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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3 13:50
5개의 금메달.. 그리고 모두 세계신기록... 4년후 박태환 선수가 따라갈수 있을지... 보는 내내 경이로움을 떠나서 무섭더군요;;
08/08/13 13:53
물속에선 정말 신이더군요
스타트하고 잠영으로 나올때 다른선수보다 일단 머리 2개는 앞서서 나가니 답이 없네요 다른선수가 이겨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보기 시작하다가 왠지 모르게 펠프스를 응원하게 되는 이유가 ;;;
08/08/13 13:59
강대국의 횡포죠... 개인적으로 중국의 양궁실력이 더 높아져서 중국의 입김하에 양궁도 미터 별로 세분화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분화와 함께 한 나라당 출전할수 있는 종목 갯수를 태권도처럼 제한해버린다면 뭐 답이 없지만요...
08/08/13 14:14
실력도 실력이고... 그보다 8종목을 준비하기 위한 자기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놀라움만 나오더군요... 8관왕 노릴려면 실력만 가지고 안됩니다...
08/08/13 14:15
강대국 빨도 있긴 하지만,
수영, 육상, 체조는 가장 중요한 기초종목이자 올림픽의 꽃이라 우대받는 것도 있지요. 역도에서 가장 손해보는 것은 초강대국 중국인걸요.
08/08/13 14:35
연아짱님// 음...대체 왜 수영, 육상, 체조만 올림픽의 꽃일까 그게 더 궁금합니다. 기구나 도구 없이 하는거라서 그런건가?;;
08/08/13 14:39
육상,수영은 올림픽 초기부터 많은 메달이 걸렸습니다.
50년대 이전에는 스포츠가 그리 다양하지 못하였던게 크죠 그러나 50년대이후 미국과 소련의 힘싸움장으로 변질이 되면서 육상,수영의 패권을 잡고있는 미국과 체조,사격에 패권을 잡고있던 소련과 금메달 늘리기 .. 그리하여 정말 많은 메달이 주렁주렁 메달리게 된듯..
08/08/13 15:20
남자라면스윙님//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1.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스포츠들이지요. 특히 육상, 체조는 어떤 스포츠를 하든지 기본적으로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2. 육상이나 수영은 전세계적으로 생활 체육인의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운동입니다. 3. 올림픽 내에서도 전통을 자랑하는 종목입니다. 4. 올림픽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08/08/13 17:01
공인 올림픽의 꽃은 마라톤 아닌가요?
대회 제일 마지막에 하는 것도 영광인데다가 메달 외에 부상까지 주는 종목은 마라톤 밖에 없는 걸로 아는데 말이죠.
08/08/13 17:03
실력이나 컨디션 조절도 그렇지만 체격이라든지 참가하는 종목 수에서부터 차이가 나서 박태환 선수가 펠프스 선수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온 것도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니..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08/08/13 17:04
우리나라의 취약종목이라고 불평할게 아니고 육상이나 수영을 육성하려고 노력을 일단 해봐야겠죠.물론 동양인의 신체능력의 한계상 어려운점도 있습니다만 아시안게임에서도 하위권인 국내 육상의 실정을 보면 메달 많이 걸려있다고 불평할 입장은 못되는거 같네요..당장 100M선수만 봐도 국내국가대표선수가 일본주니어선수에게도 뒤쳐질정도라고 합니다..
08/08/13 18:14
戰國時代님//
마라톤도 육상이지요 개인적으로 굳이 단일 종목으로 올림픽의 꽃을 꼽으라면, 1. 단연 마라톤 2~3. 여자 체조와 100m 달리기를 꼽겠습니다.
08/08/13 18:33
연아짱님/ 무제한 급 역도도 추가해주세요.
무제한급이 있나 없나는 모르겠지만.. 키 2미터에 근육으로 150키로 짜리 선수가 나와 250키로짜리 역기를 가뿐이 들어올린다음...바닥에 팽개친 후 카메라를 향해 포효하는 모습....원초적이죠
08/08/13 18:54
아시아인의 한계라고는 하지만 류시앙같은 선수 나오는거보면 또 모르는 거죠.
당장 박태환 선수만 해도 동양에서 나올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선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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