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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6 13:33
김대엽 선수가 IEM 준우승으로 포인트를 벌어놓긴 했는데 GSL에서 쌓아둔 포인트가 너무 적죠
이번 시즌 좋은 성적 거두지 못하면 블리즈컨행이 위험합니다
19/07/06 14:39
남기웅이 찌르기로 김대엽의 트리플을 취소시키고 이후 교전의 대승으로 초반 안 좋았던 분위기를 압도적으로 극복해내면서 먼저 1승 거둡니다.
19/07/06 14:55
남기웅이 불리한 경기를 최후까지 정말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지만 결국 뒤집지는 못 하네요. 하지만 남기웅의 경기력 자체는 과거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19/07/06 15:05
김도욱과의 1경기에서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역시 공유 원 탑 토스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김대엽이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합니다.
19/07/06 15:50
감염충 3기를 흘리는 실수만 안 했어도 막을 수는 있었을 텐데 참 아쉽네요..
아니 그 전에 뮤탈을 선택한 거 자체가 솔직히 이해가 안 갑니다. 지난 시즌에도 이러다가 광탈했는데..
19/07/06 15:54
저그의 분위기가 괜찮았었는데, 왜 리스크도 크고 체제 상성상 안 좋은 뮤탈을 선택했는지 참 팬으로서 정말 화가 나네요.
예선은 1일차에 뚫는 모습을 보이면서 본선만 오면 매번 이러는 것도 답답하고, 이제는 되도록 서킷에 올 인 했으면 합니다.
19/07/06 16:36
기세 좋게 시작했던 남기웅이, 뒤로 갈수록 저력을 보여준 김도욱에게 패하며, 지난 시즌의 영광을 이어가지 못 합니다.
그나저나 패치가 없었음에도 테란과 저그 선수들이 토스의 절대강세를 완벽히 무너뜨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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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웅 vs 
Scarlett
김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