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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01 05:50
이런 경우엔 보통은 하나티켓쪽이 경쟁률도 낮고 점유당한 자리가 풀리는 일도 많기는 합니다만 데스노트 캐스팅이 캐스팅이다보니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참고로만 알아두시고...
아마 대다수의 좌석이 인터파크에 풀릴텐데요. 첫공/막공 등등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은 무조건 피하시고, 가급적 평일로 하시는 편이 좋구요. 결제는 무조건 무통장 입금으로 하셔야 합니다. 좌석 많이 보인다고 맨 앞자리 눌렀다가 이선좌 (이미 선택된 좌석입니다) 크리를 맞으실 수가 있으니 티케팅에 자신이 없으시면 적당한 뒤쪽자리를 시도하시구요. 예매 시작 전에 다른 공연으로 연습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결제창에서 결제 안하고 닫으시면 됩니다. 티케팅은 하다보면 이래저래 늘긴 늘지만 결국 얼마나 금손을 가졌는가 (타고난 능력) 같이 티케팅을 도와줄 지인이 얼마나 많은가 (인맥)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인을 많이 섭외해보세요...
16/12/01 05:56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1. 하나티켓 쪽을 제일 먼저 노려보겠습니다. 2. 무통장 입금이면.. 네이버 페이 같은 것도 가능한가요? 3. 뒷쪽 자리를 노리겠습니다. 뒷쪽 자리는 거의 인터파크 쪽만 있네요. 4. 다른 뮤지컬로 연습해보겠습니다. 5. 친누나에게 부탁해도 될까.. 모르겠네요 ㅠㅠ
16/12/01 06:07
무통장 입금으로 하는 이유는 결제하다가 맛이 가거나, ActiveX를 깔다가 에러가 나거나 해서 자리를 놓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에요. 원래 인터파크에서 자리 확보하고나면 취소후 재예매로 결제수단을 바꿀 수 있는데 예당연동 티켓은 그게 안 되어서.. 네이버페이를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계좌번호를 입력해서 송금하는 기능이 있으면 가능할겁니다.
자리 수가 인터파크가 훨씬 많으니 왠만하면 인터파크 먼저 보시고 하나티켓은 켜서 로그인 해두시구 중간중간 새로고침정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티케팅에 실패하더라도 예매처별 취소표 풀리는 시간에 취소표를 줍는 플랜 B, 예매대기를 걸어두는 플랜 C가 있으니 이것도 고려해보시구요. 티케팅 꼭 성공하시길...
16/12/01 06:12
네이버페이로 쇼핑할 때 액티브엑스 같은 걸 요구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무통장입금의 간편화된 모드(?)인 것 같아요. 이걸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인터파크 위주로 하고, 하나티켓은 간간히 보겠습니다. 취소표 풀리는 시간이라는 게 있군요.. 예매대기라는 것도.. 친절한 답변과 응원 감사합니다!^^
16/12/01 06:31
오 데스노트도 뮤지컬이 있어요?? 그거 일본 만화책이 원작인데 신기하네요 흐흐
저는 뮤지컬 초보라서 아직 몬테크리스토랑 잭더리퍼 밖에 안 봤지만 지인 것도 대신 해준 적도 있고 한데 하나티켓이 가장 수월하다고 들었구요 캐스팅 괜찮아도 평일 공연이면 어지간히 수월하게 되실 거에요. 토요일 저녁 금요일저녁 이거 두개가 난제인데 보통 VIP석이랑 로얄석 좋은자리 아니면 티켓팅 어려울 일 없었어요 그리고 정 티켓 못 구하시면 나중에 중고나라 가보면 자기가 예매해놓은 자리 못 가게됐다고 올라오는 표가 꽤 많아요
16/12/01 06:38
네. 벤님이 미사역으로 나오신대요. 은근히 어울리시는 듯? 흐흐
역시 하나티켓을 계속 봐야겠군요. 좋은 자리, 좋은 일자 욕심이 없으니, (VIP좌석, 로열좌석)&(금요일 제외한 평일)을 노려봐야겠습니다! 중고나라는, 그 평화로운.. 시리즈로 유게에 줄곧 올라왔었는데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믿을 만 할까요? ㅠㅠ 그리고 티켓을 개인간에 매매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까요?
16/12/01 06:41
평일이면 수월하게 되실겁니다 vip석 중에 가운데 쿼터의 앞쪽 자리가 엄청 빨리 매진되는데, 차라리 그거 안 누르고 양쪽 쿼터의 앞쪽자리 노리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어차피 대극장 공연이면 큰 차이 못 느끼겠더군요
사실 중고나라는 저도 표가 올라오는건 많이 봤는데 실제로 사본적은 없어서 딱히 확답은 못 드리겠습니다. 보통 막 며칠 후 표를 급하게 올리고들 해서 지인이나 연인하고 같이 보는 공연은 그렇게 구하기 힘들더군요..
16/12/01 07:15
VIP석의 양쪽 쿼터의 앞쪽자리도 괜찮은가보군요.
혼자 볼 것입니다. 하지만 중고나라를 믿을 수 있을지가 의심되네요 ㅠㅠ 이른 아침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16/12/01 08:27
1. 어느 예매처를 이용하던 ''서버시간' 검색해서 2시예매시작이라면 딱 서버시간으로 2시찍을때 새로고침 찍고 들어가셔야 하구요 (아마도 좋은자리는 대부분 인터파크에서 판매할것입니다)
2. 결재는 무통장이 최선이고, 3. 좌석선택할때 통로자리는 피하시는게 좋구요(통로 매니아들이 매우많습니다) 4. 각 예매처의 취소표(정확히는 무통장입금 미입금표) 풀리는 시간을 확인한후, 취소표를 노리는것도 한가지 팁입니다.(아주좋은자리는 안풀리지만, 매진되었던 공연들도 꽤 많은표가 취소표로 풀립니다). 5. 정말좋은 좌석이 아니라면, 개인간 티켓거래는 인내심만 가지시면 정가거래로도 충분히 확보 가능합니다.
16/12/01 08:40
1. 헉.. 서버시간이 있군요. 정말 대학교 수강신청 같네요 ㅠㅠ
2.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하겠습니다! 3. 통로 자리를 피하겠습니다. 4. 취소표가 풀리는 시간을 확인한 뒤, 그때를 역시 노려보겠습니다 5. 개인간 티켓거래가 합법인지 모르겠어요. 괜찮을까요? 정말 답변 고맙습니다.
16/12/01 09:25
예전에 조승우 배우 나오는 지킬앤 하이드 뮤지컬 예매( 시간은 토요일 저녁) 성공했었는데요.
미리 자리 번호 확인하시고, 최선 차선 그리고 안되면 다른 날짜까지 계획하시고 2시에 딱 들어가시면 좋은데 인터파크는 어플도 있어서 전 핸드폰으로 성공했었거든요. 데스노트 출연배우는 보니깐 김준수 배우도 있네요.. 화력이 어마어마할듯하는데.. 무통장입금 방식으로 하시는걸 추천해요
16/12/01 09:29
미리 특정 자리를 찜해놓고, 차선책도 마련해놓고, 다른 날짜도 생각해놓고 난 다음에 들어가겠습니다!
인터파크는 어플도 있었군요 흐흐 무통장입금으로 하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16/12/01 09:32
웹에서는 자리를 찍자마자 그 자리가 찍은 사람에게 배정이 되는데,
어플은 웹보다는 단계를 좀 더 거쳐야 찍은 사람한테 배정이 됩니다. 웹으로 도전하세요;;
16/12/01 09:36
가능하시다면, 둘다 도전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인터파크 중복 로그인 가능하거든요. 웹 / 어플 둘다 열어두시고, 웹부터 시간 맞춰서 클릭 하시고 이선좌 안 맞고 (이미 선택된 좌석입니다 메시지가 뜨지 않고) 제대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셨다면 어플도 좀 뒤쪽자리 찍어서 진행을 해보세요~
16/12/01 09:31
1.카드결제나 네이버페이 같은 경유 결제는 액티브엑스 깔아야 하는 단계가 필요해서 비추고요..
경쟁율이 높은 티켓팅의 경우 보통은 아무것도 안깔리는 무통장 입금으로 선택합니다. (인터파크의 경우 취소후 재예매라는 옵션으로 무통장 결제 마감 전에 카드로 결제방식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해서 카드결제를 해야하는 사람들도 무통장으로 많이 예매 도전합니다.) 다른거 선택하지 마시고, 꼭 은행입금으로 선택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2. 만약 티켓팅에 실패 하셨을 경우, 인터파크 취소분이 티켓팅 다다음날 새벽 2시-3시 사이에 풀립니다. 이때를 노리셔도 좌석 구하실 수 있습니다.
16/12/01 09:51
올해는 개인적인 일로 뮤지컬을 전혀 볼일이 없어서
한해 쉬었지만 작년까지 매월 2-3번씩 뮤지컬 보러갔던 입장에서 개인적인 팁이라면 원캐스트가 아니라면 캐스트 조합중에 취사선택에 맞게 골라서 회차랑 시간 쭉 적어놓고 모니터에 붙여두시고 그거부터 노려보시고 주말이랑 금요일 저녁 피하시고(주말에야 지방에서 오는 뮤덕들 덕분에 경쟁률이 더 높으니) 화요일 피하시고(월요일에 쉬기떄문에 속칭 로딩이 덜 된 경우가 많음) 서버시간 알려주는 그 사이트 검색해서 켜두시고요 다른 티켓 한번 예매연습 해서 넘어가는거 확인해보시고 무조건 무통장이고, 아마 좌석별로 예매처가 다를겁니다 그거 확인할수 있으면 확인해보세요 첫오픈이면 알 방법이 없을거고 2회차 3회차 티켓오픈이면 검색해서 알수있을겁니다 확실하게 자리잡으실거면 통로석 피해서 좌석 가운데 찍어보세요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혹시나 예매 실패하셔도 무통장입금 안한좌석들 새벽에 풀리니까 그 표 주으러 다니시면 됩니다 귀찮긴 해도 의지만 있으면 한자리는 어떻게든 구해지더라구요
16/12/01 10:30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주말과 화&금요일 피하고, 서버시간 확인하고, 다른 티켓으로 예매연습하고, 무통장입금할게요. 네. 저 인터넷 예매처들마다 좌석이 각각 특정하게 다르게 지정되어있더군요. 통로석을 피해서 가운데 좌석을 찍어보겠습니다. 무통장입금 안 된 좌석들이 새벽에 풀리는 것을 기다리겠습니다. 점점 희망이 생기네요^^ 흐흐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16/12/01 15:08
데스노트 세 공연 예매했는데, 뒤도 안 돌아보고 4층 맨 앞열로 찍었더니 수월하게 했습니다. 크크
역시 예술의 전당이 워낙 크다 보니 순식간에 매진은 안 되더군요. 그리고 작은 팁인데,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의 경우 적어도 3층 이상의 중앙(B열) 맨 앞열은 약간의 시야 방해가 있습니다. A나 C열의 중앙쪽이 더 시야가 좋습니다.
16/12/01 17:05
예술의 전당이 좀 큽니다. 성능이 괜찮은 쌍안경을 하나 준비하시면 관람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맨 뒤라면 차라리 좋을 수도 있는 게, 시야가 방해될 경우 마음껏 자세를 높일 수 있습니다. 흐흐 이곳도 단차가 별로라서 앞사람의 머리가 많이 방해가 되거든요.
16/12/01 17:16
그런데 지금 확인해 보니 4층(B석)은 아직 거의 모든 회차에서 자리가 널널합니다. 언제로 예매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날짜 조정 가능하면 A열이나 C열 맨앞자리로 옮기세요. 굳이 어중간한 뒤로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16/12/01 17:18
지금도 자리가 비어있습니까? 오오..
그런데 지금 결제를 할 수 없는 장소, 환경이라 변경하기 힘드네요. 원래 자리로 계속 위치해야 할 운명인듯 합니다. ㅠㅠ
16/12/01 17:20
계속 말씀드리지만 예술의 전당이 좀 많이 큽니다. 흐흐
아직 안 빠졌으면 당장 빠지지는 않을 겁니다. 인터파크 기준 오늘 내에만 취소하면 수수료도 환불받고 내일 취소해도 수수료 1,000원 빼고는 전부 환불받으니(하나 티켓도 비슷할 겁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시간 될 때 다른 자리 예매하신 다음 취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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