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까 전에 sbs에서 했던 스노우 보드 종목 경기 보신분 계신가요?

듣기론 이번에 새로 도입된 종목이라고 하던데,
방금 sbs에서 보고서 바로 씁니다.
매우 시원하고 엎치락 뒤치락하는 게 정말 재밌네요.
보면서 아주 시원했습니다. ^^
시원시원하게 이동하면서 순위다툼을 하더군요.
특히 선수의 헬맷에 소형 카메라가 달린것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그 시점에서 보니 또 달라보이더군요.

마지막 결승전에서 4명의 선수가 스노우보드를 타고서 대결을 펼치는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절정을 달리더군요.
그렇게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캐나다 선수가 굉장히 앞서나가고 있었는데 미국 선수가 결국 뒤짚어버리더군요..덜덜

스노우보드에서는 조금만 실수를 해도 순위가 금방 바뀌는게 참 아슬아슬했습니다.

혹시 우리나라에도 저런 스노우보드장 같은 곳이 있나요?
스키장이나 다른건 생각해봤지만 스노우보드장은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해서요.


p.s: 스노우보드 경기 또 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