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파이
12/11/27 11:49
정치하실 건가 봐요.
jjohny=Kuma
12/11/27 11:51
"뭐, 붕대 감고 다니시던 것도 많이 보이던데"
"네. 설명이 충분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누구든 정말 최대한 좋게 해석해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편인데, 이 사회자는 도저히 안되겠네요. 제 능력 밖입니다. 포기하겠습니다.
Do DDiVe
12/11/27 11:52
이미 한자리 예약해 놨나 봅니다.
스타카토
12/11/27 11:55
어제 보면서 아마 많은 사람들이 느낀 공감대중에 하나가
"정치계로 진출하겠구나..."입니다....
사회자로서의 중립성은 어디로 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마치 격식을 갖춘 아부....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아마 앞으로의 동향을 보면 잘 알수있겠죠....
강동원
12/11/27 11:59
는 훼이크고 민통당에 입성!?!?!

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고도의 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분수
12/11/27 12:00
사실 보수의 입장에서 보자면(보수라고 보기도 애매하긴 하지만 그냥 새누리의 입장에서 보자면) 이정도면 선방한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오히려 너무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파고들었으면 새누리를 지지하는 분들에게 감점이라도 받았을 수도 있겠구요.
그러고보니 안철수 전 후보도 비슷한 형태의 말씀을 많이 하시던데 보수적인 정치성향이라는 평가가 많은 걸 보면 보수적인 분들은
그렇게 해야 되나 보다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무플방지위원
12/11/27 12:14
어딘가에선 면접은 박근혜가 보고 취직은 송지헌이 했다고 하더군요 ^^;;;
Sabu
12/11/27 12:56
오유에서는 지금 사회자 가족이 볼모로 잡혀있을 거라고, 그게 아니면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군요.
타테시
12/11/27 13:06
정말 어제 사회자의 태도는 사회를 보자는 것인지, 대변인을 자처하고 나온 것인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을 정도?
잭스 온 더 비
12/11/27 14:18
응답하라 1997
12/11/27 14:51
한자리 받겠죠 뭐..
Cand
12/11/27 15:24
탱 하시면 잘 하실것 같아요. 어글 집중 및 패턴 초기화, 메인 파티원 피격 방지 등등
PYROS
12/11/27 16:04
그냥 예능 버라이어티 진행자죠. 대본도 공개됐는데 크크
케로니
12/11/27 17:21
'토론의 사회자'로 보기 보다
'어떠한 롤을 맡은 토크쇼 참가자' 로 보면 이질감이 덜해져요
AC/DC
12/11/28 13:01
센스있네요
송지헌 아나운서와 토론진행자의 중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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