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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7 18:42
아카디아2 최연성,전상욱,차재욱,고인규,한동욱,이성은 또 누구누구가 졌나요?.. 근데 한빛2경기 참 재밌었습니다.. 윤용태선수 반전~
06/09/17 19:27
"테란이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지면 정말.......... 저그가 좋죠" 라는 김태형 해설의 탄식, "아~~~~ 디파일러 정말~~~~" 김정민 해설의 처절한 절규가 인상깊었던 오늘 프로리그 마지막 경기였습니다...특히 김정민 해설은 전직 테란 프로게이머로써(...) 테란이 이렇게도 무력하다는데 정말 흥분하고 화난거 같았어요...마지막에는 진짜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위태로운 편파적 해설 흐흐흐...
아카디아2 드디어 10전 돌파 10:0!!!
06/09/17 19:36
엠겜이 괜히 4연속 저그 결승진출및 4연속 저그 왕좌 완성을 이뤄낸게 아닙니다.
당골왕때부터 시작된 저그 우승이 우주배 싸이언 배 프링글스배까지 저그가 계속 4연속 결승진출및 4연속 우승을 이뤄냈죠... 특히 싸이언배의 경우 저그 강세의 절정기였던 때로 1위 부터 4위까지 그 중 3명이 저그였으며 결승은 저저전 결승이였습니다. 제가 싸이언배를 거치고 나서 다음 시즌에는 이런 저그 강세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저그를 견제하는 맵이 나올 줄 알았지만 외려 한 맵은 오히려 강조를 한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되네요.
06/09/17 20:09
초보랜덤님//정말 엄청나게 오바하시는군요. '쪽박' 이라뇨? 단어 표현뿐만 아니라 지금 사람들의 심리를 님의 의견에 동조하게끔 만들어서 맵 제작자분을 압박하겠다는 의도로밖에 안 보이는군요. 무슨 죽을 죄라도 졌습니까? 이건 단순한 비판 수준을 넘어서지 않습니까?
06/09/17 20:41
송기범 군은 원래 MBCgame 맵 제작자였고, 최근에는 학업으로 인해서 맵 만드는 일에선 손을 거의 뗐다고 들었습니다.(흠... 이 이야기 들은 지 서너 달은 되어서 지금은 어쩐지 잘 모르겠군요.) PgR 자료게시판만 봐도 '그대만바라볼게요'란 닉네임 안 보인 지 꽤 됐습니다. 송기범 군 닉네임이 그거거든요.
06/09/17 20:50
푸하하, 초보랜덤님은 뭐 틈만나면 껴들어서 일 크게만들려고 하더군요..
이번에 제대로 쪽팔림당했으나 다음부터는 좀 나아질거란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06/09/17 20:55
송기범님이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나이는 어리지만 천재적인 맵감각으로 다양한 양상의 경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테란이 센터에서 자리잡고 버티면 절대못이긴다는 컨셉등이 레이드어설트나 아카디아 특성이고,,, 그분이 만든맵은 그동안 정형화된 틀을 다 바꿨다고 과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게이머들도 위치에 따라 6:4, 7:3등을 애기합니다.. 이렇게 말했던 맵 옛날에 많았었고,,, 그당시 저그유저들은 좀할만한 맵이라도 테란에게 저정도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특 에이급 저그들은 테란전 오십여프로를 유지했습니다. 테란유저는 슬렁슬렁 한타싸움에서만 이기면 되므로 에이급은 아닌 선수들도 저그전 육십프로 가까이 유지했고요,, 유난히 최근 테란들의 플레이가 정형화되다 보니... 경기를 못이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도 숱한 에이급저그들이 엄청나게 잘하고도 한타싸움에서 져서 눈물흘린경기가 부지기수였는데 요행 몇번 전투이득봤다고 센터도 먼저 자리잡았을정도로 잘했는데 테란이 못이긴다??? 테란 몇몇유저들을 너무 너무 떠받드는것 같네요, 그선수들이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선수정도로 명성있는 유저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더 잘하면 되잖아요,,, 아직까진 테란대 저그 통산승룰맞추려면 이런맵이 많이 많이 나와야합니다.. 왜 저그들은 테란전승률이 오십프로넘기가 힘들고 테란은 저그전 승률이 육십퍼센트를 상회하고 몇몇 특수한 테란유저들은 칠십퍼센트를 훨씬 넘는 고승률을 유지해야만 정상이죠? 현재는 특에이급 테란유저는 저그전 승률이 오십몇프로가 될수도 있는거고,,,, 에이급저그들은 테란전승률이 육십퍼센트대에,,.. 특출난 에스급저그들은 칠십퍼센트데를 유지하는게 현재 종족별 실력상 정상일듯 싶네요,
06/09/17 21:18
너무 그러지들 마세요. 초보랜덤님이 생각하는 t1의 사기테란 4인방이 요즘 많이 무너지니까 기분이 안좋으신가보네요 ^^ 초보랜덤님에게 아카디아2는 뭐 지옥이니까요 ^^
06/09/17 21:20
8위 SKT T1 1승 2패(승점 -1: 6승 7패-개인전 3승 3패/팀플전 1승 1패)
요거 수정해주세요~ 갠전 3승3패에 팀플 1승1패면 4승4패인뎅
06/09/17 21:59
엠겜 제대로 비난받아도 싼 맵이 나오는군요... 물론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온겜 맵퍼들도 의도하고 언밸런스 맵을 만든 건 아니었죠...아카디아2는 비난 받아도 쌉니다.
06/09/17 22:48
그래도 테란이 등장하는걸 보면... 연습때에는 좀 이기는거 같긴하죠? 임요환 선수가 왠지 입대전에 프로리그에서 한번 나올거같은데요. 되게 기대됩니다
06/09/17 23:56
초보랜덤님 탈퇴하셨군요
그나저나 전 아카디아가 괜찮은 맵 같은데 경기결과는 저그쪽으로 굉장히 기울어지네요 안타깝네요 테란유저들의 지금부터의 대응이 궁금해지네요~
06/09/18 02:16
귀족님도 오바하시는 것 같군요... 탈퇴해서 잘됐다니...말씀도 정말 나쁘게 하시는군요...여하튼 승리한 한빛팀과 KTF 축하합니다. 아카디아2는 빨리 사라지기를...
06/09/18 09:23
그동안 대략 꼬리글을 보면 이곳은 예의와 존중을 가장한 보이지 않은 벽이 있는곳이죠.. 본인이 혹은 대중이 보기에 안좋은 심하다성 꼬리글 올라오면 까는것이 예의와 존중인지 한번 생각해 보는자세가 필요한듯 싶습니다..
06/09/18 09:54
초보랜덤님이 아무리 나쁜말하고 오버했다하더라도 탈퇴한걸 보고 잘됐다 할수는 없죠 또 맵을 비판해야 하지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비판과 비난 비슷한 것 같지만 차이가 큽니다. 비난은 무조건적인 부정인데 맵을 만드시는 분들의 노력을 생각해본다면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해야 합니다.
06/09/18 12:26
오늘 이승원 해설이 잘 짚어주셨던 것 같네요. 그동안 혼자서 팀을 이끌다시피 했던 개인전 카드 김준영의 몰락은 어찌보면 예견되었던 거였고,
이재균 감독 또한 알고 있었다고 봅니다. 계속된 한빛의 프로리그, 개인전 부진 속에서도 이재균 감독이 빛났던 건 신인들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부여하고(어찌보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그러면서 주축이 없는 팀을 김준영 박대만과 신인 개인전 최강카드들로 만들어내며 요즘의 한빛부흥을 이끌어 낸 것 같네요.. 이재균 감독..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한빛빠심 다시 발동 되는 것 같군요.. 엄청난 우승횟수의 주훈 감독, 언제나 팀을 강자의 반열에 있게 만든 조규남 감독,, 그러나 역시 제겐 이재균 감독이 최고의 감독입니다!^^
06/09/18 13:41
그나 저나 김선기 선수는 팀플뿐이 못나오는 건가요? 한빛 그랜드 슬램때 임요환선수를 잡고 팀분위기 반전 시켰던 그경기가 꽤 인상 깊었었는데.. 그나 저나 요즘 한빛 김준영 박대만 쌍포를 앞세워 살아나는 분위긴가요? 정말 한빛은 멋진 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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