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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12 00:38:05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우리가 알면서도,또 모르고 쓰고있는 일본식 한국말


우리가 알면서도,또 모르고 쓰고있는 일본식 한국말..

정말 많군요

고운 우리말 두루 널리 알리고 쓰도록 합시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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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vs보영
12/08/12 00:40
수정 아이콘
아...;; 방금전에도 친구한테 아 왜 일본이 독도 가지고 땡깡이냐 이랬는데...
일본을 비난 하면서 일본말인지 모르도 땡깡이란 말을 썼네요.ㅠㅠ
진짜 은근히 자주 쓰는 말들 많네요;;

저는 일본 한 번 가본적 없는데 어찌 이리 일본말에 나도모르게 익숙해져 있었는지;;;;;
12/08/12 00: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순화한 것도 거의 한자어에 외래어인데 억지로 교정시키는 게 큰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순 우리말이라는 것도 대부분 중국어, 몽골어에서 차용된 것들이죠.
중간에 민비같은 건 뭐 당시 조선 사람들도 다 썼던 말인데(....)
눈시BBver.2
12/08/12 00:45
수정 아이콘
에 맞는 말도 많긴 하지만 어디부터 지적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12/08/12 00:45
수정 아이콘
닭도리탕 같은 경우는 닭을 도려냈다는 의미로 순 우리말이라는 얘기도 있던데요.
12/08/12 00:48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충격 먹었던 일본식 한자어는 애매하다의 애매였습니다.
주로 애매모호라고 애매 뒤에나 쓰이는 모호가 원래 우리 말이라고 해서 깜놀했던 기억이 있네요. [m]
12/08/12 00:51
수정 아이콘
일본식 한자어의 경우는 굳이 바꿀 필요를 못 느끼겠네요 [m]
12/08/12 00:54
수정 아이콘
저도 일본식 외래어야 젊은 세대일수록 잘 안 쓰고 자주 쓰는 분들이야 오랫동안 썼던건데 그걸 고치긴 어려울 것 같고 한자어의 경우에는 그게 정말 고쳐 쓰는게 나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구좌나 전향적이라니 이런 표현은 잘 쓰지도 않는 표현이고요.

예를 든 것 중에서 상당수가 지금은 잘 쓰지도 않는 표현인데 잘못 알고 쓰는 것처럼 써서 좀 그렇네요. 그리고 한글로 적는 순간부터 외래어의 원래 발음과는 다를 수 밖에 없고요. 돈까스 같은 표현은 애시당초 음식이 일본식으로 만든건데요. 우리가 짜장면이 원래 중국 음식인 중국어대로 표기하자곤 안 하잖습니까?
구밀복검
12/08/12 01:11
수정 아이콘
그냥 쓰이는 대로 쓰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법도 도덕도 아니니까요.
또한 주변 언어와 어휘를 공유하는 건 지극히 당연 오브 당연한 일이기도 하고...주변 언어과 중복되는 사항 없이 완전히 유리된 <순수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죠.
지나가다...
12/08/12 01:22
수정 아이콘
바꿀 수 있는 말은 바꾸되 무리하게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위의 글은 수긍이 가는 부분도 있지만 무리한 주장이 많아 보입니다.
12/08/12 01:25
수정 아이콘
진리의 케바케가 통용될 순간이네요.


저기 있는 리스트중 일부는 공감이 되고 일부는 이건 좀 오버 아닌가 싶은 걸 보니.
Siriuslee
12/08/12 01: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볶음요리가 아닌 닭도리탕을 닭볶음탕으로 불러야 하는건가?
의도는 좋지만 그냥 무리수인 경우가 많아요.
12/08/12 01:46
수정 아이콘
일일이 다 열거할 수도 없을만큼 수많은 외국어단어를 사용하며 사는데, 왜 유독 일본어에만 이렇게 민감한 건가요?
식민지라는 역사적 특수성 말고는 설명할 이유가 없는 건가요?
이유래봤자 겨레의 자존심이니 한국어의 순수성 보존이니 오그라드는 헛소리들 밖에는 못들어 봤습니다.

도대체 왜 스파게티는 이태리 양국수라고 하지 않으면서 우동만 가락국수가 되어야 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풀로 채워주세요는 괜찮고, 만땅 채워주세요는 왜 따지고 드냐고 왜... 왜!
네오크로우
12/08/12 02:30
수정 아이콘
뭐 심각하게 일본 원어가 아닌 이상..; 크게 신경쓰지는 않긴 합니다만..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레미콘이 일본식 표현이라는 것을..;
복제자
12/08/12 02:47
수정 아이콘
글쎄... 언어라는게 역사성이나 사회성이 있는것이고, 일본어 말고도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등 수많은 외래어가 있는데 굳이 안쓰여지는 고어를 찾아서 바꿔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진짜 북한말 느낌 나겠네요.

오뎅을 굳이 생선묵으로 바꾸고 짬뽕을 초마면으로 꼭 바꿔야만 할까요?

일본식 한자어도, 우리나라도 한자 문화권이라 충분히 의미가 통하고 명확한 의미를 가지고 현장에서 쓰이고 있는데 굳이 온갖 귀찮음(서류, 절차,등등)을 무릅쓰고 다 바꿔야 할까요?

영어같은경우, 영어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는 아무 저항없이 영어단어로 흡수해서 그 단어수를 늘려나가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우리말 순화운동의 취지는 좋다고 보지만 21C같은 국제화시기에 이게 굳이 꼭 필요한건가 하는것은 의문입니다...
12/08/12 02:54
수정 아이콘
한자어는 억지투성이네요. 그냥 써도 무방한게 더 많아보이는데 말입죠
12/08/12 03:07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일본식 표현보단 영어표현 남발이 더 문제라고 보는데...
sad_tears
12/08/12 04:11
수정 아이콘
한자어가 출동한다면


순우리말이 본문 내용보다 더 작을 듯.
손가락귀신
12/08/12 04:13
수정 아이콘
가라로 일처리를 한다 할때 가라도 일본어인가요?
효연짱팬세우실
12/08/12 08:06
수정 아이콘
전부 바꾸던가 전부 무시하던가 하라는 강요가 아니라면, 실제로 충분히 지금이라도 바꿔쓸만한 것들도 꽤 보이는데요?
무리수도 좀 있지만 익숙하다고 그냥 쓰는 것보다 하나라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바꿔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앉은뱅이 늑대
12/08/12 09:14
수정 아이콘
단도리, 뗑깡, 똔똔, 쎄쎄쎄는 상당히 충격이네요.
순 우리말인 줄 알았던 것이 순 일본말이라...

무리하게 없애는 것은 문제가 있겠지만 우리말을 지켜나가고 외래어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게 좋겠죠.
언어에는 그 민족의 정서가 담겨 있는 건데.
12/08/12 09:17
수정 아이콘
대체 낭만을 로망으로 바꿔쓰자는 건 뭔 개그인지. 일본식 한자어가 싫으니까 영어를 쓰자고요?

어차피 언어는 사회의 변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변하는거고 그걸 사람의 힘으로 막는다는 게 웃긴겁니다.
저런 거 가지고 세종대왕님 운운하기 이전에 맞춤법이나 제대로 쓰는 게.... -_-
밀가리
12/08/12 09:26
수정 아이콘
군대용어는 심각하죠. 일제의 잔재라 없어져야 할것이 많습니다

모포,엑스반도,작일,명일,하이바,고참,기변,오바로크 등등 [m]
the hive
12/08/12 10:26
수정 아이콘
간지는 알면서도 미친듯이 쓰이는..
12/08/12 10:27
수정 아이콘
외래어가 뭔지에 집중하기보다는,
순우리말로 쓸만한 단어들을 찾아내서, 그 단어들로 대체하는 노력이 필요한 거죠.

XX인데 OO라고 하는 건 잘못됐다. 보다는,
OO라고하지만 XX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라고 하는게 옳다는 거죠.

더하기 빼기나, 도우미처럼 새로운 우리말도 쓰기에 적당하면 바뀌곤 하니까요.
위의 단어들 중에서 강 턱은 정말 좋네요.

그리고 닭도리탕의 경우는 위에 다른 분들이 언급해 주셨거니와, 이와 관련해서 몇차례 피지알에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닭도리탕은 외래어라고 생각되어서 외래어인 느낌입니다.
일본어를 보니 도리가 새고, 그러니까 닭도리탕도 일본에서 온 말이니 잘못되었다는 식이죠. 이건 잠깐 생각해도 틀린 말이거든요.
닭도리탕이 일본에서 건너와 변형된 말이려면, 닭은 나중에 붙었다치고 '도리탕'이란 것이 보편화되야합니다.
즉 도리탕이라는 음식이 있는데, 그 도리탕의 재료로 닭을 쓴 것이 닭도리탕이어야하는 거죠.
그런데 이 말도 '도리'라는 일본어와 '탕'이라는 우리말이 결합된 말입니다.
이게 성립하려면 우리가 기본적으로 '새'들은 대체로 도리라고 불렀어야 가능하거든요.

닭도리탕이 일본에서 건너온 말이 되기 위해서는,
1. 도리라는 일본어가 새를 대체할 정도로 흔하게 쓰여야 한다.
2. 그 새를 이용한 탕음식이 '도리탕'이란 이름으로 보편화 되어야 한다.
3. 그 '도리탕'중 닭을 사용한 경우 특별히 '닭도리탕'으로 불리는 것이 보편화 되야한다.
이 3단계를 거치는데,
'도리'라는 단어가 쓰이는 경우는 전 '고도리'밖에 못봤고(도리가 보편화 되지 않았고)
'도리탕'이라는 것도 닭을 제외한 다른 새로 만드는 경우가 없습니다.(역시 보편화 되지 않음)
그런데 '닭도리탕'만은 전국적으로 보편화 되어있는거죠.
이런건 갈매기살의 경우처럼 원래의 발음이 변했거나, '도리'가 다른 용도로 사용되어 처음부터 '닭도리탕'으로 보편화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닭조리탕이나 닭조림탕등의 이름이었다가 발음이 변했거나, 도리가 '도려내다'는 뜻이나 '조각내다'는 뜻에서 도리로 처음부터 불려졌거나... 겠죠.
닭도리탕의 경우는 보다보면 무슨 음모설이 느껴질 정도더군요. --;
the hive
12/08/12 10:27
수정 아이콘
근데 아래로 갈수록 무리수가 많네요...

자동차,과학,철학 이런말도 일본에서 들여온말인데...
Vantastic
12/08/12 10:28
수정 아이콘
김치가 기무치 되는건 싫은데 가케우동은 가락국수다?
음식 이름은 고유언데 바꿔쓰는것도 좀 웃깁니다. 가케우동과 가락국수가 같은 음식이라면 또 모를까 그것도 아니잖아요.
물론 이런게 아닌 다른 경우는 우리말 바꿔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늘하늘
12/08/12 10:40
수정 아이콘
일제강점기를 통해서 강제적으로 주입된 것들은 되도록 걸러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완전히 바꾸거나 대체하지는 못해도 알고는 있어야한다고 보네요.
위에 댓글보면 이 게시물이 맞는것도 있고 틀린것도 있다는 내용이 많은데
좀더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작업이 필요할것 같네요.

레미콘이 저런 뜻인줄은 오늘 첨 알았네요 ^^
12/08/12 10:41
수정 아이콘
유도리라는게 일본말이었군요... 예전에 부산에서 전경생활하면서 처음 들어본말인데;; 다른 군인들은 안쓰나요.
12/08/12 10:45
수정 아이콘
군대에 워낙 일본말이 많죠.

그리고 저도 부산온지 2년째되고 있는데, 부산이 서울보다는 일본말을 많이 쓰더라구요. 아무래도 가까워서 그런 것 같기도하고, 어른들의 경우는 일본말이 아니라 사투리인 줄 알고 쓰는 경우도 많구요. 일단 서울사람들은 사투리인줄 알고 쓰는 경우는 없을테니...

저만하더라도 윗도리를 우아기라고 이야기하는 어머니께 어릴 때 물었는데, 어머니는 사투리라고 하셨었습니다.
감성소년
12/08/12 11:15
수정 아이콘
언어와 관련해서는 사람들이 더 이상 애국주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네요.
한 10년 전만해도 '쓰레빠' "밧데리' 이런말 다 일본말이라고 일본어 전부다 고치자 이런 분위기였던거 같은데..
근데 제 생각에도 언어라는 게 강제로 교정한다고 해서 고쳐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두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표준어라는 것도 결국 사람들이 많이 쓰는 단어로 바뀌기 마련이니까요.
고래밥
12/08/12 11:54
수정 아이콘
법에서 나오는 초일산입 말일불산입도 일본식인가요?
12/08/12 13:23
수정 아이콘
우리말은 아름답고 일본말은 더럽나요?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군요;
언어를 순화해야한다는, 그런 사상 자체가 도저히 이해 되지 않습니다.
그런건 북조선에서나 열심히 하고 있는거죠..;; 여긴 남쪽입니다.
일제의 잔재 또한, 소중한 우리 문화의 일부입니다.
타테시
12/08/12 14:18
수정 아이콘
너무 오버인 경향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참 이런 것도 충분히 우리말로 계속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일본어라 이건 안 된다 이런 식의 발상도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물론 이상한 단어들은 바꿔야 하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해오던 단어들을 다 바꿔치기 하자고 하면
그거야 말로 오히려 우리 말의 경직성만 높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표적으로 가처분, 각서 등등의 일본식 한자표현에 대해서는 정말 동의하기 어렵네요.
붉은바다
12/08/12 16:51
수정 아이콘
바꿀 것 반, 무리수 반으로 보입니다. 참조만 하시면 좋을 듯요.
원시제
12/08/12 19:06
수정 아이콘
잘못 쓰는 표현이 있는것도 맞습니다만;
일본어에서 비롯된 표현이라고 해서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바라보려는것도 좀 이상하다 싶습니다.
12/08/12 20:01
수정 아이콘
이오덕 선생님의 글에서 따온 거 같은데...
그렇다면 이 글이 쓰여진 시기가 80년대 말부터 90년대초반입니다.
그 당시엔 저 단어들이 고칠만 하다고 생각하셨기떄문에 그렇게 쓰셨을거에요.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 와서는 말에 아주 익숙하게 붙어서 그러기도 힘들어 졌지만요.
헥스밤
12/08/12 23:26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간지대신 Swag을 씁시다.
레지엔
12/08/12 23:35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틀린 게 너무 많아서 지적하기도 귀찮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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