광진 감독 인터뷰 보면 후아유는 블리자드 정책상 합류는 어렵고 이태준 선수는 논의중인것 같습니다.
모지후
17/08/22 12:53
수정 아이콘
후아유 선수는 나이 때문에 힘들다고 하고,
이태준 선수는...그러기엔 mvp스페이스전에서 졸전을 보여줬는데,
만약 apex가 테스트전이라고 한다면 다음 경기에 또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박용택
17/08/22 13:10
수정 아이콘
파라 or 겐지가 가능한 딜러가 추가되야 할거 같고
류제홍의 유일한 약점인 메르시 가능 힐러도 추가되면 좋을거 같네요.
레가르
17/08/22 13:50
수정 아이콘
이태준을 데려오려면 뭔가 보여줘야겠죠. apex는 아마 그런 이유로 출전했던거 같은데.. 오히려 마이너스...
다음 경기도 이태준이 나온다면 그때마저 못하면 합류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푸른음속
17/08/22 14:22
수정 아이콘
왠지 오버워치 정규리그보다 apex가 국내한정으로는 더 흥할거 같은 생각도 드네요..
결국 한국선수들이 다 싹쓸어가는 그림일거 같아서 양학만 하는 블리자드 정식리그보다는 apex가 더 긴장감있고 빡빡하지 않을지..
17/08/22 16:29
수정 아이콘
런던 소재 C9이 이미 로스터를 한국 선수로 채우겠다고 공언한 바 있으니 두고봐야죠.
APEX 자원들이 해외팀으로 흡수되면서 오버워치 리그가 1부리그가 되는 그림도 나올 수 있을겁니다.
푸른음속
17/08/22 16:33
수정 아이콘
전부다 한국선수로 채운다고 공언한건가요? 그건 아니었던거 같은데..
블리자드도 스2떄의 악몽이 있기때문에 전세계 대상 리그가 한국인으로 도배되는건 원하지 않을겁니다.
17/08/22 16:38
수정 아이콘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3840&iskin=esports
메인 로스터 6명은 한국인으로 가는 거 같습니다.
오버워치 리그 참가한다는 LW 블루일 수도 있겠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게임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 기사 전문/일부 개재 금지 및 보도자료 문의 진성 17/03/21 136285
17196 [오버워치] '감수' 노영진, 오버워치 은퇴...LoL 복귀 선언 [4] BitSae6925 20/10/22 6925
16961 [오버워치] [기획] '프로로 가는 길'의 초석이 흔들린다…무너져가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14] 삭제됨7283 20/04/29 7283
16734 [오버워치] 서울다이너스티 2020 OWL 홈스탠드 경기장 공개. [7] telracScarlet5721 19/12/12 5721
16702 [오버워치] T1. 오버워치팀 창단. 컨텐더스코리아 도전 [10] telracScarlet6808 19/12/03 6808
16688 [오버워치] '루나' 장경호, 카나비 사건으로 2년의 침묵을 깨다 "더이상 나 같은 경우 없었으면 [24] 차은우9285 19/11/29 9285
16606 [오버워치] 오버워치 2와 함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에 새로운 시대가 온다 [1] 보도자료5570 19/11/04 5570
16593 [오버워치] 서울 다이너스티, 2020년 시즌 우승 목표로 대대적인 로스터 재정비 보도자료5408 19/10/30 5408
16587 [오버워치] 2019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대회 4연패 향해 30일 미국행 [2] 보도자료6019 19/10/28 6019
16568 [오버워치] 서울 다이너스티, ‘프로핏’ 박준영 및 ‘제스쳐’ 홍재희 선수 영입 [6] 보도자료5562 19/10/23 5562
16521 [오버워치] 2019 오버워치 리그 시즌 2 결승전 롯데시네마 라이브 중계 [3] 及時雨6502 19/09/20 6502
16502 [오버워치] OGN,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릿' 주관하지 않는다 [1] BitSae6838 19/09/03 6838
16444 [오버워치] 넨도로이드 포토 콘테스트 SNS 이벤트, 10일까지 진행 보도자료4942 19/07/03 4942
16436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2018 MVP ‘JJoNak’ 방성현 헌정 전설 스킨, ‘젠낙지’ 오늘 출시 보도자료5725 19/06/28 5725
16422 [오버워치]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25일 개막 보도자료4996 19/06/24 4996
16419 [오버워치] 아프리카TV 오늘(21일)부터 SBS-아프리카TV를 통해 오버워치리그 생중계 지성파크5529 19/06/21 5529
16407 [오버워치] 오버워치, ‘바티스트의 재회 챌린지’ 스킨 증정 이벤트 시작 보도자료5054 19/06/19 5054
16392 [오버워치] 원하는 관점으로 경기 볼 수 있는 ‘오버워치 리그 리플레이 뷰어’ 오늘 적용 보도자료5633 19/06/12 5633
16307 [오버워치] KBS-SUPONIC, 숨은 '오버워치' 고수 발굴하는 '옵치의 신' 6월 중 방영 예정 [3] 及時雨6898 19/04/16 6898
16234 [오버워치] 'Gamsu' 노영진, 보스턴 떠나 상하이 드래곤즈로 이적 [16] telracScarlet7683 19/02/13 7683
16162 [오버워치]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 내일 시작 보도자료5773 18/12/14 5773
16156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전체 일정 공개! 총 20개 팀의 숨막히는 경쟁 곧 시작 보도자료5303 18/12/14 5303
16149 [오버워치] 오버워치, 올 마지막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 2018’ 시작 보도자료4779 18/12/12 47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