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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27 10:52:32
Name Marionette
Subject [스2] 저그의 대약진과 테란의 부진(?)
지게로봇, 불곰, 해병허리돌리기, 저격, 비상사테, 20테란, 2011 WCG 편파(?)중계

- WCG편파중계 : 지난 WCG당시가 이른바 20테란 시기였음은 분명하나, 이른바 엄대엄이라는 별명을 가진 엄재경 해설조차
대놓고 불곰 & 테란사기라고 언급한 바를 말하는 바입니다

단어 하나하나가 테란의 사기(?)스러움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테란의 상황은...


1. GSL 차기시즌 진출자 12테란, 10토스, 8저그

12테란 진출 현황
전대회 8강시드 : 3명
코드 A 24강 직행 : 5명 (타종족전 승리자 2명)
승격강등전 : 4명


2. 가장최근의 밸런스 패치이후의 GSL 내에서의 테란 vs 저그 밸런스 (코드A 24강전, 승격강등전)

세트스코어 10 : 19
게임스코어   6 : 14


3. 프로리그 내 테란 vs 저그 0 : 2


4. MLG 1,2,3 위 저그 (4위 토스)


5. 레더랭킹

http://sc2ranks.com/ranks/fea

11위권 내  1테란  4토스   6저그 (들리는 말로는 1~3위가 전부 장현우라는..)
21위권 내  2테란  6토스  13저그
32위권 내  5테란 11토스  16저그


6. 테란명가 슬레이어즈의 부진
차기시즌 코드S 1명


차기시즌 진출자가 여전히 최다종족이지만,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 말처럼 그동안 많은 진출자를 바탕으로 다수 진출자를 배출한다는 느낌입니다
잊혀져 가던 저그의 부활이 대테란전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아직 해법을 찾을 수 없는 대토스전 후반전과 함께
테란의 부진이 단지 일시적인것인지 아닌지를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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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nette
12/05/27 11:08
수정 아이콘
테란의 부진의 이유로는
1. 지속적인 테란의 너프와 타종족 버프패치
2. 이른바 업토스와 광좀비, 세이브 고기 등등의 타종족 (특히 토스)의 발전 : 업토스 등장이전 정민수의 토때치를 생각해보면...
3. 테란에게 유리한 짧은 거리의 맵의 소멸
4. 과거 32강 조별리그 중 조 3위만 하면 코드S 가 유지되던(게다가 단판전) 철밥통 시절에는 이른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날빌의
테란이 코드S에 잔류하기가 유리했으나 GSL 리그방식의 변화와 타종족의 날빌에 대한 대처방법의 증가로 더이상의 강함은 사라짐
5. 대저그전에 한정해서 유령의 저격너프로 후반전의 어려움 + 여왕 버프로 인한 저그의 대처방법의 증가

를 들 수 있겠습니다
오크의심장
12/05/27 11:41
수정 아이콘
테란 유닛 버프한적 있나요
테란은 너프만 당하네요...
순유묘
12/05/27 11:43
수정 아이콘
여왕 사거리 패치 이후에 GSL 기준 테저전 4승 16패네요. 크크크. 저프전은 4승 6패구요. 저그들이 저프전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테란이 저그 상대로 여왕 패치 이후 더 힘듭니다.
12/05/27 12:33
수정 아이콘
이런 환경에 우승하는 정종현 선수를 보자면...

참 아이러니하네요
12/05/27 13:12
수정 아이콘
이런 밸런스는 무조건 상위라운드 진출자 숫자로 짤라야합니다. 사실 시드등의 영향으로 과거의 유산이 상당한 영향을 주긴 하지만, 당장의 밸런스의 영향이 좀 더 크거든요. 진출전의 경우 상대적으로 상위선수라 할 수 있는 시드배정자들이 제외되기 때문에 스코어는 왜곡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밸런스를 알아보려면, '상위리그'에서 1라운드를 통과한 종족의 숫자비율이 가장 정확하다고 봅니다. GSL의 경우 32강이니까, 16강 진출 숫자비율이 실제 밸런스라고 생각되요.
12/05/27 13:14
수정 아이콘
테란보다 오히려 프로토스의 상승세가 꺽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GSL 테프전은 이제 테란이 우위고, 저그들도 해법을 조금씩 찾고 있으니까요
12/05/27 15:05
수정 아이콘
테란 명가 슬레이어즈가 테란 너프와 함께 몰락하고 새로운 테란 명가 프라임이 부상한 것도 굉장히 재밌습니다.
12/05/27 16:02
수정 아이콘
토스는 토스명가 스타테일만 믿고 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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