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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0 10:43:5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코인주의> 비트코인 크라우드채굴의 장단점 분석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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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18/01/10 10:45
수정 아이콘
이것과 유사한 것을 내걸고 사기친놈들이 작년에 많았죠.아마 신경이 날카로워진분들이 있을거 같네요
도토루
18/01/10 10:54
수정 아이콘
우선 정성스러운 글엔 추천!
오버액션토끼
18/01/10 10:59
수정 아이콘
전 이더를 채굴하고있고, 이제부턴 수익이되네요. 결제하느라 고생했었는데 유유
WhenyouinRome...
18/01/10 11:04
수정 아이콘
정보좀 주실수 있을까요? 저도 이더에 관심있는데..
오버액션토끼
18/01/10 11:11
수정 아이콘
현재 이더채굴권을 판매 안하고있을겁니다. 제가 구입했을시 기간한정으로 판매하던거라서요. 제네시스마이닝접속해서 확인해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임나영
18/01/10 11:30
수정 아이콘
현재 제네시스마이닝의 간접채굴권은 모든 품목이 매진상태입니다
사악군
18/01/10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법 자체는 가능한 방법인데 이걸로 폰지사기를 워낙 많이 쳐서.. 공신력있는 회사라는게 얼마나 보장될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사기없이도 가능한 사업모델이긴한데 사기치기 너무나 좋은 모델이라..

해시플레어 모델이 사기일 가능성은 훨씬 적겠네요.

투자하신다면 회사를 잘 고르시길..
홍승식
18/01/10 11:05
수정 아이콘
자세하고 정성스럽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채굴권을 사는 것과 비트코인을 사는 것은 별 차이가 없겠네요.
대신 코인을 직접투자하면 가격상승과 하락에 일희일비하면서 잘못된 거래로 손해를 볼수도 있지만, 채굴권을 사면 의도와 다르게 장기투자가 되는 장점이 있구요.
flowater
18/01/10 11:27
수정 아이콘
전문용어로 강제 존버네요 덜덜덜
임나영
18/01/10 11:29
수정 아이콘
홍승식님이 가장 정확하게 요점을 보신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구입한 후 채굴량이 감소되었을때만 해도 차라리 비트코인을 구입한 후 예치해놓고 있었으면 훨씬 더 안전하고 좋았을텐데 하면서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크라우드채굴에 투자한 원금은 회사가 부도나거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면 보상받을 길이 거의 없다는 점 때문에 처음에 투자한 후 한동안은 관망만 했습니다.
지금은 크라우드채굴의 방식과 수익률 그리고 채굴회사가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원금회수에 대한 불안감이 거의 없지만 이제는 채굴량이 많이 감소되었다는 점이 조금 불안한 정도입니다.
18/01/10 11:32
수정 아이콘
아 강제존버 너무 좋죠...
괜히 코인에 시간 안쓰고 그냥 비코 올인하거나 비코 이더 리플 이렇게 대충 나눠서 박아놓고 까먹고 있었으면
자기계발도 하고 여러가지로 행복했을텐데
오버액션토끼
18/01/10 12:42
수정 아이콘
2015년 11월에구매해서 17년 6월쯤에 아 샀었지 이생각으로 강제존버했었죠!
그때마침 한창 정신없던시기인것도 한몫하고요 흐흐
보석상
18/01/10 11:33
수정 아이콘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보기 좋네요 잘 봤습니다
근데 8/6 기준으로 BTC 가격이 360~380만원 정도 인 것 같네요

채굴과 투자를 비교해보자면
8/6 1BTC 410만원 시세로 434만원어치 비트 존버를 했을 경우 현재 2500만원 정도 되었겠네요
수익률은 투자가 더 높아보입니다 물론 존버 못했을 확률이 높긴하죠 채굴은 강제 존버가 되어서 좋네요
더욱 부자되시길
임나영
18/01/10 1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석상님 말씀이 틀리지 않습니다. 좋은 지적에 감사드리고요.

제가 8/6 기준으로 410만원을 설정한 이유는 실제 구입과정에서 15해시를 8월 4일에 구입했고 추가로 15해시를 8월 9일에 구입했습니다. 평균치로 30해시를 계산하다보니 8월 6일에 410만원이라는 기준가격을 설정한 이유입니다.

강제 존버에 따르는 현재시세를 기준으로 하면 아직까지는 투자원금이라고 할 수 있는 1.085개의 비트코인 갯수를 회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은 강제존버로 보유하는 것이 훨씬 더 이익입니다. 그렇지만 3개월후에 100% 회수가 된다면 이후 제네시스회사가 망하는 날까지 채굴되는 비트코인 갯수는 온전한 수익이 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논리로 보면 지난 8월에 구입한 해시는 투자원금이 높았기 때문에 아직도 전량회수를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 지금 해시플레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채굴권은 상대적으로 투자원금 비율이 낮은 상태입니다. 실제 채굴량과 회수기간을 계산해보면 지금 구입했을때 비관적으로 계산해도 향후 3개월~3개월 20일 이내에 투자한 갯수를 모두 회수할 수 있고 이후 1년이 도달하는 날까지 발생하는 수입은 순이익이 되는 것으로 산출되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부터 1년동안 채굴량이 감소된다는 것을 전제로 했을때 투자한 코인갯수의 190%정도를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 해시플레어가 먹튀를 하지 않았을때입니다.
오버액션토끼
18/01/10 12:45
수정 아이콘
제네시스에서 비트코인이 무제한이였나요? 2년이였던걸로 기억햐서 그렇습니다~
나일레나일레
18/01/10 13:46
수정 아이콘
저는 해시플레어에서 조금씩 채굴하고 있습니다.

1년 사용권이라는 측면과, 지속적인 난이도 증가로 인해 채굴량이 감소해서,
비트수 기준으로는 원래 투자한 비트코인의 약 2배 정도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2달쯤 돌려서 원화로 이미 투자원금은 회수된 상태고요.
마이닝이 직접투자에 비해 수익률이 매우 높지는 않지만,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강제존버가 생각보다 위력이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네시스마이닝의 무제한 사용권이 좀 애매한 것이, 이용료를 제하고 수익이 날 경우에만 지속적인 동작을 보증한다는 단서조항이 있어서...
고민하다가 장기간동안 무제한 동작을 어차피 보장하지 않을 바에야, 단기적으로 조금이라도 수익률이 높은 해시플레어로 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겠다 싶었습니다.
칸나바롱
18/01/10 15:30
수정 아이콘
비트가 늘어난다에 걸면 비트를 들고.. 그게 아니면 이쪽으로 채굴하는게 좋아보이내요..
네랴님
18/01/10 15:31
수정 아이콘
클라우드 마이닝이 보수적이거나 안정적인 투자라뇨. 업체 망하면 법적보호를 전혀 받을 수 없는데 이게 왜 안정적인 투자 방법입니까.
그 돈으로 그냥 비트를 사서 들고 계세요.
임나영
18/01/10 17:05
수정 아이콘
틀린 말씀은 아니기 때문에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크라우드채굴의 안정성이라는 의미는 비트코인으로 보유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공격적이지만 전량 코인매매에 재투자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이라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임나영
18/01/10 17:20
수정 아이콘
쓰다보니 한가지 부연설명드릴게 있어서 첨언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수익기준을 비트코인 갯수로 계산하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으로 보관한다면 가장 안전한 투자수단이 되겠지만 이익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코인 갯수를 늘려야 하는데 여기에는 크라우드채굴에 참여하는 방법과 여타 잡코인을 매매해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인을 매매해 올린 수익이 적지는 않지만 70%의 확률로 손절을 해왔고 나머지 30%에서 수익이 오르면서 지금까지 버텨 왔습니다. 제가 사는대로 코인이 상승하면 좋겠지만 그 확률은 언제나 50%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해시플레어에서 채굴권을 현재 채굴량기준으로 해시당 220달러에 구입한다면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대략 3~4개월이면 투자한 수량을 전량 회수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채굴되는 수입은 비트코인 보유갯수를 늘리는 용도가 될 것입니다. 게다가 제네시스마이닝과 해시플레어는 크라우드마이닝업계에서 세계 1위와 2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해당 회사들은 해시판매와 채굴에 따르는 유지보수료를 과금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투자원금을 회수하는 기간인 3~4개월내에 망할 가능성이 10%도 채 안된다면 코인을 늘리는 방법으로는 크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현재시점의 기준입니다.
네랴님
18/01/10 17:45
수정 아이콘
비트를 늘리는게 목적이시라면 차라리 해외거래소 비트 랜딩이 낫습니다.
클라우드 마이닝류의 가장 큰 리스크는 먹튀도 있지만, 당장 올 7월 ASIC류 채굴이슈도 크죠. 난이도 상승에 따른 채산성 감소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임나영
18/01/10 17:56
수정 아이콘
해외거래소중 Bittrex, Bitfinex, Binance, Huobi, OKex, Hitbit 등 6개 거래소를 코인매매에 이용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비트 랜딩 카테고리를 본듯한 기억은 있는데 어떤 개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던 ASIC 채굴이슈도 같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랴님
18/01/10 18:17
수정 아이콘
저는 비트파이넥스 쓰는데 위 메뉴에 보시면 펀딩 메뉴에서 하심됩니다.
랜딩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마진거래 유저들한테 비트를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는 개념입니다.
채굴이슈는 ASIC으로 채굴못하면 생기는 일이죠. 당장 올 7월 우지한의난을 생각해보시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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