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6/04/15 15:22:38
Name 이호철
Subject [LOL] 라이엇 게임즈, “솔로 랭크 도입 없다” 공식발표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39577
오우야!

뭐 예상했던 내용이네요
룬테라가 인벤에서 입이라도 안 털었으면
프릭이 레딧에서 입이라도 안 털었으면
좀 더 괜찮았을텐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쿠만사
16/04/15 15: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진짜 첨부터 말을 말든가 크크크크
이놈들은 걍 유저와 소통따위는 안하네요. "어짜피 니들 할거 없자나"
몽유도원
16/04/15 15:24
수정 아이콘
통수갓! 크크크
유스티스
16/04/15 15:28
수정 아이콘
퍄...

개인적으로 룬테라의 경우, 어떠한 주 의사결정권한이 없는 대리자의 상황에서 전달 받은 상황에서 과하게 표현한 것이 화를 불러온 상황이라 안타깝기도 한데,
라이엇은 진짜 그 고집이 화가 될거 같은데요...
고러쉬
16/04/15 15:31
수정 아이콘
라이엇 운영이 이정도까지였나요?
처음에는 서버 터지는거 말고는 괜찮은편 아니였나요?
이호철
16/04/15 15:33
수정 아이콘
뭐 괜찮았다고들 하시는데, 결국 그 기준도 사람 나름이라.
전 초기영웅 1X명 정도 밖에 없을때부터 하다가 룰루나올떄쯤 접었습니다만,
그때부터 별로 다를건 없었던 것 같은데요.
16/04/15 15:41
수정 아이콘
한국 출시 무렵에는 아리 준비하면서 문화재단이랑 협력해서 기부도 하고,
그렇게 나온게 하회탈 샤코같은 스킨이었고, 이것저것 한국사람들한테 좋은 이미지, 열린 게임사의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하긴 했어요.
북미시절에는 RP잘못쓰거나, 원하지 않은 스킨을 사서 이메일을 보내면, 이유불문 손수 환불해주기도 해서,
그런 커뮤니케이션 덕분에 소통되는 느낌이 있었다고 할까요.

당시만해도 작은 게임사였고, 작은 게임사 특유의 소소한 모습이 보였었는데,
그때에도 게임사 역량은 딸렸었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는 엉망이었고, 버그는 잦았어요.
Sgt. Hammer
16/04/15 15:34
수정 아이콘
시공의 폭풍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이치죠 호타루
16/04/15 15:35
수정 아이콘
헬퍼 사건에 비해서는 이쪽은 훨씬 파급이 덜한 느낌인데(헬퍼 사건으로 소위 말하는 '롤판의 매스컴'급의 사람들이 이미 떠나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번에는 레딧이 불타겠네요... 듣기로는 이건 레딧의 뜨거운 감자라고 들었는데 말입니다...
다레니안
16/04/15 15:40
수정 아이콘
솔로큐를 안내놓는건 지금 다인큐 시스템만으로도 포지션 불균형으로 매칭이 오래걸리니
여기서 추가로 솔로랭크 나오면 매칭시간 노답될거라고 판단했나본데...
그냥 예전처럼 포지션 선택제 없이하면 해결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솔로큐, 다인큐 따로 나눠놔도 매칭 잘 될텐데요? 대신 상위픽에게 픽 우선권을 반드시 주고 이를 어길시 적절한 제재를 가하면 되구요.
다인큐 도입할 때 포지션 불균형이 이렇게 심해질거라곤 생각 안하고 내놓은건가요. 허허
무식론자
16/04/15 15:41
수정 아이콘
역시 라이엇 클라스
김연우
16/04/15 15:45
수정 아이콘
제가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다인큐가 어떠한 장점이 있길레 라이엇이 다인큐 다인큐 하는건가요?
롤 잘 안하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다수의 소수에 대한 정치질, MMR오염등 단점이 뻔히 보이는데도 저러는건, 다인큐가 라이엇이 생각하기에 이득이기에 그런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서요
반반쓰
16/04/15 16:08
수정 아이콘
랭크 공포증때문에 랭크게임을 아예 안하는 유저들이 꽤 많다고 알고있는데 다인랭은 이들을 랭크로 끌어오기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불호야 있겠지만 대전 게임의 진정한 재미는 랭크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랭크 유저 수를 늘리려고 했다면 이해는 합니다
결과는 어쨌던간에 말이죠..
이치죠 호타루
16/04/15 16:11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따나 노말/AI전을 돌리는 라이트 유저를 헤비 유저로 바꾸려는 시도라는 말이 있더군요.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선가 본 표현으로는 그냥 일반 유저를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바꾸고 싶은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던데... 틀린 말은 아니지 싶네요. 같이 할 사람이 있으면 부담감이 덜한 것도 사실은 사실이니까... 회사 입장에서는 이윤을 추구하는 거죠.
16/04/15 16:14
수정 아이콘
다인큐가 있으면 친구들이랑 pc방가서 2:2, 2:3 빠무 같은거 안하고 4인큐 5인큐를 하겟죠.
다레니안
16/04/15 16:16
수정 아이콘
윗 분들이 말해주셧듯
예전에 봤던 자료에서 30레벨 유저 중 상당수가 랭크게임 전적이 없었습니다. 그 수가 많아서 꽤 놀랐어요.
아무래도 랭크게임은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험악하니까... 심약한 사람들이 랭크게임을 기피해서 그런 거 같더군요.
다인랭크와 더불어 포지션션택제를 도입해 랭크게임 접근성을 높히고자 한건데 결국 실패로 끝났죠. 솔로랭크 도입을 망설이다가 결국 포기한걸 보면 확실합니다.
랭크게임 유저 수가 늘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 종류를 2개로 나눠버리면 MMR매칭도 불공정해지고 대기시간도 오래걸릴테니까요. (포지션까지 고려해야하니)
제 주변만 보더라도 노말유저들은 여전히 노말만 합니다. 게다가 그분들은 랭크게임유저들이 노말팟에 끼는것조차도 불편해하셔서 -_-;;
저정도로 노말유저들을 랭크게임으로 끌어올 수 있다고 생각한 라이엇이 안일했다고 봐요.
오히려 포지션선택시스템으로 인해 2~5포지션으로라도 서폿을 가던 사람들이 서폿을 거부하게되면서 랭크불균형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다인큐를 하기 위해 고티어유저가 저티어의 아이디를 대여하는, 친목형대리(?)가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죠.
김연우
16/04/15 16:22
수정 아이콘
노말 하고 싶은 사람은 그냥 노말하게 두면 될거 같은데..
16/04/15 16:31
수정 아이콘
덕분에 롤을 지웠습니다. 고마워요
반복문
16/04/15 16:45
수정 아이콘
야아아아아!
소야테
16/04/15 16:58
수정 아이콘
도타나 배울까
반니스텔루이
16/04/15 17:17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이미 솔랭 기대 접은지 오래라..
쎌라비
16/04/15 23:07
수정 아이콘
예상한 수순이지만 화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6/04/16 00:20
수정 아이콘
롤은 그냥 보는게임으로만 즐기기로 했습니다.
트루키
16/04/16 17:08
수정 아이콘
히오스도 아직은 안땡기고... 도타2 다시 시작할 때가 온건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게임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 기사 전문/일부 개재 금지 및 보도자료 문의 진성 17/03/21 137976
17612 게임뉴스게시판 게임게시판 임시 통합 안내 [3] 박진호24688 21/05/03 24688
17611 [기타] 스마일게이트, 경력 개발자 500명 공채…"창사 이래 최대" [40] 추천31895 21/05/03 31895
17610 [LOL] C9 '레인오버' 김의진 감독, 비자 문제로 MSI 불참 [24] BitSae28542 21/04/29 28542
17609 [LOL] MSI 2021 일정 및 대진 [25] ELESIS28972 21/04/27 28972
17607 [LOL] Fpx "보" 7월 1일까지 정지 처분 [17] 프라이드랜드2127512 21/04/22 27512
17606 [하스스톤] 불모의 땅 인비테이셔널 [3] JunioR25154 21/04/21 25154
17605 [LOL] "썸데이" 김찬호, 북미 로컬 자격 획득 [9] Rorschach27282 21/04/20 27282
17604 [LOL] 2021 MSI- 출전팀에 대한 소식 (VCS 불참) [11] 블래스트 도저23883 21/04/20 23883
17603 [LOL] 아프리카프릭스, 전 리브샌박 원딜러 레오 영입 [7] 카루오스25562 21/04/19 25562
17602 [LOL] [LPL 결승] 'V4 달성' RNG, '너구리' 활약 잠재우며 FPX 격파 [8] 카루오스26003 21/04/18 26003
17601 [LOL] [오피셜] '래퍼드' 복한규 감독, 100씨브즈 지휘봉 잡는다 [11] 카루오스26486 21/04/18 26486
17600 [스타2] 2021 GSL Season 1 Code S 8강 대진표 SKY9224216 21/04/15 24216
17599 [LOL] VCS 지역 SBTC e스포츠, 한 시즌 만에 해체 선언 [1] 카루오스23696 21/04/15 23696
17598 [LOL] 공정위 조영희 변호사의 인터뷰 기사 꼬마산적24502 21/04/15 24502
17597 [기타] [모바일] 장문의 사과문, 카운터사이드에 무슨 일이 있었나? [1] 캬옹쉬바나24806 21/04/15 24806
17596 [기타] [이슈] 경로 벗어난 클로저스 트럭 논란...업체 해명은? [4] manymaster25303 21/04/15 25303
17595 [기타] 스마트조이 ‘라스트 오리진’ 새 이벤트 계획은? [2] 캬옹쉬바나23331 21/04/14 23331
17594 [스타2] 박진영 GSL 해설, 사회복무요원 마치고 12일 대회 중계 복귀 [10] SKY9227905 21/04/09 27905
17593 [LOL] LCK 어워드, 쿠키뉴스는 이렇게 뽑았습니다 [11] 올해는다르다26997 21/04/07 26997
17592 [LOL] 2021 LCK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 : 담원 기아 vs 젠지(풀 버전) [2] 카루오스23821 21/04/06 23821
17591 [LOL] Brilliant, Dangerous, Dominant [7] 카루오스24990 21/04/04 24990
17590 [LOL] 2021 LPL 스프링 결승전, 18일 中 우한서 개최 [4] 아롱이다롱이26393 21/04/02 2639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