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03/25 21:32:19
Name Mizuna
Subject [일반] 우리가 질거라는데요?? - 정세균이 말합니다.
https://www.facebook.com/peopleinside2012/posts/1379626068730380

------------------------------------------------------------------------------------------------------
2010년 62지방선거가 기억납니다. 당대표를 맡아 선거를 지휘할 때입니다.
당시의 여론조사만 가지고 보면 그해 지방선는 사실 해보나 마나 한 선거였습니다. 경합지역 어디 한군데 제대로 이기는 곳이 없었습니다. 서울은 무려 20%p가 넘는 격차로 지고 있었습니다. 유력 언론사의 여론조사가 그랬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했습니다. 전국 곳곳을 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조사 상으로는 패배가 뻔한 정당의 당대표에게 정말 많은 분들이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셨습니다. 악수하는 손에는 힘이 느껴졌습니다. 선거를 지휘하는 기간 내내 민심은 우리 편이라 생각했고, 질 수 없는 선거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럼에도 여론조사는 끝까지 이겨보지 못했습니다.
결과는 민주당의 큰 승리였습니다. 조사에서 20%p가 넘는 격차로 지던 서울은 아깝게도 0.6%p로 패배했지만, 조사에서 지던 경합지역에서 많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만약 여론조작에 가까운 여론조사로 우리 지지자들이 흔들리고 낙담하고 패배주의에 빠지지만 않았다면, 서울도 이길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후보등록이 시작됩니다. 더민주 후보자들은 상대 후보와도 열심히 싸워야 하지만, 아마 여론조사의 횡포와도 함께 싸워야 할 것입니다. 여론조사 때문에 흔들리고 낙담하면 선거에 이길 수 없습니다. 진짜 여론은 여론조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골목에, 시장에, 학교에, 거리에 있습니다. 그곳에 계신 수많은 분들의 눈빛과 악수하는 손에서 민심을 확인하십시오. 거기에 승리의 길이 있습니다.
간밤에 대한민국 공영방송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후보 45.8%, 제가 28.5%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17.3%p 격차입니다. 이 숫자를 꼭 기억해 주십시오. 공영방송 KBS의 여론조사가 여론왜곡인지 아닌지 종로에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전국 방방곡곡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여러분. 파이팅 합시다!
------------------------------------------------------------------------------------------------------

  국민의당 발 야권분열 때문에, 김종인 대표의 뻘짓 때문에 우리는 질것이다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솔직히 어려운 싸움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더민주를 지지한 이후로 단 한번도 쉬웠던 적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럼에도 살아남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리 많지는 않지만 이겼던 영광의 순간들이 있어왔습니다.

  정세균 의원이 종로에서 오세훈에게 근 20%차이로 진다라는 여론조사를 받고나서 쓴 페이스북 글 입니다. 저 역시 동감하는 부분이 있어 퍼 왔습니다. 우리가 진다고들 하는데 우리는 이겨왔던 기억과 사람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선거철에 들어오면 저희편이 진다라는 생각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사실 정동영 때는 그런 생각 하고 투표하긴 했습니다) 혹여나 내 생각이 행동으로 베어나올까봐 또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는 이유는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고, 우리가 선택을 받지 못하는건 우리가 옳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좀 억울합니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그런 말 하는 집단보다는 훨씬 상태가 좋다고 자부하거든요. 전 증명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완전히 옳지는 않더라도 틀리지는 않았다고. 너희가 항상 이기는게 너희가 옳기 때문인게 아니라고 말입니다.

오늘로 후보등록이 마감되고 이제 본격적인 20대 총선시즌에 들어가게 됩니다.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함께합시다. 그리고 한번 증명해 봅시다. 그들이 틀렸다고 말이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깽이
16/03/25 21:36
수정 아이콘
지금 패배기준이 새누리 과반 막냐가 아니고 개헌선을 막냐 아니냐 민주당이 107석을 얻냐 못얻냐가 목표라서

새누리과반은 깔고 들어가는 상황아닌가요? 가장 좋은 시나리오에서 조차도 새누리가 과반을 못막으니...
16/03/25 21:40
수정 아이콘
40%대 득표로 60%대 의원수를 가져가는 왜곡된 선거구조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어쩔수 없는 부분이 많죠.
다만, 그럼에도 선전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보면 야권은 100석도 못 얻는다고 나오거든요.
그런 예측을 대차게 까버리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도깽이
16/03/25 21:42
수정 아이콘
지금 100석도 못얻는 수준이라니.. 107석보고 굉장히 소박한 기준이라 생각했는데 이길 수 있다고 정신무장하고 전력질주해야 얻을 수 있는 의석수였네요.
16/03/25 21:43
수정 아이콘
어떤 여론조사에서는 정청래 조차 원사이드하게 진다고 나오기도 했죠. 웃기는게 정말 그랬다면 애초에 야권이 지금까지 살아남을수도 없었어요.
마프리프
16/03/25 21:41
수정 아이콘
근대 탄핵때빼고 과반 막은적이나 있나요?
정지호
16/03/25 21:45
수정 아이콘
3당 합당 전에는 여소야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하루빨리
16/03/25 22:17
수정 아이콘
딱 한번이였죠. 그것때문에 한게 3당 합당이고요.
cadenza79
16/03/25 22:38
수정 아이콘
3당 합당 후의 선거에서도 과반이 안 됐고, 그래서 무소속 잔뜩 영입해서 과반 만들었더니 그 다음 선거에서 또 폭삭 줄었습니다.
다들 잘 모르는 사실인데, 현행 헌법 시행 이후 총선에서 제1당이 155석을 얻은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하루빨리
16/03/25 23:26
수정 아이콘
저는 여소야대 이야기 한거였는데요.
cadenza79
16/03/25 23:29
수정 아이콘
딱 한번이라고 하셨잖아요.
그게 아니라는 부분을 말씀드린 겁니다.
하루빨리
16/03/25 23:38
수정 아이콘
제가 착각했네요. 여당 뺀 전체를 야당이라보면 cadenza79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민주당계와 이와 성향이 비슷한 당만 계산해서 이야기한거였고요. (총선 후에 여당 밀어주거나 여당에 들어갈 무소속 국회의원은 야권으로 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근데 이렇게 따지면 또 16대땐 여소야대군요. 제가 생각을 잘못했네요.
분리수거
16/03/25 21:50
수정 아이콘
세균맨이 힘내야 할텐데 지역구 인기가 썩 좋은편은 아니라.. 다만 조사가 전부터 쓰던 유선 rdd방식이기도 했고 글에서도 파이팅이 느껴져서 잘 됐으면 좋겠네요.
16/03/25 21:54
수정 아이콘
정세균 의원 사람 정말 괜찮죠. 정무적인 능력도 있고 인물평도 좋고. 이번에 건승했으면 합니다.
16/03/25 21:56
수정 아이콘
지역구 인기 괜찮아요. 오세훈에 대한 지지세가 이상할 뿐...
분리수거
16/03/25 22:08
수정 아이콘
전 최근에 떨어지는 편이라고 들었는데, 그건 넘어가도 오세훈에 대한 고평가는 기묘하긴 합니다. 박원순에 대한 반감이 몰리는건지(최근 서울시장 정무지지도를 못찾겠네요), 종로에도 세금빛둥둥섬 하나 지어주길 바라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종로 사시는분 없으시려나요 흐흐.
16/03/25 22:29
수정 아이콘
제가 바로 그 종로인데 종로가 바로 저 오세훈때문에 오세훈 이후 선거를 야권이 다 가져갔습니다.
근데 똥싼놈은 당선이고 치운놈은 탈락이고 참...
16/03/25 22:17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은 신을 좋아해서 그런가봅니다. 오세이돈....
손예진
16/03/25 23:08
수정 아이콘
지역구 인기 나쁘지않은걸로 압니다. 다만 오세훈이 지금 나오는 지지율이 어처구니가 없을뿐이죠
정세균의원 뭐 능력도 좋고 사람도 좋아보여서 이번에도 다시 살아돌아오시길..
16/03/25 22:17
수정 아이콘
크크 세균맨 크크크.
세균맨같지 않게 따뜻하네요. 파이팅이 느껴지면서도 따뜻한 글입니다.
End.of.journey
16/03/25 22:22
수정 아이콘
정세균 의원이 자기 개인 선거도 그렇고 당지도부로서 치른 선거도 그렇고 은근히 셉니다. 맥없이 지진 않을거에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6/03/25 22:50
수정 아이콘
경력에 비해 대권주자로는 빛나는 정치인이라 보긴 힘들긴하지만, 대표시절부터 이 분은 딱 모나지 않고 흠도 없는 정치인으로는 바른 길을 걷는 분이죠. 여야 통틀어 드믄 훌룡한 분이고 좋은 일 있으면 합니다만 이번에는 험난해 보이긴 해요.
16/03/25 22:56
수정 아이콘
제가 아래글에 쓴 글때문에 그러신것 같은데요

제말은 포기하자는 뜻이라기 보다는
PGR에서 악제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으로만 해석할려는 사람 때문에 그러는거고요
상황이 여기 분위기 만큼 현실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말이예요
그런데도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답답해서 그런겁니다.
물론 저도 야당세력이 이기길 바라죠
16/03/26 14:43
수정 아이콘
하하. 꼭 로사님때문은 아닙니다. 솔직히 어려운 선거라는 생각은 다들 가지고 있죠.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파이팅 한번 해보자는 의미였습니다.
손예진
16/03/25 23:10
수정 아이콘
정치1번지라는 종로에 전직 서울시장 오세훈이 나온다라.. 참 웃기는군요 무상급식 가지고 개뻘짓 다하고 서울에 아주 빅엿을 먹이는 사업을 주구장창 벌려놓고선 몇년 잠수타다가 종로에 떡하니 나오다니 .... 흐음
뭐 사실 지금 여론조사는 별로 신뢰할 필요가 없죠, 충분히 정세균의원이 이길수 있다고 봅니다.
오세훈은 떨어져야죠 더불어 나경원도 떨어지면 좋겠지만 나경원은 무난하게 당선될것 같아서 짜증나는군요.
花樣年華
16/03/25 23:16
수정 아이콘
파이팅은 나쁘지 않네요. 어차피 시작된 싸움인데 시작부터 깨질 걱정해서 뭐가 되겠습니까. 세균맨 화이팅입니다!!
Judas Pain
16/03/25 23:20
수정 아이콘
정세균은 행정력과 정치력이 모두 있고 또 겸손한 정치인이고, 오세훈은 김무성이 잘 했으니까 지지율이 빠질 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수도권 무당파는 야권에 호의적이죠.

해서 kbs 여론조사보다는 더 할만한 승부가 될걸로 봅니다.
술마시면동네개
16/03/25 23:22
수정 아이콘
참 대단한분이네요

김종인이 정세균 팔다리 다 잘라놓을 정도로 정세균계 인사 다 짤라놓은걸로아는데...

여론조사 방식을 탓하기엔 차이가 좀많아 보이지만 마지막까지 힘내는걸보고 싶네요
16/03/25 23:24
수정 아이콘
서울은 숨은표가 많이 나오는 지역이고 단일화에 성공하면 저 지지율은 일단 좁혀지긴 할겁니다. 승산이 희박하지만 없는건 아닐거같아요
Sviatoslav
16/03/25 23:38
수정 아이콘
사실 정세균 의원 속내가 많이 궁금하긴 합니다. 팔다리는 다 잘린 상황이지,

총선 끝나고 떠날 것처럼 굴던 김종인은 비례 2번 받아서 총선 끝나고도 정치 계속 할 거고.

지금 누구보다도 속이 타는 사람일텐데 공식적으로는 불만을 겉으로 드러낸 적이 없죠.
(비례대표 공천파동 때 중진들 집단성명에 이름을 올렸던 거 빼면)
바밥밥바
16/03/25 23:53
수정 아이콘
공천 받았다는거 자체가 소위 폐족은 아니라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단일대오로 뭉치지 못해서 이 사단을 낸거지 정치생명을 끊으려 그러는건 아니라고 보기에
문재인 대통령 프로젝트에 최선을 다하면 다음에 또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탄폭설
16/03/25 23:3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전 여론조사따위는 아예 신경도 안쓰고
이번 총선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양념게장
16/03/25 23:43
수정 아이콘
전 새누리당 과반은 우선 엄살 떨어놓은거라고 보고 만약에 과반저지가 목표라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보는데 지난총선과 비교하면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비슷하지 않으려나요.
공허진
16/03/25 23:58
수정 아이콘
오세훈 시장일때 적자 늘어난거만 홍보해도 차고 넘칠텐데 여론조사가 높게 나오다니 신기한 현상입니다
붉은악마
16/03/26 00:23
수정 아이콘
정세균 의원이 의정보고회 엄청나게 많이 한걸로 아는데..그래서 지역구 바닥을 다 흝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번 선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상대는 뭐 이름 쓰기도 뭐 한 분이긴한데..
임시닉네임
16/03/26 05:15
수정 아이콘
정세균은 참 항상 그자리에 있는거 같아요
몇년이 더 지나도 제1야당 중진이되 대선후보는 못되는 그 중간쯤에서
그럭저럭 자기계파 거느리면서 최고위원이나 고문 같은거 하면서 중진노릇하는...
존재감이 경력에 비해서 미약하긴 한데 안티같은것도 없고
정세균이 당내 다른 정치인이나 계파와 대립한다는건 상상이 잘 안갑니다.
Korea_Republic
16/03/26 11:06
수정 아이콘
길고 가늘게......
임시닉네임
16/04/03 03:26
수정 아이콘
한때 최대계파 수장이고 당대표도 지냈고 대선경선도 나간적 있으니
굵었던 적도 있었죠.
속마음
16/03/26 06: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응원하는 정치인 입니다...계파 갈등 내부 총질이 난무하는 당에서 적이 없고 두루두루 좋은 소리 듣는 중진의 정치인...이번 탈당 러쉬때도 조용히 당을 지켰어요....꼭 승리했으면 합니다 이번 선거....
Fanatic[Jin]
16/03/26 09:47
수정 아이콘
신을 어떻게 이깁니까...

오세이돈!!!!무상급수!!!!
16/03/26 10:32
수정 아이콘
19대 선거때 대학로에 놀러갔다가 정세균 의원님을 뵈었던 기억이 나네요.
힘내세요.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꼭 승리하십시오.
Korea_Republic
16/03/26 11:01
수정 아이콘
더민주를 2010 지방선거 완승으로 이끈 주역입니다. 그 클라스가 어디 갈까요??
세종머앟괴꺼솟
16/03/26 11:08
수정 아이콘
긍정적인 의미로 선비같은 분인데 상대는 신이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255 [일반] 순수 정치공학적으로만 따져서는 이번 보선이 여당에게 딱히 나쁜 것은 아닌듯 [77] avatar20048790 21/04/14 8790
5032 [일반] 단일화 후 첫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 오세훈 55.0% vs 박영선 36.5% [147] Davi4ever12564 21/03/25 12564
4994 [일반] 정세균, "'LH 사태' 전원 특검은 불가능…나랏일도 해야" [85] 마늘빵8562 21/03/18 8562
4937 [일반] 글로만 봐도 홧병나는 민주당 암흑기 [196] 불굴의토스23057 20/04/19 23057
4855 [일반] 다선 의원 이모저모. [21] 뚠뚠이5685 20/04/16 5685
4731 [일반] 4월 10일 여론조사 [13] DownTeamisDown7674 20/04/11 7674
4718 [일반] 4월 9일 여론조사 (스크롤 압박, 데이터주의) [38] DownTeamisDown8231 20/04/10 8231
4709 [일반] 4월 8일 여론조사입니다.(스크롤 주의, 데이터 주의) [38] DownTeamisDown10215 20/04/09 10215
4691 [일반] 4월 7일 여론조사입니다. (스크롤압박 데이터주의) [58] DownTeamisDown10405 20/04/08 10405
4675 [일반] 4월 6일 여론조사 [62] DownTeamisDown8289 20/04/07 8289
4660 [일반] 2020년 4월 15일 총선 지역구 정보 정리와 가벼운 예측 서울편 [47] 뿡빵뿡빵7362 20/04/06 7362
4633 [일반] 4월 2~3일 여론조사입니다. [27] DownTeamisDown7198 20/04/04 7198
4613 [일반] 3월 31일 여론조사입니다.(초스크롤, 데이터주의) [59] DownTeamisDown8896 20/04/01 8896
4602 [일반] 28~30일 여론조사 입니다.(초스압, 데이터주의)#2 업데이트 완료 [56] DownTeamisDown10183 20/03/30 10183
4578 [일반] 26~27일 여론조사입니다. [102] DownTeamisDown10231 20/03/27 10231
4539 [일반] 며칠간의 여론조사(약 데이터) [70] DownTeamisDown8118 20/03/20 8118
4449 [일반] 예비후보 1천명 돌파 기념 기자회견 [19] 에어크래프트4114 20/03/05 4114
4424 [일반] 마스크 구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45] 이쥴레이5293 20/03/04 5293
4312 [일반] 오늘 9시 정세균총리의 대국민담화 [78] 염천교트리오6995 20/02/22 6995
4293 [일반] "요새 커피가게 다 잘돼" 총리발언 논란 [78] 미뉴잇10296 20/02/14 10296
4289 [일반] 어처구니 없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농담. [109] 보라도리9730 20/02/14 9730
4139 [일반] [뉴스 모음] No.177. 자유한국당의 '방탄'국회 소집 외 [33] The xian6162 18/06/02 6162
4075 [일반] [뉴스 모음] No.172. 심의하기 싫으니 개헌 철회해 달라는 양심 없는 국회의원 외 [11] The xian6218 18/05/21 62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