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9/22 23:52:17
Name Leeka
Subject [LOL] 이변 없이, 너무 뻔하게 끝난 승강전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

1일차 1경기 -  
MVP(9위) 0 : 2 배틀코믹스 (2위)

2위팀과 9위팀이 붙었으니.. 너무 당연하게 2위팀이 승리.


1일차 2경기 - 
bbq (10위) 0 : 2  담원 (1위)

1위팀과 10위팀이 붙었으니...  더 당연하게 1위팀이 승리.


승자전 - 담원 (1위) 3 : 1
 배틀코믹스 (2위)

그래도 1위와 2위의 결투라서 접전끝에 1위팀이 승리


패자전 - MVP (9위) 3 : 1
 bbq (10위)

9위와 10위의 혈투라서.. 말 그대로 자강두천!! 급 경기와 기묘한 반전의 반전 끝에 9위팀이 3:1로... 예상대로 승리를 거둠. 


최종전 - 배틀코믹스 (2위) 3 : 0 MVP (9위)

역시나 2위가 9위팀을..  1일차와 같은 방식으로 압살하면서 승리..




'순위가 붙어있는 팀 상대로는 상위팀이 그래도 하위팀 상대로 1세트는 내주면서 3:1로 승리'
'순위가 벌어진 팀 상대로는 일방적인 2:0, 3:0으로 상위팀이 승리' 

를 하는 2019 스프링 승강전이 되었습니다. 


먼가 이상하다고요?

그렇습니다. 



이번 승강전은 아래와 같은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1. 첼린져스 팀이 '승자조에서 서로 맞붙은 최초의 승강전'

2. 첼린져스 팀이 LCK팀 상대로 단 1세트도 지지 않은 최초의 승강전. 



첼린져스 상위 팀이, LCK 하위팀을 상대로 완벽하게 압살한 시리즈였는데요. 

직전 승강전에서도 그리핀이라는 첼코의 지배자가 LCK 하위팀을 가볍게 때려잡고 승격하더니..

그 그리핀한테 신나게 얻어맞던 담원과 배틀코믹스도 성장해서 MVP와 BBQ를 가볍게 제압하고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LCK는 13년 이후 처음으로  최고의 리그가 아닐 수 있는 위기에 처한 상태로.. 
LPL의 RNG를 비롯한 팀들의 기세가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상태죠.. 
거기에 첼린져스 팀들이 LCK 하위팀들까지 다 때려잡고 있는.. 

17년까지의.. 타 리그와 확실하게 격차를 보여주고 있던 LCK의 모습은 확실히 사라지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어떻게 보면 13 SKT - 14 삼화라는 괴물들이 나오면서 LCK팀들의 라인전, 운영, 한타력이 말도 안되게 올라갔고..
엑소더스 이후 한대 얻어 맞은 뒤.. 15 SKT라는 몬스터를 연성해 내면서 그 팀들을 따라잡기 위해 질주했던 것처럼

첼린져스 코리아에 그리핀이라는 돌연변이의 등장 이후.. 첼린져스의 실력도 급 상승을 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롤파크에 선수들 피규어까지 일일이 다 만들어서 전시했던데.. 전시하자마자
바로 MVP와 BBQ 자리에 담원과 배틀코믹스를 새롭게 만들어야 하지 않나..싶은 생각이.....  10팀 이상 둘 공간이 있어보이진 않았는데....  가물가물..




그리고 이제 못보게 된 MVP와 BBQ에 대해 짧은 평을 하자면

MVP는 기본기가 프로가 아니고
BBQ는 프로가 아니라는 생각을 확실하게 들게 만든... 


라인전 잘하고.. 기본기 좋은 선수가 운영을 습득하고 경험이 늘면서 포텐이 터지는 케이스들은 여럿 봣지만
라인전을 못해서 기본기 자체가 한레벨 낮은 선수가..  운영, 한타와 같은 요소로 버티는 경우엔 항상 하락세를 심하게 탔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1~1.5세대 선수들 중.. 지금까지 살아남은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당대에 피지컬이 좋다는 소리를 들은 선수들이라고 보고 있고..
머리가 좋던 선수들은 래퍼드처럼 명 코치나 감독으로 성공하고 있지 않나... 



그런면에선 MVP는 팀이 그 스쿼드로 오래 유지된게 문제였고
BBQ는 팀이 아닌 상태로 돌아간건 선수도 문제지만 감독&코치도 심각하게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수많은 강등 팀들이 있었지만.. 팀이 아니게 움직이던건 BBQ가 처음인거 같은.. 



KT만 해도 최정상 선수들 5명이 뭉쳤지만.. 서로의 생각이 달랐을땐 17년의 그 수많은 대퍼존을 만들었으나..
서로가 같은 생각을 하고 팀으로 뭉치면서 결승전 4세트 같은 상황까지 뒤집는 저력을 보여줬다는걸 생각하면.. 

최정상 선수들도 그 합과 팀워크가 중요한데..   S급 선수들도 아닌 선수들이 합이 저렇게 안좋으면 결말은 뻔하지 않았나.. 





이번 승강전은 그런 면에선 '승강전이 있어야 되는 이유' 와 '있어선 안되는 이유' 를 같이 보여준 시리즈 같기도 합니다.

스폰을 해도 이렇게 나락으로 갈 수 있다는건 부담이라는 점과
프로팀이 아닌 팀들을 그래도 프로팀들로 빠르게 바꿀 수 있다는건 장점이라는 점에서... 




2019년에 볼 수 있게 된, 담원과 배틀코믹스. 두 팀에게 축하드리며 
18 서머의 그리핀처럼. 내년에 새로운 바람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9/23 00:03
수정 아이콘
클템은 모든 예상을 완벽하게 틀림으로서 빼도박도 못하는 클펠레에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크크
바다표범
18/09/23 00:10
수정 아이콘
lck팀들이 챌코팀들한테 한세트도 못이길줄은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정규시즌보다 더 내려간 경기력이라 클템도 이런 그림은 예상못했겠죠. 한달동안 더 악화될줄이야...
오오와다나나
18/09/23 00:16
수정 아이콘
배틀코믹스 VS MVP는 승강전 기간 5:0 이였군요; 압도적인 차이네요..
푸른음속
18/09/23 00:17
수정 아이콘
밑에도 달았지만 이번 승강전을 보면서 승강전은 반드시 존속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잘하는 팀들이 바로바로 1부로 선순환하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리그 자체도 새로운 느낌이 나고요.
cluefake
18/09/23 00:23
수정 아이콘
예전엔 챔스와 챌스 사이 벽이 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젠 그냥 바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 같아요 격차가 없습니다.
그리고 역시 아웃라이너 하나 있는게 리그 수준 상향평준화에는 좋다는 생각이.
18/09/23 00:24
수정 아이콘
강등 당한 스폰서 업체의 빡치는 소리가 여기 까지 들리는듯 합니다.
네이밍 스폰이던 뭐든 돈은 돈대로 쓰고
언제 다시 올라올지 모를 팀에게 연장 스폰을 기대 해 달라기도 무섭네요.
니나노나
18/09/23 00:24
수정 아이콘
홀스 : 뿌-듯
고타마 싯다르타
18/09/23 00:31
수정 아이콘
프렌차이즈화 해도 신생팀들은 계속 유입되지 않나요? 2부리그 팀들이 대거 1부로 합류하는 그림이 나올까요?
바다표범
18/09/23 00:36
수정 아이콘
해외처럼 판이 커지면 가능합니다만 한국은 아직 미지수긴 하죠. lck만 해도 10팀 전부 정식창단을 한 팀이 아니라 네이밍 스폰한 경우가 있어서...
18/09/23 00:36
수정 아이콘
프렌차이즈화를 한다는건
SKT가 그냥 1부리그 / 2부리그에 같이 참가하는겁니다.

SKT 1군은 1부리그에서. SKT 2군은 2부리그에서.....
그러다가 로스터 교체 규정에 따라서 2부리그에서 폼 올라왔다 싶으면 1부리그로 올리고 할 수 있는..

KBO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수도 있습니다.


LPL은 팀수를 늘리는 단계라서 2부리그 팀들이 매년 '승격'은 되지만 1부리그의 강등이 없고..
일정 시기부터는 승격없는 완전한 프렌차이즈로 변동 예정입니다.

즉 프렌차이즈를 하고 나면 신생팀 유입은. 추가 창단으로 규모를 늘릴때만 가능합니다. (그 팀이 선수도 잘 모으고 해야..)
푸른음속
18/09/23 01:13
수정 아이콘
신생팀 유입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18/09/23 00:39
수정 아이콘
lck-챌코 팀간 전적이 7:0이라는 것에서 매우 충격먹었습니다
게다가 정말 종이한장 차이였나면 아니에요
그냥 실력차가 분명했죠
18/09/23 00:42
수정 아이콘
사실 종이한장이면 7:0이 나올수가 없죠.. 7:0이면 애초에 격차가 많이 나야 가능한...
18/09/23 00:43
수정 아이콘
10게임 했으면 10:0 나왔을테죠.. 그정도로 차이가 극명했습니다
18/09/23 00:45
수정 아이콘
더 슬픈건 배틀코믹스는 첼코에서 그리핀/담원처럼 압도적인 팀이 아니였다는게 -.-;;

첼코팀끼리 붙는 경기에선 3:2로 겨우겨우 이기고.. 정규시즌도 8승 6패 로 4위를 찍은게 배틀코믹스인데...
1등급 저지방 우유
18/09/23 01:5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압도적이지 않았다는게 몹시나 씁쓸
18/09/23 00: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자면 BBQ에겐 좀 많이 실망했고
(템트형은 나가있어. 평가하기도 싫을 정도로 엉망인...)

MVP는 좀 많이 안타깝더군요. 절대 강자도 아니고 챌코에서 8승 6패 찍었고
플옵에서도 콩두한테 떨어질 뻔했던 배틀코믹스한테
5:0에 내용까지 압살을 당하다니...차라리 BBQ처럼 모든게 엉망이면
어떻게 어떻게 수습하면 나아질 수 있을거란 희망도 들텐데....

전문가고 팬이고 죄다 예상이 틀린 것도 납득이 갑니다
여유시간까지 넘쳤는데도 이정도로 팀워크가 엉망일 거라곤,
이정도로 개개인의 기량차가 날 거라곤 아무도 생각 못했을 거에요
한두시즌 구른 팀도 아닌데...
고타마 싯다르타
18/09/23 00:45
수정 아이콘
LCK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선수들이 외국으로 용병뛰는데 한국은 용병수입을 하지 않으니 점점 프로풀의 낙수효과가 없어 진거 같아요.
실력은 뛰어난데 자리가 없는 선수들은 하위권팀에 주전보장 받기보다는 외국으로 나가면 되고 그러다보니 하위권팀에는 딱히 외국으로 나갈 능력이 없는 선수들만 모이는 듯한....
캡틴잭이 진에어 가고 코코가 롱쥬가고 엠비션이 삼성 가는식의 경우가 없어지고 죄다 외국 나가니깐 하위권풀은 점점 척박해지는....
18/09/23 00:48
수정 아이콘
사실 LCK 하위팀에 있을거면.. 해외 나가는게 백번 낫긴 하죠

1 - 페이가 더 좋고
2 - 롤드컵 나올 확률이 훨씬 높고..

터키 소속으로라도 롤드컵 무대를 밟고 좋아했던 프로즌이나..
이번에 환하게 웃는 갱맘을 보면.. 롤드컵이 보통 가치의 무대도 아닌데.. 당연한 결과라면 결과긴 한..
바다표범
18/09/23 00:55
수정 아이콘
근데 따지고보면 메이저 지역 하위권팀들은 대부분 선수 돌려막기 식이고 하위권팀 전전하는 선수들이 정해져 있고 그래서 딱히 lck가 용병수입을 안해서라고 보기 힘들죠.

사실 lck가 용병이 금지된 지역도 아니고 레클레스도 lck에서 선수로 뛰는걸 고려한 적이 있다고 했죠. 근데 한국팀들 입장에서는 용병을 굳이 영입할 유인이 없는게 가장 좋은 솔랭을 가지고 피시방 유스들 넘쳐서 신인들이 화수분처럼 나오는데 언어가 다른 외국 선수를 쓸 유인이 없죠. 비역슨이나 우지처럼 s급 기량을 가진 검증된 선수들은 자금력에서 영입자체가 불가능하구요.
cluefake
18/09/23 00:59
수정 아이콘
사실 외국 용병보다는 챌스~솔랭 인재들 눈여겨보는게
영입도 쉽고 의사소통 문제도 없고 기량 출중할 가능성도 높거든요.
18/09/23 08:57
수정 아이콘
용병 쓸 이유가 없어요.
외국 s급을 쓰느니 어린 유망주 교육 시키는게 비용이 훨씬 덜들고 기대값도 높은 편이니까요.
중국 미국처럼 자금력이 빵빵하다면 모를까
18/09/23 12:09
수정 아이콘
하위권풀이 척박하다고 볼 수 있나요?
그리핀, 담원, 배코 선수들만 봐도 신인들이 있는데요
오히려 외국리그가 더 고인물이 심하죠

메이저 선수는 자금력에서 데려올 수가 없고, 유망주/국내서 조금 안 풀린 선수들 까지도 해외로 많이 차출되는데,
아직도 괜찮은 신인들이 나오는 게 지금 lck라고 생각합니다
Eulbsyar
18/09/23 0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BBQ는 뭐 개개인은 나중에 흩어져서 잘할 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MVP는 파일럿이나 애드만 LCK 백업 혹은 타 리그에서 커리어 겨우 연장할 거 같습니다.

잘 봐줘서 이안까지는 모르겠는데, 욘두랑 맥스는 으음... 여기까지가 커리어 끝인 거 같습니다.

(이제서야 충격이라도 먹고 솔랭 첼린저 찍고 막 이러면 모르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특히는 맥스는 사이온 쿼드라킬에 취한건지 단점이 뻔히 있는데 아예 못 고치는거 보면...
1등급 저지방 우유
18/09/23 01: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번 이적시장에서 두 팀이 어떤식으로 개편될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니가팽귄
18/09/23 01:27
수정 아이콘
배코vs콩두 3세트 역전승의 스노우볼이 승격까지 굴러갔네요.
네파리안
18/09/23 01:34
수정 아이콘
오늘보면 가볍게 이긴것도 이긴거지만 담원이나 배틀코믹스나 이기고 나서 lck에 있던 팀을 꺽은거나 승강한다는 환호보다는 당연히 이길거 이기고 올라간다는 담담한 분위기여서 놀랐내요.
18/09/23 10:42
수정 아이콘
한두경기 해보면 감 오지 않을까요
18/09/23 01:39
수정 아이콘
챌코산은 진짜 무시할수가 없네요.. 그게 팀이 됬던 선수가 됬던 포텐을 한번 터뜨리는순간 롤드컵에도 갈만한 인재들이 lck로 다량 투척 되는거라.. 제가 지금 기억나는 인재들만해도 기인 룰러 그리핀 이정도만 해도 챌코에서 바로 와서 이만큼 적응하는대 어떻게 이렇게 1~2부 차이가 안날까 싶을정도로 강한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 승강전은 더더욱 이악물고 하위권팀이 준비했어야 했는데 패패를 많이 하다보니 게임 이기는 방법을 다 갉아먹은거 같아요..
Jtaehoon
18/09/23 02:10
수정 아이콘
18 서머 스플릿 승격팀 그리핀과 이번 승격팀 담원 게이밍(창단 당시 MiraGe Gaming), 팀 배틀코믹스가
작년 5월 5일에 [[챌린저스 코리아]] 승격 또는 잔류를 위한 승강전을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 세 팀을 모두 LCK에서 같이 볼 수 있는 날도 오는군요.
18/09/23 11:19
수정 아이콘
BPZ의 해체 스노우볼이 여기까지...
올키넌
18/09/23 02:35
수정 아이콘
아직 lck 유스풀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고인물 타파를 위한 승강전 유지와 팀 안정성을 위한 프랜차이즈 둘 다 장단이 명확해서 흠...
18/09/23 07:26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기존 lck팀과 첼코팀의 전적은 0:7이군요. MVP와 bbq가 올라왔던 2016년 만큼이나 LCK팀이 힘 못 쓰고 강등당한 시즌은 오랜만이네요. 사실 전문가들도 많아야 한팀 혹은 0팀 승격할거라 예상했는데 완전히 빗나갔네요.
뿌엉이
18/09/23 13:44
수정 아이콘
lck 팀들이 1승도 못하고 강등당한건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담원과 베코가 압도적인 기량도 아니었고
mvp bbq 가 알아서 무너진게 더 커보이네요
준비기간도 길었을건데 아쉽습니다
크로니쿠
18/09/23 13:51
수정 아이콘
챌코가 lck보다 훨씬 호전적인 게임을 해온게 원인이 아닌가 싶어요. 최상위권은 다르다고 믿고싶지만 최근 lck팀들이 운영능력에 비해 전투력이 달린다고 느낍니다.
18/09/23 14:26
수정 아이콘
9,10위팀이 못한거고 승강올라올팀들이 성장해서 올라온거지 이걸로 LCK가 17년까지의 압도적인 모습이 사라졌다 이거는 말이 맞지 않는것 같네요. 차라리 최근 MSI-리라-아시안게임이 훨씬 근거지 애초에 1부리그 강등팀 VS 2부리그 승격팀으로 리그 수준을 파악한다? 전혀 아니라고봅니다.
작은빵떡큰빵떡
18/09/23 14:43
수정 아이콘
차라리 스폰을 팀대 기업이 아니라 LCK 스폰 자리를 파는 식으로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승강전의 결과와는 별개로 LCK의 팀 숫자는 일정하게 유지되니 강등된 팀의 스폰을 떼서 승격한 팀에 준다던가..
대신 강등한 팀도 팀원이나 직원들 월급이라던가 팀을 유지할 만큼의 지원금을 줄 수 있다면 더 좋겠구요.

스폰의 안정성이라는 측면만 제외하면 물갈이가 되는게 전체적인 질 향상에는 좋은건 확실하니까요.
카바라스
18/09/23 15:07
수정 아이콘
승격팀들도 메인스폰서가 있어서 불가능한 얘기죠. 안정성을 보장하려면 승강전을 없애야합니다. 그건 그거대로 단점이 있겠지만
18/09/23 15:30
수정 아이콘
챌린저스도 오프라인과 다전제를 많이 하다보니 이제 경험도 LCK 중하위권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9850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40662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2507 13
79463 [LOL] 다가오는 5월 베트남에 모이는 LCK 선수들 [12] 매번같은3756 24/04/27 3756 1
79461 [뉴스] 2024 블리즈컨 계획이 공개되었습니다 [47] EnergyFlow6449 24/04/26 6449 1
79457 [모바일] [니케 1.5주년] 니케를 시작한다면 바로 지금 [60] 한입6264 24/04/25 6264 16
79456 [LOL] MSI 한국 중계 일정 공개 [17] Leeka8263 24/04/25 8263 1
79455 [LOL] LCK는 MSI에서 왜 이렇게 약할까에 대한 잡담 [45] Leeka8882 24/04/25 8882 0
79454 [LOL] MSI 중계권 획득 스트리머 공개 [22] Leeka6101 24/04/25 6101 1
79453 [하스스톤]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메타덱 소개 [14] 젤나가4027 24/04/24 4027 3
79452 [LOL] LPL 서머 대격변 방식 공개 [54] Leeka7187 24/04/24 7187 3
79451 [뉴스]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정식 출시 [24] SAS Tony Parker 4455 24/04/24 4455 1
79450 [콘솔] 옥토패스 트래블러2 간단 후기 [27] 아드리아나3772 24/04/24 3772 5
79449 [LOL] 유니세프 대상혁 기부 패키지 출시 (1세트 30,000원) [44] Mance4500 24/04/24 4500 7
79448 [LOL]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주제들 [48] 오타니5242 24/04/24 5242 3
79447 [LOL] 라이엇, 2025년부터 윈터-스프링 사이 제3의 국제전 개최를 검토중 [40] 아롱이다롱이5020 24/04/24 5020 1
79446 [LOL] LPL 평균 뷰어십 작년대비 44% 하락 [55] Leeka8377 24/04/23 8377 6
79445 [LOL] 역대 MSI 한중전 상대전적 [69] Leeka10268 24/04/22 10268 2
79444 브리온 공트) thank you GIDEON [35] 리니어8674 24/04/22 8674 0
79443 [콘솔] 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5] Kaestro7291 24/04/21 7291 10
79442 [하스스톤] 복귀하기 좋은날 - 3년만에 복귀해서 전설단 후기 [18] 종말메이커6004 24/04/21 6004 8
79440 [LOL] LPL 서머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 밴픽?! [194] 껌정14197 24/04/21 14197 3
79439 [LOL] MSI 조 추첨 결과 [33] Leeka11519 24/04/20 1151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