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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7 22:25
가장 좋아하는 두 선수인데 커리어는 아무래도 송병구 선수지만 플래이의 완성도는 허영무 선수 같습니다. 근데 허영무선수는 유리한 상황에서 역전패를 많이 당하는 편이고 슬럼프에 빠지면 연패를 무서울정도로 하는 선수라 안정감은 확실히 떨어지는 것 같아요.
12/07/17 22:36
송병구는 '스타리그 최다 진출 기록 보유자' 이며
프로토스중 유일한 스타리그 100승 선수입니다. 이 부분은 커리어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요.. (05년부터 12년까지.. 8년간 꾸준히 진출한 선수고..) 현재 실력은 허영무선수가 위에 있지만.. 커리어 누적은 당연히 송병구 선수가 위입니다. 송병구 선수의 총 승수가.. 허영무 선수의 총 전적보다도 많은데.. 승률이 허영무 선수보다 6%나 높다는게 증거 아닐런지..
12/07/17 22:42
둘 중 하나라면, 당연히 송병구의 손을 들어주지요.
송병구 선수 처음본게 챌린지리그 결승에서 이재훈 선수랑 했던 경기인데, 아직까지 탑급 게이머로 활동한다는 것 자체가...클래스 비교를 감히 할 수가 없습니다.
12/07/17 22:50
핀트가 이상한데로 맞춰진거 같은데 글쓴분은 이번 티빙스타리그 허영무선수의 우승을 가정하고 비교를 한거고
댓글다신 분들은 전부 지금 현재 커리어로만 판단하신거 같군요 현 커리어로만 보면 당연히 송병구선수죠.. 문제는 이번에 허영무선수가 우승한다면 우승만 치면 2회우승 vs 1회우승이라는건데..대신 송병구선수는 잔대회 커리어가 더 많은.. 근데 보통 선수를 커리어로 비교할 땐 양대 MSL/OSL 우승횟수가 절대적이라..토스 2회이상 우승은 김동수 강민 김택용? 뿐이거든요
12/07/17 23:58
아마 송병구선수가 04년 데뷔인가 그럴겁니다
8년동안 저렇게 꾸준한 성적을 내는게 쉽지않죠 임이최리쌍보다 꾸준함으로는 송선수를 위에 두고 싶습니다 [m]
12/07/18 00:08
아직은 송병구고 우승하면 허영무요
송병구는 우승-준우승이 2년에 몰려있고, 허영무는 4년 반으로 뛰엄 뛰엄 있네요. 허영무도 참 파란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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