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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8 20:29
[한밭] 오늘 엔씨가 이기면 트레이드는 신의 한수인가요..크크
[사직] 사직에선 유한준-허도환 연속안타 주자 1-3루입니다.
13/04/18 20:32
[사직] 이어지는 장기영도 안타..10:0;; 오늘 넥센타선은 모두 핫하네요..크크
이택근 대타 송집사님 안타로 11:0까지 갑니다..
13/04/18 20:39
[사직] 박병호 볼넷 이후 강정호 병살타로 어찌어찌 이닝 마무리 합니다..진명호 많이 힘들어보이는데..다른 투수 내기도 좀 그럴거 같고..
13/04/18 20:54
그런데....확실히 평일 야구 불판 많이 썰렁하네요....작년? 제작년? 정도만해도 불판 몇개씩 갈리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확실히 야구 열기가 정점을 찍고 소강 상태인듯 합니다...
13/04/18 21:02
평일에 2~3개 정도였던걸로 기억납니다....그런데 오늘 불판은 경기 마무리되가는데 두번째 불판에 100리플도 안차있는걸보니 뭔가 휭해보이더군요..
13/04/18 20:58
[한밭] 김경언이 번트모션에서 좀 늦게 빼서 주자 정현석이 살짝 걸렸는데, 2루 송구가 뒤로 빠지면서 정현석이 공짜로 3루까지 갔습니다.
한점차로 지고있는 가운데 무사 3루
13/04/18 21:00
한화의 투수운용은 이해가 가면서도 안가지만...
경기는 정말 재미있네요~ 한국시리즈보다 더 잼나는듯~ 기아팬인데....한화경기만 보게 되네요~
13/04/18 21:03
진짜 한화에 가려서 몰랐는데 롯데가 진짜 심각하네요. 제가 알기로 시즌 시작하자마자 한화전 2승, nc전 3승으로 5승 챙긴거 말고 전패로 알고있는데....
13/04/18 21:07
그냥 궁금해서 찾아본건데...오늘 NC와 한화가 합쳐서 안타 14개 5볼넷으로 10점인데 삼성이 안타 13개에 1볼넷으로 1점...삼성팬 분들은 열불터지는 경기였을 듯;;...
13/04/18 21:12
[사직] 김대우 적시타로 롯데가 1점 드디어 냅니다..
문성현은 점수차가 많긴 하지만 3안타 허용하면서 여전히 믿음이 안가는 불펜이네요..얼른 2군 내려서 정비시키고 송신영 올려야겠네요.
13/04/18 21:17
그러게요. 아까는 롯데측에서 추모로 임수혁선수 유니폼을 입는다던가, 아니면 뭔가 다른 행사를 했으면 했는데, 했으면 진짜 깝깝할뻔 했네요
13/04/18 21:18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얘 좀 박아놓고 썼으면 좋겠는데,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하기도 해서 그럴수가 없죠; 아쉽네요 얘는 볼때마다
13/04/18 21:20
[한밭] nc 2점선취 -> 김태균 연타석 홈런과 폭투로 한화의 4대2 역전 -> 지석훈(수정했어요..^^) 역전 싹쓸이 2루타로 5대4 재역전 -> 에러성 플레이 때문에 6대5 재역전
뭔가 엘꼴라시코같은 라이벌전 이름 좋은거 없나요? 크크
13/04/18 21:26
[한밭] 유창식이 8회까지 올라왔는데, 이거 보니까 유창식으로 막다가, 언제 올라올 지는 모르겠지만 송창식이 마무리로 올라올것 같네요
13/04/18 21:30
[무등] 전에 김정준 해설이 바운드 맞추기 힘들면 앞으로 잘라들어오면서 포구를 해야된다고 계속 말했는데 왜 맨날 서있다가 실수하는지 -_-
13/04/18 21:37
[무등] 김감독님이 결정하시는지 차코치님이 결정하시는지 모르겠는데,
투구교체 타이밍에 대해 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결과론이 아니라 시즌 초반인데도 이해가 안되는 교체/안교체가 많아서...
13/04/18 21:39
[무등] 적어도 김기태감독으론 죽어도 4강 못갈거같아요. 저번에 김시진감독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그거도 아닌거같고 답이 없네요
13/04/18 21:39
대충 상위권 하위권이 정해져가네요...
KIA, 두산, 삼성이 상위권, 롯데, LG, 한화, NC가 하위권... SK, 넥센은...음...중간보다 좀 위에...
13/04/18 21:42
제 예상도 비슷합니다......3강은 정해져있고 결국 마지막 4강 싸움은 sk가 조금 앞선상태에서 lg과 넥센 3팀이 각축을 벌일 듯 합니다.....
13/04/18 21:43
[사직] 박동원 안타-서건창 2루타 1사에 주자 2,3루..김사율은 오늘도 털리는건가요;; 그나저나 서건창이 벌써 7번째 타석이었습니다.
13/04/18 21:45
경기가 길어져서 그런가요? 일찌감치 끝난 포항빼면
사직은 일찌감치 롯데가 무너졌고, 무등은 기아가 무너지는줄 알았으나 LG가 더 무너졌고, 한밭에서 nc도 급격하게 무너지네요
13/04/18 21:52
따지고보면 그때 내는게 제일 좋았죠.
근데 어차피 유원상 믿었고 거기서 실점 후 김선규 올렸으면 정현욱 올리는게 코미디라는 얘기입니다.
13/04/18 21:51
[사직] 속이라도 시원하게 김대우 선수 홈런 치길 바랬는데 홈런은 아니지만 큰 장타가 나왔네요.올해는 김대우 선수보는 재미로 롯데 야구 볼렵니다.
13/04/18 21:51
[한밭] NC가 확실이 막내는 막내네요...
한화가 아무리 망가졌어도 NC보다는 낫군요... 그래도 한 시즌 돌고나면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04/18 21:52
[무등] 정현욱은 7회 1~2사까지는 안쓰고 딴애들로 막으려고 했는데, 여기서 점수 더 내주면 게임끝나는거나 마찬가지니까
내는거 같네요. 어차피 내일부터 4일 쉬구요. 김선규가 못막았으니 어쩔수 없죠,
13/04/18 21:52
[한밭] 방금 공은 블록킹 아니어도 잡을 수도 있던 공 같은데..
정범모는 삼진.. 역시 하루 2안타는 무리인 정범모-_-
13/04/18 21:53
[무등] 어제는 봉무리 털려..오늘은 불안불안하던 유느님 털려..
스윕과 함께 두배의 데미지가 밀려 오고 있는중..
13/04/18 21:57
뭐 정현욱이 1~2이닝 더 막고, 1점도 못따라가면 다른 선수가 나오고 따라갔다면 지고 있더라도 봉중근이 나와서 나머지 막겠죠.
그러다가 연장가면 우규민이라도 나올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13/04/18 21:55
[한밭] 점수 낼 줄 몰랐겠지만 유창식으로 계속 갔어야지 -_-
아니면 딴 투수를 내거나.. 무슨 NC상대로 페넌트 막판 4강싸움하거나 한국시리즈하고 있네 이팀은.
13/04/18 21:58
뭐, 마무리 투수 1점차 8회 1사에 주자 나가면 마무리 올리는것 정도야(특히 세이브 요건이 적은 하위권팀에선) 자주 일어나는 정석적인 일이긴 하죠
그저께 너무 길게 던졌다는게 문제지만...
13/04/18 21:59
[사직] 한현희가 올라와서 남은 아웃 2개 깔끔하게 잡고 14:4로 경기 종료됩니다.
2번의 역전승 오늘 엄청난 대승..넥센입장에선 최고의 시리즈, 반대로 롯데입장에선 최악의 시리즈가 되었네요.
13/04/18 22:00
[한밭] 한화는 왠지 4월에 쌓을 승 다 챙긴 느낌이네요.
두산전은 좀 쉬엄쉬엄 갑시다 코감독님? 야구 올해만 하고 말건가.. 4강 갈 것도 아닌데..
13/04/18 22:00
[한밭] 송창식은 3세이브인데
한번은 3.1이닝 세이브 한번은 공2개 세이브 한번은 비교적 정상적인 1.2이닝 세이브...크크크
13/04/18 22:02
[한밭] 그래도 선수들 웃는 게 보기 좋네요. 두산전에서 제발 1승만 하길 바티스타!! 나믿바믿
그럼 전 골수 갸팬의 본분을 다하기위해 [무등]으로 -_-;;
13/04/18 22:04
가능하면 송창식은 두산 3연전중에 한경기 정도만 살짝 몸푸는정도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현실은 다음주 주중 경기 쉰다고 총력전 한답시고 계속 던지겠지......
13/04/18 22:11
[무등] 솔직히 유원상이나 정현욱이나 그렇게 믿을만한 불펜인지는 모르겠어요...물론 이전 투수들에 비해 그나마 평균은 찍어주는 투수들이라는 것에 의미는 있지만...
13/04/18 22:16
작년 유원상 정현욱 정도라면 솔리드한 편이죠.. 정우람 박희수 선수급 아닌 다음에야..
지금 크보 불펜이 그야말로 fire펜인 상태라..
13/04/18 22:17
[무등] 기태형이 못한다기보단 선감독이 잘하는거 같아요. 벌써 감독 몇년차인지.. 지금 있는 초보 감독들이랑 세대 자체가 다르죠.
기태형은 그냥 2년차 초보감독만큼 하는듯
13/04/18 22:17
[무등] 자리가 사람만든다고... 나지완 나가고 홍재호 들어올때만해도 친구랑 '4번타자 홍재호 크크크크크 지타 홍재호 크크크크' 이러고 있었는데 4번타자의 위용을 뽐냅니다 -_-;;;
13/04/18 22:52
[무등] 작년 말부터 오지배 선구안은 늘고 있는듯...
지명타자로 포지션 전환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는게 어떻.....
13/04/18 22:52
[무등] 그런데 이런 향기넘치는 경기는 주로 롯데랑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엘팬 여러분 우리는 아직 기아의 공격이 두 번 남았다는 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13/04/18 22:55
그거 기억나네요 초반부터 기아에게 털리다가 4대10인가? 거기서 따라붙어서 10대10 만들었는데 다시 3점내줘서 10대13 9회에 윤석민 상대로 3점뽑아서 동점 그리고 연장..
13/04/18 22:55
오늘 경기가 엎치락 뒤치락해서 추격조부터 시작해서 승리조까지 다 나왔네요 기아도;
엘지야 어차피 내일부터 쉬어서 오늘 플레이오프하는 기분일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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