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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02 07:49:56
Name 주인없는사냥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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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고려대학교 지리교육과 여성주의학회 명칭 '난교파티' 사건.




요약 : 고려대학교 지리교육과에서 명칭을 '난교파티'로 정한 후, 지리교육과의 타 구성원이 이의를 제기하자, 그 구성원을 언어적으로 린치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타 커뮤니티에서 접한 사건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0)
학회 명칭의 유래
저희 소모임은 페미니즘에서 나아가 퀴어이론과 비거니즘까지 아우르는 소모임명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던 중 난교 파티라는 명칭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페미니즘과 퀴어이론을 공부하며 난교라는 용어에 성소수자를 배제하는 사회적 편견이 담겨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 이름을 선택해 사회적 편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적 해방을 이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1)
지리교육과의 한 "남자" 학생이 저 명칭을 보고서 학과의 과대에게 문제제기를 하려 접촉 시도함.
학생은 만나기 직전에야 과대가 해당 학회 회원임을 알게 됨.
학생은 과대를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명칭에 문제가 있으니
적어도 대표성을 시사할 수 있는 '지리교육과'를 명칭에서 떼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

2)
과대는 소속된 학회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학회에서는 학회 페이스북에 자보를 올림.
자보 : "남자"선배가 남성 권력과 선배의 권위로 협박했다.
이후 여성주의를 표방하는 웹 커뮤니티에 페이스북 게시글 좌표 찍음. 실명 노출 됨.
정황상 예측가능한 내용의 댓글들이 달림.

3)
문제 제기한 학생이 사실 왜곡 등에 대해 반박하는 자보를 붙임.
해당 자보가 웹상에 업로드되고, 좌표찍힘. 같은 상황 반복.
학회와 연관된 사람이 그 자보에 '갈색실X '함몰부랄' 등의 낙서를 함.
공론화 됨.

4)
관련 웹게시물 다 내려지고 당사자인 과대 사과문 올라옴.
사과문 : 오해함. 다 왜곡된 거는 아님. 일부 사실인 내용 있음. 선배에게서 억압 느낌. 녹취 갖고 있다. 어쨌든 오해였음. 미안.
학회원 트위터 : 무섭다. 억울하다. 여성주의 혐오다. 나는 피해자다. 녹취 풀면 상대는 파멸한다. 나는 싸우고 있다.
학회원 트위터 프로필 : 남혐/한남은 재기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취존을 한남의 후X을 개통할 한강속 철근에게나 주삼/한남들 비위센거 인정한다. 나같음 실XX장부랄보고 재기할텐데 레알
학교 커뮤니티 : 어린 학생들이니 단순가담자는 정상참작해야, 징계가 정답은 아니다. vs 피해자가 여자였어도?

* X는 실제로는 행간의 의미 그대로 표기되었습니다.

* 업로드 된 파일은 최초 출처인 고파스의 캡쳐본입니다.

* 위의 글에 명시된 학회원 트위터와 트위터 프로필을 실제로 보실 분은 이 링크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권장드리진 않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pt=wn&wnv=v&wni=20009&come_idx=2097&l=655376&vtype=pc

* 과대의 사과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각각 1페이지, 2페이지 입니다.
http://imgur.com/a/IdU81
http://imgur.com/a/tRH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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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서울대 담배녀 사건, 경희대 여총 서정범 교수 무고사건에 비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가의 강경한 페미니즘은 대체 왜 이럴까요? 비단 대학가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에도 가계정으로 린치하러 몰려오는 무리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인문대/사회대/미대 다니는 친구들은 저런 기조에 반대하면서도 섣불리 나서기가 어렵다고 그러더군요. 공론화가 된 지 얼마 안 된 사건이라 구글링을 하면 더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으니 사건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은 검색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난교라는 표현이 굳이 시스 헤테로 남성들과 시스 헤테로 여성들간의 성교로 한정되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한 의견도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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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2 07:56
수정 아이콘
저래서 페미나치죠
16/12/02 07:58
수정 아이콘
법정 가야죠. 법정 파티!
껀후이
16/12/02 07:59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요 고소미 먹여주기를...
SCV처럼삽니다
16/12/02 08:04
수정 아이콘
페미나치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작은 기다림
16/12/02 08:04
수정 아이콘
이걸 여기서도 보게 되네요..
호게에 최초로 글 쓴 사람인데 기분이 묘하네요 크크
주인없는사냥개
16/12/02 08:07
수정 아이콘
아 고파스 게시판인가요? 저는 타 축구커뮤니티에서 알았는데 구글링 해보니 엠팍 등에도 벌써 퍼져나갔더군요.
경희대 서정범 교수 무고사건, 서울대 담배녀 사건이 언론에 소개되서 성토됐어도 이 지경이니...
예쁜여친있는남자
16/12/02 08:41
수정 아이콘
하이 고파서!!!! 익게가 아니라 호게 최초라서 다행이네요 크크
Endless Rain
16/12/02 08:45
수정 아이콘
익게에서 내용 정리해서 호게로 올리셨을지도...
파이어군
16/12/02 10:30
수정 아이콘
익-하
공근에이스
16/12/02 10:57
수정 아이콘
식-하
작은 기다림
16/12/02 11:01
수정 아이콘
익게입니다......
흥함냉면
16/12/02 17:36
수정 아이콘
동게이가 고파스를 지키고 있어요! 아 식게이이신가
Endless Rain
16/12/02 08:12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어떻게 처리하나 지켜보는 중입니다
참고할만한 사건들이 최근에 두번이나 발생했기 때문에 그것보다 처벌이 약하면 화가 날 것 같아요

그리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경규옹의 말이 새삼 다시 떠오르더군요
본인이 뭔 잘못했는지 전혀 자각하질 못하고 오히려 정의의 투사가 박해받고 있는 마냥 저러는 꼴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저런 사람이 나중에 내 아들 딸 가르친다고 생각하면 더더욱 소름돋구요
주인없는사냥개
16/12/02 08: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 종교의 영역으로 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Agnus Dei
16/12/02 09:12
수정 아이콘
원래 신념과 이념은 종교의 영역입니다. 아니 반대로 종교가 그 영역에 속하는거네요.
물만난고기
16/12/02 08:13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이란게 그 기저에 억압에 의한 피해의식이 자리잡고 있다보니 강경한 기조로 구성되는 경향이 있죠. 거기에 한발 더 나아간다면 편집증적인 피해망상까지 나타나다보니 저런 오버액션을 띄는 사건들이 터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페미니즘 자체는 역사적으로 필요한 사회운동이었고 지금도 그 필요성에는 부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들도 변해야죠.
Nameless
16/12/02 08:16
수정 아이콘
사람이 이념에 매몰되어 맛이 가면 얼마나 상태가 나빠지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케이스라고 봅니다.

피해자분이 광역 명예훼손 고소 및 민사소송으로 인생은 실전이라는걸 깨우쳐 줬으면 좋겠네요.
살려야한다
16/12/02 08:17
수정 아이콘
사회적 편견이 담긴 단어로 이름을 정하면 발전적인 담론으로 이어지는군요?

그렇다면 장애인권운동이나 성매매여성인권운동은..
언어물리
16/12/02 08:17
수정 아이콘
저는 페미니즘에 동의하지 않아요. 성 평등주의에 동의하지.
16/12/02 08:17
수정 아이콘
한국식 페미니즘이 원래 다 저렇죠 뭐
방과후티타임
16/12/02 08:18
수정 아이콘
사범대라서 더 충격적입니다. 선생님이 될 사람들이라는게.....
Endless Rain
16/12/02 08:33
수정 아이콘
남 신상 까발리고 조리돌림하면서 남의인생 망치는 인간이 그와중에 자기 학점 챙기고 있는데선 진짜 웃음만 나오더군요
Matsui Rena
16/12/02 08:21
수정 아이콘
궁금하네요 현재 20대 초반 여성이 얼마나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았는지
써니지
16/12/02 11:05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이미 아들보다 딸을 더 선호하는 시대인데...
The Silent Force
16/12/02 12:19
수정 아이콘
20대 후반인데 어머니가 대놓고 "딸이었으면 좋았겠다"는 소리를 항상 합니다.
저한테만 아니라 형한테도..크크
다리기
16/12/02 11:56
수정 아이콘
40대도 50대도 아니고 20대가 제일 극성인 게 참 신기합니다. 그리고 대학가에서 멍청한 소리 엄청 나온다는 것도.
16/12/02 08:28
수정 아이콘
충격적이네요.
지포스2
16/12/02 08:29
수정 아이콘
내용이 약간 헷갈리는데,
이의를 제기한 남학생을, 학회 쪽이 <남자 선배가 협박>했다고 구라치다가 걸린건가요?
그러니까 저기서 등장하는 남학생과 남자선배가 동일인인거죠?
주인없는사냥개
16/12/02 08:32
수정 아이콘
예 근데 협박은 진짜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대 담배녀 사건때에도 연인이 담배를 피우면서 헤어짐을 고하는걸 '성폭력'이라고 규정했거든요. 물론 그 담배녀는 학교 아주 잘 다니고 있습니다.
예쁜여친있는남자
16/12/02 08:39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저 본문에 언급된 대학 출신이기도 한 사람으로서(과는 아니지만) 그런 학내 사건들을 가지고 잘못한 당사자들을 학교 잘 못 다니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말 성폭행이나 살인 같은 것에 준하지 않고서는 대학에서 학생을, 특히 학부생을 출교시킨다던가 하는건 법적 처벌보다 더 어려운 사안입니다 그렇게 못해요
주인없는사냥개
16/12/02 08:40
수정 아이콘
그렇긴하죠.
16/12/02 08:31
수정 아이콘
하..왜부끄러움은 다른자의 몫인가..
톰슨가젤연탄구이
16/12/02 08:59
수정 아이콘
요즘은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일베X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보다 역겹네요.
16/12/02 09:0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디서였나.. 메갈=워마드는 그 수가 적고 활동이 적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고 들었었는데 사실 총본산인 여시만 생각해도 택도 없는 얘기였죠.
그리고 대학생은 고등학생과 별반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기본적인 인성교육도 덜 된 상태에서 방목하면 본성이 드러나는거죠.
앞으로도 사건은 계속 터질겁니다. 저쪽은 퍼지면 자정이 거의 안되는 동네에요.
스타듀밸리
16/12/02 09:04
수정 아이콘
재범오빠 찌찌파티!! 가 더 어울리는 집단이군요.
Nate Smith
16/12/02 09:09
수정 아이콘
페미나치가 그렇지 뭐 60만 여시대군이 있는데 앞으로도 뻔함
사악군
16/12/02 09:11
수정 아이콘
난교는 다수 + 다수의 성교를 일컫는 말이지 성소수자와는 관련이 없건만..
Samothrace
16/12/02 09:22
수정 아이콘
성해방과는 관계 있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난교파티라는 이름은 별 문제 없어 보이는데..
사악군
16/12/02 09:40
수정 아이콘
이름을 붙인 이유 자체도 멍청하다는거죠. 난교는 성소수자를 비난하는 용어가 아닙니다. 혼음, 집단섹스를 의미하는 말이니까요. 집단섹스선호자도 성소수자에 포함된다는 의미라면 제가 퀴어이론에 과문한 탓이겠네요..ㅡㅡ 멍청한것까진 잘못이 아니지만 자기들 동아리 이름을 '지교과 난교파티'라고 해놓으면 다른 지교과생 입장에선 당연히 항의할만한 잘못입니다. 그러니 선배는 '지교과'는 떼라는거고요.
Samothrace
16/12/02 09:47
수정 아이콘
성해방의 오타였습니다. 지교과는 저도 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악군
16/12/02 10:07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군요!
뻐꾸기둘
16/12/02 09:15
수정 아이콘
대학내 자칭 여성주의자들의 유구한 사건사고에 한 페이지가 추가 되겠군요.
아점화한틱
16/12/02 09:20
수정 아이콘
뭐 일반적인 페미니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모습이네요. 이젠 슬슬 심리학, 정신의료학계쪽에서도 저런 증상들을 '정신병'으로 간주해도 무리없어보입니다.
깊이에의강요
16/12/02 09:23
수정 아이콘
에휴 할말이 많지만 댓글로는 다 쓰기 어려울 것 같네요... 거두절미하고 요즘, 극단주의가 얼마나 위험한지 절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저 같은 온건파는 점점 더 갈 곳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한 쪽에서는 메갈/워마드로 몰이 당하고 다른 한 쪽에서는 명예남성/코르셋으로 몰이당하거든요... 앞으로 이런 극단성이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덜해지지는 않을것 같아 참 답답합니다.
16/12/02 09:3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왜 이름을 난교파티로 해야했을까요... 이미지라는게 있는데..
Samothrace
16/12/02 09:48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이름은 이해가 가네요 . 그런 이미지에 구속되지 않겠다 뭐 그런 뉘앙스 같아요
16/12/02 09:35
수정 아이콘
저 부류들은 페미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이성이 어디론가 사라지는거 같아요.
PatternBlack
16/12/02 09:53
수정 아이콘
크크크 피지알에 동문이 많군요. 요즘 학교가 진짜 다이나믹하고 재밌는것 같습니다. 본분교 사건도 그렇고... 아무튼 인생은 실전이라는 거 보여줘야죠. 단톡방사건, 고추밭사건과 같은 수위의 신상공개와 처벌을 원합니다. 오히려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만 불러일으키네요
Liberalist
16/12/02 10:03
수정 아이콘
예전에 담배녀 사건 일어났을 때 대자보 보면서 얼척이 없었던 기억 떠오르네요. 크크;;
그렇지 않아도 그 무렵 교내 여성주의 목소리는 거진 메갈 직전 단계 수준의 주장을 펼치고 있었더랬죠.
이번에 고대 분들이 담배녀 사건에 비견되는 얼척없는 사건을 겪게 되신데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츠나
16/12/02 10:28
수정 아이콘
한번 소속감이란걸 가지면 거기서 도저히 벗어나지 못하고 개인의 정체성이나 정의에 대한 감각은 다 던져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여전히 여자가 피해보는 경우가 많은게 사실이라 해도 결국 이런 부분에선 여자나 남자나 똑같은건데
권력에 취해서 린치로 정의를 증명하려는 자들에게 무슨 정의가 있다고...서로 부둥부둥하고 피해자 코스프레나 하고.
독립운동한다면서 옆집 일본인 테러하는거나 뭐가 다름
Endless Rain
16/12/02 10:42
수정 아이콘
뻘플이지만 제목에 난교파티라고 명칭 적시해 주셨으면 반응이 더 뜨거웠을 것 같은....크크크
주인없는사냥개
16/12/02 10:48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수정했습니다 사실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이런 건은 마치 모닝똥 같은 일상적인 일로 취급할 수 있는거죠 뭐 크크
Endless Rain
16/12/02 10:51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죠... 매일매일 빵빵 터지는 사건들 때문에 다른 사건은 눈에도 잘 안들어 오는데다
페미니즘 관련한 사건들은 이젠 노이로제 걸릴 지경....
주인없는사냥개
16/12/02 10:54
수정 아이콘
그렇죠 크크크.. 하나같이 패턴도 너무 비슷해서 좀 지겹기도 해요. 뭐야? 평범한 페미니즘이잖아? 같은 느낌이랄까요.
얼핏 듣기로는 이 건 말고도 최근에 단톡방에서 성희롱? 성추행? 을 일으킨 무리들도 있는 모양이던데 그 무리들도 겉으로는 페미니즘 전사임을 내세웠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사건들 보면서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이제는 확신으로 바뀌어가네요.
-안군-
16/12/02 11:16
수정 아이콘
모닝똥 크크크크크크...
16/12/02 10:52
수정 아이콘
제목을 왜 이렇게 자극적으로 지었나? 했더니 정식 명칭....
클라스에 지리고 갑니다.
치열하게
16/12/02 10:52
수정 아이콘
일부에 일부 또사시 일부가 나오고 일부면 뭐... 난교파티라고 하면 일반인보가 소라넷 회원들에게 더 관심 받을텐데...
우리는 하나의 빛
16/12/02 11:06
수정 아이콘
지리교육과라고 했으니.. '난지도교육과라거나 난기류교육과 등등의 줄임말+자기들 나름대로의 드립'을 생각해봤는데(좋-게 생각해서) 아니었네요..
AeonBlast
16/12/02 14: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터졌습니다.
겟타빔
16/12/02 11:30
수정 아이콘
법정가야죠 아주 끝장을 보는게 모두를 위한길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커리어를 시작도 못하고 끝나는걸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불특정 다수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보네요
Notorious
16/12/02 11:33
수정 아이콘
돈키호테 기술 이름 같네요

'갈색실'
YORDLE ONE
16/12/02 17:17
수정 아이콘
언제봐도 저쪽진영 리액션은 흥미진진하군요
모리건 앤슬랜드
16/12/03 00:00
수정 아이콘
명문대생의 탈을 뒤집어쓰니 저런 말같지도 않은말이 말이되는것처럼 느껴지나봅니다. 명문대로 만든 선배들이 울겠네요
CheGuevara.
16/12/04 09:26
수정 아이콘
진짜 저 남학생은 뭔 죄. . . 페미니즘이란것도 이젠 싫어지네요. 다른 사이트에 공유하고싶은데 퍼가도 될까요?
주인없는사냥개
16/12/04 10:57
수정 아이콘
예 퍼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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