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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30 18:44
물론!! 그러실 분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만 만에 하나라도 저 천인공노할 소설을 뒷받침할만한 내용이 드러난다면
BBK, 내곡동 사저 등등의 수많은 소설들 따위는 때려 엎을 정도의 초 슈퍼 울트라 그레이트 파워 빅 엿이 되겠군요.
11/10/30 18:51
전 좀 걱정이 되네요... 제가 콘서트를 안가서 거기서 무슨 소리를 했는지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알 수 있지만.. 나꼼수 측이 은근히 흘리는 정보가 사실이라면 이건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일이라...
그리고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무슨 조치가 나올 듯 하네요..
11/10/30 19:12
하지만 정말 만에하나라도 저게 소설이 아닌 진실이고 '소위 눈 찢어진 아이'가 실존한다면
그 아이는 아무 죄도 없이 참... 불쌍하네요.
11/10/30 19:17
그런데 사실 정치적 영향력이 그렇게 클 것 같지는 않습니다. 빅엿은 빅엿이지만 그레이트한 빅 엿일지는...
사생아 문제는 여러 대통령들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고 BBK도 사실 국민들이 이대통령 선출할때 사실이라고 믿으면서도 찍은 국민들 많습니다. 애초에 도덕적으로 뛰어나서 뽑은 대통령은 아니었으니까요. 김대중 전 대통령은 도덕성 문제가 논란이 안되고 이회창 전 후보는 치명타를 입었던 걸 생각하면 원래 도덕성을 내세운 후보들이 타격을 입는 거지 가카 스타일에 큰 엿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1/10/30 19:31
예전에도 LA인가 어디 한인신문에서 계속 시크릿 주니어 얘기하고 있다고 그랬죠.
주진우 기자가 꼭 데리고 온다음에 정봉주 전 의원이 시킨 일이다라고 진술할거라고 크크크
11/10/31 00:02
김경준 8년 살고 나와서 행보가 문제겠네요.
인생 관뚜껑 못 박기전엔 어찌될 지 아무도 모르는거고 뜻이 있는 곳엔 반드시 길이 있을 것이고 끝나기 전엔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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