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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7 01:51
처음 최상용캐스터를 본게 라이벌 리벤지 였던것 같은데...
전에는 이 캐스터 진짜 재미없네... 정일훈이나 전용준이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끔 했는데요 요즘들어... 최상용 캐스터가 임동석화(?)되가는것 같네요 ^^;; 전 케이블 게임채널에 비해 itv는 밤늦게 혹은 아침일찍 해서 자주는 안보지만 가끔 보면 임동석 캐스터의 특유의 개그를 보고 흐뭇했는데 이젠 온겜넷에서 최상용 캐스터가 챌린지리그의 그런 감초역할을 잘 담당해주시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스타지식도 많이 느신것 같구요... 그래서 전 요즘 최상용캐스터가 좋아지고 있는데... 저만 이런 느낌을 받는 건가요? ^^
02/07/17 08:28
최상용님은 아트록스 해설하실 때부터 한 유머하셨지요. ^^;
시기로 따지자면 임동석 캐스터보다 먼저였답니다. 그 때 아트록스 게시판에 최상용 캐스터 진짜 재밌다라는 글 많았어요^^ 온게임넷 게시판에 보면 최상용님이 답글도 많이 달아주시는데 캐스터들의 전직에 대한 글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글도 참 재밌게 쓰시더군요^^
02/07/19 11:38
맞아요... 최상용 캐스터 원래 재밌으신 것 같아요.. 온겜넷 게시판에 특히 지피플 게시판에 글도 자주 올리시는데... 그냥 옆집 오빠나 아저씨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최상용 캐스터 화이팅!!
02/07/19 20:49
오창종 선수와 김현진 선수 경기에서 점점 밀리기 시작하자 오창종 선수.. 눈가가 붉어지면서 눈물이 고여있더군요... 그 경기 진다고 해서 완전 떨어지는 것도 아니었는데... 오창종 선수는 굉장히 안타까웠나 봅니다..
어쨋던 네땅 화이링...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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