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1/24 21:59:50
Name 몽상가저그
Subject 역대 스타리그 4강 진출횟수...
개인적인 일로 2달이나 PGR21을 못왔었는데...
이제는 다 해결이 되었으니 예전처럼 PGR도 자주오고 예전처럼 글도 자주 쓰고...
쓰던 글도 계속 쓰고...그래서 오랜만에 PGR에 와서...
제가 예전에 작성했던 역대 스타리그 4강 진출횟수를 업데이트를 해서 글을...
이번 업데이트는 SO1 스타리그와 CYON 스타리그를 포함합니다...
예전에 쓴 글과 비교해 봐도 될듯..^^

역대 스타리그는 총 31번이 있었습니다(왕중왕전,이벤트전,프리미어리그 등 제외)
온게임넷 : 투니버스, 하나로통신, 프리챌, 한빛소프트, 코카콜라, SKY2001, NATE,        SKY2002, 파나소닉, 올림푸스, 마이큐브, NHN한게임, 질레트, EVER2004, IOPS, EVER2005, SO1 (총17회)그리고 진행중인 신한은행(총18회)
MBC게임  : KPGA투어 1차, 2차, 3차, 4차 스타우트, TG삼보, 센게임, 스프리스,
                 NHN한게임-당신은골프왕, UZOO, LG CYON(총11회)
겜TV     : 1차, 2차, 3차(총3회)

역대스타리그 4강 이상의 성적(순서 진출횟수-우승-2위-3위-4위같을시 가나다순), 존칭생략)
O-온게임넷 M-MBC게임 G-겜TV

1. 이윤열 : O-2회 M-7회 G-2회    총 11회 (우승6회, 2위3회, 3위2회)
2. 임요환 : O-7회 M-2회             총  9회 (우승3회, 2위4회, 3위2회)
3. 홍진호 : O-6회 M-3회             총  9회 (2위5회, 3위2회, 4위2회)
4. 최연성 : O-3회 M-5회             총  8회 (우승4회, 3위3회, 4위1회)
5. 조용호 : O-1회 M-6회 G-1회    총  8회 (우승1회, 2위2회, 3위2회, 4위3회)
6. 박정석 : O-4회 M-2회             총  6회 (우승1회, 2위3회, 3위1회, 4위1회)
7. 강  민 : O-2회 M-3회              총  5회 (우승2회, 2위1회, 3위1회, 4위1회)
8. 최인규 : O-2회 M-2회  G-1회   총  5회 (3위3회, 4위2회)
9. 강도경 : O-2회            G-2회   총  4회 (우승1회, 2위3회)
10.박경락 : O-3회           G-1회   총  4회 (2위1회, 3위1회, 4위2회)
11.전태규 : O-1회 M-1회 G-2회   총  4회 (2위1회, 3위1회, 4위2회)
12.이병민 : O-2회 M-2회            총  4회 (2위1회, 4위3회)
13.박성준 : O-3회                      총  3회 (우승2회, 2위1회)
14.기  욤 : O-2회            G-1회   총  3회 (우승1회, 2위1회, 3위1회)
15.박용욱 : O-2회 M-1회            총  3회 (우승1회, 2위1회, 4위1회)
16.서지훈 : O-2회 M-1회            총  3회 (우승1회, 3위2회)
17.박태민 : O-2회 M-1회            총  3회 (우승1회, 3위1회, 4위1회)
18.한웅렬 : O-1회           G-2회  총  3회 (우승1회, 4위2회)
19.김동수 : O-2회                     총  2회 (우승2회)
20.마재윤 :          M-2회           총  2회 (우승1회, 2위1회)
21.장진남 : O-1회 M-1회           총  2회 (2위1회, 4위1회)
22.김정민 : O-1회 M-1회           총  2회 (3위2회)
23.나도현 : O-2회                     총  2회 (3위1회, 4위1회)

4강이상 1회 진출자 총 19명

우승 : 최진우, 변길섭, 오영종 (총3명)
2위  : 국기봉, 봉준구 (총2명)
3위  : 이기석, 박찬문, 조정현, 임성춘, 박신영, 김현진 (총6명)
4위  : 김태목, 변성철, 김상훈, 이근택, 베르트랑, 변은종, 박지호, 성학승 (총8명)


그랜드슬램 : 이윤열
양대리그 우승자 : 임요환 , 최연성 , 강민

최다우승자   : 이윤열(총6회)
최다준우승자 : 홍진호(총5회)
최다3위      : 최인규, 최연성(총3회)
최다4위      : 조용호,이병민(총3회)

온게임넷 최다 4강이상 : 임요환 (총7회)
MBC게임  최다 4강이상 : 이윤열 (총7회)
겜TV     최다 4강이상 : 강도경 , 이윤열 , 전태규 , 한웅열 (총2회)

2개 대회를 추가하고...제가 비교해보니...
임요환선수가 2번째가 되고 홍진호선수가 3번째로....바뀌었고..
최연성선수와 조용호선수도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스타리그 4강에 진출한 선수도 오영종, 박지호선수가 추가되면서 2명이 늘어나서 지금까지 42명의 선수들이 스타리그 4강이상에 진출을 하게되었습니다...

임요환선수는 온게임넷에서 7회 4강진출을 하여서 홍진호선수의 6회와 동률을 이루고 있다가 한발짝 앞서게 되었고 조용호선수는 1회추가로 6회가 되어서 7회의 이윤열선수를 바짝 쫓게되었습니다...그리고 최연성선수가 양대리그에서 동시에 3위를 하면서 2번을 추가하면서 최다 3위 기록에서 최인규선수와 공동 1위가^^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다보니...좀 뒤죽박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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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로더
06/01/24 22:01
수정 아이콘
역시 엠비씨게임은 이윤열, 온게임넷은 임요환 이군요.
임요환 선수.. 이번에 최연성 선수를 상대로 8회 진출을 할 수 있을런지..
신예ⓣerran
06/01/24 22:06
수정 아이콘
게임티비 전적은 .. 사실상 빠져야 한다는게 제 개인적인생각.
그랜드 슬램이란것도 다른사람도 실현이 가능한것이어야 하는데 게임티비에서 여성부 스타리그말고는 개최하지를 않아서. 그랜드 슬램이라는것이 좀 의미가 없다고나 할까요..
MaSTeR[MCM]
06/01/24 22:11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랜드슬램이라는건 단지 언론이 만들어낸것일뿐 별 의미가 없다고 보이네요. 지금현재 게임티비에서 대회가 개최대서 누군가가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사실상 그랜드슬램을 온게임넷,MBC게임,게임TV로 한정하는것도 이상하고 WCG를 빼버리는것도 또 이상하죠. WCG가 아무리 어줍잖은 대회 취급받지만 그래도 세계대회니까요.
포켓토이
06/01/24 22:16
수정 아이콘
요즘이라면 온겜,엠겜,WCG를 동시제패하면 새로운 그랜드슬램이 되겠죠. 지금은 게임TV가 영락했지만 당시에는 메이저로 인정할만 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과거의 일을 평가한다는건 적절하지 않죠.
몽상가저그
06/01/24 22:20
수정 아이콘
게임티비...예전에 적으면서 좀 이런 걱정을 하면서....
게임티비에 대한 제 생각도 적었었는데..다음에 신한은행 스타리그가 끝나고서 다음에 다시 한번 글을 쓸때는 게임티비에 대한 성적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적겠습니다...
좋은의견 감사드립니다...^^
김연우
06/01/24 22:23
수정 아이콘
20위까지 선수 중 15명이 우승했고 5명이 우승을 못했군요...

우승 못한 선수는 홍진호-최인규-박경락-전태규-이병민.

...왠지 '완불'로 묶이는 선수들 같은데요;;;
테란뷁!
06/01/24 22:24
수정 아이콘
세개 대회를 동시에 우승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그것도 결승 셋을 합쳐 9승2패..wcg까지 들어간다면 당연히 프리미어리그도 들어가야겠죠.
훈훈하군하
06/01/24 22:24
수정 아이콘
요환선수는 4강만 가면 3위이상이군요
★벌레저그★
06/01/24 22:33
수정 아이콘
가장 엑기스 있는 김동수 선수. 2회 진출의 2회우승..
06/01/24 22:37
수정 아이콘
게임티비가 당시에는 메이저로 인정할만 했다니요..
솔직히 제때 상금도 못 주는 대회인데요....전혀 주목 못 받다가 그냥 그랜드 슬램이라는 이유로 갑자기 메이저로 끼기 시작했죠..
과거로 따지면 차라리 당시에 최고 대회였던 게임큐를 집어넣는게 올바르죠..
프리미어리그는 1차는 투표로 한데다가 아무래도 크긴 하지만 이벤트죠.
nety_rap
06/01/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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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선수는 결승만 가면 우승이군요
김청균
06/01/24 22:59
수정 아이콘
홍진풍 준우승5회ㅠㅠ
한상빈
06/01/24 23:04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성적 좋네요~
완불조 ㅠㅠ
사회불만세력
06/01/25 00:12
수정 아이콘
wcg도 그랜드 슬램에 들어간다면 임요환선수가 그랜드 슬램이 먼저가 아닐까요? 코카콜라배 우승 그해 WCG우승 그해겨울 kpga 1차 우승 ㅡ.ㅡa
안녕하세요
06/01/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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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티비는 전혀 메이저같지 않았죠;;
임요환 선수의 그랜드 슬램이 먼저라는 것도 좀 이상하구요;
양대리그 우승자의 위업만으로도 4선수는 정말 훌륭한 것 같습니다.
06/01/25 00:2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온겜은 임요환,홍진호 엠겜은 이윤열,조용호인듯
Shiftair~★
06/01/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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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은 세 개 대회의 일정이 상당히 근접했던 영향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또, 용호 선수와 연속결승도 주목하게 하는 면이 있었고요.

사실 용호 선수 겜티비서도 3위했죠... 그랜드 2위라고나 할까...
시간이없다.....
06/01/25 00:48
수정 아이콘
겜TV절대 메이저 아니였고요...차라리 i-TV를 넣었으면 인정하겠는데...
i-TV랭킹전 3차정도까지는 거의 메이저급이였으니까요...
전용준 해설위원이 겜티비, 온겜넷 동시에 진행하면서 계속 그랜드슬램
그랜드슬램했죠...다른 사람들은 겜티비 거의 메이저급으로 인정도 안하고 있는데...
김정화
06/01/25 00:55
수정 아이콘
세월이 지나 겜티비가 이런 천대를 받는군요...
2002년에 이윤열선수가 엠비시 겜티비 그리고 온겜에서 우승하면서 그랜드슬램이다! 라고 외쳤던 사람들 여기 꽤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인정안했다 어쨋다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3대 메이저리그 맞습니다... 단지 온겜과엠겜에 비해 상금면에서나 스폰에서나 밀렸을 뿐이죠...
시간이없다//전용준 해설이 아니라 전용준 캐스터입니다...
MaSTeR[MCM]
06/01/25 01:1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1999년부터 리그를 봐왔지만 스타크래프트 리그경기 못본걸 메모장에 적어놨다가 무조건 다 보고야마는 저임에도 2002년에 게임티비에는 별 관심이없었던게 사실입니다. 제가 6년간 스타 리그들 보면서 못본경기를 약간 오버해서 손에꼽는 사람인데 게임티비 경기는 아마 거진 반정도는 못본거 같네요. 그 당시 게임티비는 너무 초라했고 상금도 그랬구요. 여론에서 말해주지도 않았다면 묻힐수도있는 대회였습니다. 오히려 알려진거 온게임넷->KPGA (지금의 MBC)->ITV 이정도였죠.게임티비가 몰락하고나서는 KPGA및 MBC GAME더러 게임티비라고 부르시던 분들도 30~40%는 됐습니다. 그 당시 엠겜더러 게임티비 게임티비라고 하시던분들 상당히 많죠. 그만큼 게임티비는 소외의 대상이였죠 ;;
게임In게임
06/01/25 01:24
수정 아이콘
여기서는 저는 홍진호선수의 준우승 5회!! 에 눈물이 날 뿐입니다 ㅜㅜ
06/01/25 01:3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이제 우승해야죠~!! 부활하세요~!!
하늘 한번 보기
06/01/25 02:51
수정 아이콘
부동의 테란3형제(임/이/최)제외하면.......PC방이니 마일리지니 가정부니....아무리 말이 많아도 양대리거는 강민 선수뿐이군요....
BlueEyes
06/01/25 03:1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를 편애하는건 아니지만
그랜드 슬램이라는 타이틀에 불만을 느끼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는듯..

겜티비가 메이저건 인기가 많았던 아니건
그렇다고 다른선수들이 그대회는 도전안했었나요?
기다리다
06/01/25 03:41
수정 아이콘
게임큐가 빠진다는게 오히려 이상하죠-_-;;
발업까먹은질
06/01/25 06:33
수정 아이콘
그랜드 슬램에 별 의미를 못 느끼시겠다면 '차라리..' 이런 말씀도 자제하시죠...
뭐하러 선수의 업적을 깍아 내립니까.
새로운별
06/01/25 07:48
수정 아이콘
흐음 대회에 규모보다는 그 당시 참가했던 선수들에 질이 더 중요한게 아닌가요? 전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윤열 선수는 온겜, 엠겜 모두 준비하는데 반해 겜티비에만 출전한 선수들도 분명히 있었을 거구요 그 상황에서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했다는거 자체가 대단한 업적같은데...
ArL.ThE_RaInBoW
06/01/25 08:2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3개 대회 우승을 인정 합니다만,

제가 아는 최초의 그랜드 슬램은 임요환 선수 같은데..

코크배우승 - KPGA1차 우승 -WCG우승.

제가 날짜를 제대로 몰라서 그럽니다만,

임요환vs도진광 파라독스 대첩당시에

엄재경 해설의 말씀은 " '일년' 내에 양대 리그에서 우승하는 선수가 그랜드 슬래머다 " 라고 하신게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생각 하면.... 최연성선수도인가... -_-...
황제의마린
06/01/25 09:30
수정 아이콘
그랜드슬램..
게임티비가 지속적으로 열리는 리그라면 정말 아무도 토를 달지 못할껀데 리그가 계속적으로 열리지 않아서 흠..
난언제나..
06/01/25 09:3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랑 이윤열선수.. 4강만 가면 3위이상.. 최연성선수 결승만 가면 우승..2위 기록이 없군요.. 홍진호 선수는 결승만 가면 준우승?ㅜㅠ
06/01/25 09:43
수정 아이콘
김동수선수 스타리그 16강만 통과하면 우승이였는데;;
06/01/25 09:58
수정 아이콘
그랜드슬램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 아닌가요? 겜티비가 스타리그 한번연것도 아니고 1,2회는 그냥 넘어가다가 3차로 들어오니깐 메이저취급을 받다니요...그전에 우승한 선수만 우스워집니다
06/01/25 10:59
수정 아이콘
모든 걸 떠나 이윤열 선수가 갑자기 보고싶습니다.
앳된 막강함이랄까. 침착한 재기발랄함이랄까 뭔가 미스매치성의
요소를 듬뿍 품고 있는 선수... 보고싶습니다. 윤얄선수~ ^^
시간이없다.....
06/01/25 11:0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의 겜티비 우승을 폄하혈려는게 아니라 진짜 겜티비 관심없었던것은 사실이거든요...그당시 겜티비 관심가지고 본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2002년도면 온겜, kpga의 양대체체였다고 봅니다...
겜티비도 집어넣을거면 2002년도는 5대 방송리그 경기가 있었다고 하면 모를까...
온겜, kpga, wcg(방송은했으니), i-TV랭킹전, 겜티비~
그리고 선수들의 질이 온겜넷, 엠겜이랑 차이가 없었다는데 그렇게 말하면
랭킹전이나 그밖에 부수적인 이벤트 리그도 선수들의 질이 떨어졌겠습니까? 메이저인지를 가르는 객관적인 기준은 사실상 없겠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관심도,상금, 권위정도로 봤을때 겜티비는 진짜 아닙니다...셋다 미달이죠...
아마 핫브레이크배마스터즈나 비기배같은 이벤트가 겜티비보다 훨씬
관심많았다고 해도 오버아닙니다...
겜티비가 얼마나 인지도가 떨어졌으면 2002 스카이배 시절에 한웅렬 선수 경기를 해설하면서 엄재경 해설위원이 모르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한웅열 선수도 어엿한 리그 우승자입니다. 그럴 정도였으니...
그리고 강도경 선수 겜티비에서 저그로 우승했지만 사람들의 관심도 거의 없었지 않습니까? kpga월별로 열릴때 정도의 관심이라고 말해도 이상한게 아닐정도로요...
MaSTeR[MCM]
06/01/25 11:16
수정 아이콘
아마 아직도 지금의 MBC GAME이 게임티비가 명칭을 바꾼것으로 아시는분도 상당수 계실겁니다 ㅡ.,ㅡ 2002년도엔 정말 스타매니아 커뮤니티에서 조차도 KPGA투어 방송하고있는 지금의 엠겜더러 게임티비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일도 있었죠 ;; 그만큼 관심도는 0였다는. 그게 권위가 떨어져서도 있지만 게임티비 채널이 그만큼 나오는 집도 적었죠 보급률도 현저히 떨어졌구요. 반면 ITV는 유선만 달려있으면 나왔으니 인지도는 오히려 훨씬높았죠 ^^
06/01/25 14:40
수정 아이콘
도리어 억지로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강요하는 분들도 많군요.
차라리 사용이 어때서요?
다른분들도 대다수 생각하는 의견이고..
겜티비 메이저는 커녕 관심도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괜히 선수폄하쪽으로 몰고 가시지 마시죠.
겜티비가 메이저라고 하기엔 부끄러웠던 사실이니깐요.
다른분들도 그렇듯 차라리 게임큐나 itv가 메이저죠.
그리고 선수 참여로 본다면 더욱 무수히 많죠. 그러면 메이저의 의미가 없어지죠. 테니스, 골프쪽을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죠.
하얀마음 밟구
06/01/25 15:21
수정 아이콘
김정민 선수 MSL 4강 2번으로 압니다만...????
불꽃건담GoGo
06/01/25 16:23
수정 아이콘
기록은 기록이죠.. 이윤열 선수 그랜드 슬램할당시 게임티비 메이져 였습니다..인지도 관심도 물론 부족했지만 그 당시엔 그랜드 슬램이라는 것에 테클은 없었던 걸루 압니다.. 언론 플레이 였을수도 있고 아닐 수도있죠..지금 와서 테클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분명 글에 주제는 그랜드 슬램이 아니니까요..
스타매니아
06/01/25 16:28
수정 아이콘
ArL.ThE_RaInBoW//
엄재경님과 같이 " '일년' 내에 양대 리그에서 우승하는 선수가 그랜드 슬래머다 " 라고 정의할 수도 있겠지만
동시에 3개대회를 석권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겠지요

2006년도에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선수가 있다면
당연히 현재의 메이저급인 온겜, 엠겜, WCG를 석권해야 인정받을 것입니다
Ace of Base
06/01/25 16:36
수정 아이콘
참으로 웃기는군요..

그럼 그당시 겜티비 예선혹은 본선에 오른 선수 명단 올려볼까요?

그리고 master님은 자기가 좋아하는선수가 그대회우승했다면
이런 주장을 할지 참 궁금하군요. 그 선수가 누구라고는 말씀안드리겠습니다만..
다른 선수의 업적을 폄하하는 일은 없어야할거구요,

윗분말씀대로 시간이 지나니까 이런 천대를 받는군요.

동시즌 3개대회 각기 다른맵에서의 우승...

절대 폄하되어서는 안될 기록입니다.
Ace of Base
06/01/25 16:43
수정 아이콘
윗글보니까.....

시간이 지나면 kpga 대회도 MSL로 쳐주지 않을거같군요.
Ace of Base
06/01/25 16:45
수정 아이콘
또하나...

그당시 겜티비가 관심부족이었다면
KPGA 역시 관심으로써는 지금과는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적었습니다.

그래고 겜티비만큼은 아니다.....라는 어줍잖은 잣대로 평가하며
비교하는건 아닐테구요...

어차피 인기로 따지면 온겜을 빼면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어느정도'의 차이였을뿐이죠.
06/01/25 16:48
수정 아이콘
글을 읽다보니 자연히 댓글 남기게 되네요..겜티비가 메이저가 아니었다? 솔직히 그저 황당할 뿐입니다. 당시에 김동준 엠비씨 해설이 3대메이저대회가 있다고 늘 종족최강전에서 말씀하곤 했습니다. 종족최강전 한번도 안빼곤 다본 저는 지금도 이말을 기억합니다. 겜티비를 많은 분이 못본 이유는 겜티비가 케이블에서 비싼 돈을 주고 달지 않으면 나오지 않은 지역이 많았을 따름이죠..겜티비가 4차대회를 하려고 하다가 중지되었는데 그때 4차대회때 올라온 선수가 제가 기억하는 선수만으로도 이윤열, 최연성, 박정석등의 선수가 있는데요..이윤열선수가 박정석선수를 지명한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선수들이 있는대회가 과연 메이저가 아니라면 어떤 대회가 메이저인지?
윗분 말대로 3개대회 우승대단한 기록입니다. 단지 지금도 3개대회가 개최되어서 다른 선수들이 그 기록에 도전할 수 없는 점이 아쉬울뿐이죠..
06/01/25 17:0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이제는 과거의 업적도 폄하가 되는군요; 참;
러브투스카이~
06/01/25 17:52
수정 아이콘
좀 당황스러운게 이윤열선수의 겜티비 우승은 쳐주는데
강도경선수의 우승은 않쳐준다는 -_-;; 이윤열 선수의 3개대회 그랜드 슬램을 인정하면 강도경선수의 저그최초 우승도 쳐줘야 하는데 -_-;; 아스트랄함
06/01/25 19:21
수정 아이콘
3개 대회 우승 이윤열이 당시 최고였다는 건 아무도 부정 안 할겁니다..
하지만
그전에 1, 2차 우승자인 한웅렬, 강도경선수는 전혀 쳐주지 않으면서
사실 알려지지 않았다가 갑자기 3차 대회부터 메어지라고 불러주기 시작했죠. (솔직히 이윤열 선수 우승덕분이죠.)
그당시 한웅렬선수가 메이저 우승 대우를 받았습니까. 아니면 강도경선수가 저그 최초 우승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까?
솔직히 master님 말대로 pgr에도 겜티비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들도 많았고. 당시 우승상금도 제떄 못 주는 대회였습니다.....
과거는 언제나 채색되는 법이죠. 많은 유저들이 겜티비보다는 itv에 더 관심이 많았던 건 사실입니다.
06/01/25 19:27
수정 아이콘
관심이 많던 적던의 문제가 아니죠.. 누가 출전해서 우승했느냐고 중요한거 아닌가요? 당시 겜티비 출전했던 선수들도 쟁쟁했죠..그 가운데 이윤열 선수가 우승한거구요.
BlueEyes
06/01/25 19:31
수정 아이콘
자꾸 우승대우 우승대우 하는데
만약 어떤 선수가 어느대회를 우승했는데
사람들의 관심도없고
또 언론에서 우승대우를 해주지않으면
그 대회는 이렇게까지 폄하 대회가 되는건가요?-_-

어차피 나중에 기록으로 다 남을거고
그당시에는 그당시나름대로 힘든 예선 본선을
거쳐 우승했을거 아닙니까
물론 힘들게 우승했는데 관심이 없어서 아쉬웠다는건
저도 알고있습니다만

단지 그런이유로 겜티비를 이제는 기록에서 제외시키는게
옳지 않냐는둥,, 사실상 그 대회는 의미가 없다는둥
이런식의 발언을 납득할수가 없군요
안티벌쳐
06/01/25 19:32
수정 아이콘
겜티비 솔직히 키글이나 케이비케이 마스터즈나 더블유시쥐나 이런거 보다 약하죠.--; 그냥 양대리그만 분석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06/01/25 19: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제기한 문제는
겜티비가 메이저이냐 아니냐고 (당시 분위기는 방송이라서 그렇지 그 대회 자체로 보면 메이저로 치기는 어렵다는게 일반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당시 커뮤니티 활동하셨던 분들이면 그에 관해 여러 논쟁이 벌어졌다는 거 아실겁니다.)

그리고 과거로 역대 스타리그를 계산할꺼면
kigl, wcg는 논외로 한다고 해도 게임큐도 계산해야 공정하지 않을까 하는 말이죠. 그밖에 그에 준하는 대회요. (게임큐는 그에 준한다기보다는 당시 최고 대회였지만요.) 전 그런식에 대한 의문입니다.

그리고 관심이 많거나 적거나, 그리고 그 대회 권위가 있느냐 없느냐가 메이저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거죠.
미야모토_무사
06/01/25 19:55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는 왜 저그 최초 우승자로 안쳐주나요 그럼 ...???? 이윤열 선수 팬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06/01/25 19:58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를 저그 최초 우승자로 안쳐주는 사람들은 이윤열선수 팬들이 아닙니다 -_-; 생사람 잡지 마세요.
Ace of Base
06/01/25 20:42
수정 아이콘
미야모토님은 왜 이윤열 선수 팬분들에게 물으려는걸까요?~
Ace of Base
06/01/25 20:45
수정 아이콘
해설자들 입에서 먼저 오르내려서 해설자들까지도 인정하는걸
시간이 지난 지금에와서야 물고 늘어지시네요들.....
별거아닌거 가지고들 말이죠.

아니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와 성적이 조금은 동떨어지게 낮춰져보여지는
질투심에 그러는건지 모르지만말이죠.
MaSTeR[MCM]
06/01/25 21:37
수정 아이콘
Ace of Base // KPGA는 MBC GAME 해설자들도 MSL로 안칩니다. 제대로 알고 말을 하셔야죠? 얼마전 김동준 해설이 그랬죠 김철민 캐스터가 중계중에 KPGA어쩌구 언급하니까 그건 MSL이 아니였죠 라고. MBC GAME도 KPGA를 MSL과 연장선상에 전혀 놓치않습니다.
그리고 자기 좋아하는 선수가 우승했어도 이럴까? 이러시는데 그런경우가 없었는데 몰 그런걸 가정해서 따지시죠? 그럼 님께서는 강도경 선수를 저그 우승자로 쳐주십니까? 한웅렬 선수를 우승테란으로 인정하고 여지껏 스타봤습니까? 자신도 똑같으면서 남은 이랬겠지라고 하는건 크나큰 착각이죠.
MaSTeR[MCM]
06/01/25 21:42
수정 아이콘
자신은 마치 10이라는 것이 있으면 모두에게 1씩 공정하게 배분하는척 하는거 정말 우습죠. 남은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한테 10이면 9가 치우쳐있고 자신은 아니다? 난감합니다.
Ace of Base
06/01/25 21:54
수정 아이콘
master님은 뭐라고 하시는지 도통모르겠습니다.
저 한웅렬 선수 우승할때 겜티비 봤거든요? 기욤 선수를 3-0으로 이겼었죠. 님이 안보고 님이 관심없다해서 메이저 아니다 맞다 하지마시구요
그리고 kpga나 msl이나 명칭만 바뀌었을뿐 같은거 아닙니까?

강도경 선수의 최초우승? 전 그런 최초 뭐시기 뭐 그런거 신경도 안쓰고
잘모르구요 그리고 제가 강도경 선수 최초 저그우승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을꺼라는건 어찌 그렇게 단언하시죠?......
그리고 두번째 리플은 무슨의도로 비유하시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적당한 상황에 대입해서좀 쓰시죠...
MaSTeR[MCM]
06/01/25 21:57
수정 아이콘
Ace of Base // 이해가 안된다면 그만큼 염치가 없으신거겠죠. 남이 말하면 편애 자신이 말하는건 성인군자식 발언 ^^ 끝내주는 경우죠. 저도 다 봤습니다. 최초우승을 신경을 안쓴다라~ 관심이 없으시겠죠. 그리고 명칭만 바뀐게 아니라 대회자체를 바꾼겁니다.
OSL이 OPL로 바뀌면 같은대횐가요? 아니죠. MBC GAME 해설자들이 아니라는데 왜 맞다고 우기십니까. 웃기는경우죠.
가승희
06/01/25 21:58
수정 아이콘
딱말해서 성적만 딱봤을때 최고의 선수는 무조건 이윤열선수입니다.
겜티비 빼도 최다 메이저우승자고 최다 4강이상 진출자.
다승이나 승률따져도 최고인건 분명하고..
임요환선수가 WCG2회우승이을 친다면 이윤열선수는 itv 2회우승과 핫브레이크 마스터즈,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있습니다.
임요환선수가 비중높은 온게임넷에 성적이 좋아서 임요환 = 이윤열이라고 보는거지
엠겜과 온겜을 동급으로 본다면.. 이윤열선수가 확실히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MaSTeR[MCM]
06/01/25 22:00
수정 아이콘
가승희 // 죄송하지만 상당히 쌩뚱맞네요. 왜 갑자기 임요환 선수가 끼며 왜 이윤열 선수와 임요환 선수를 비교하는건지. 지금논란은 이윤열의 그랜드슬램 명칭이 문제가 되고있는거죠.
Ace of Base
06/01/25 22:03
수정 아이콘
master님 말씀을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요. 염치 ^^...이런말좀 빼고 쓰시죠?

당신이 퍼뜨리고 단 리플 하나씩 분석해볼까요?

아니 한가지만묻죠.

겜티비를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겁니까?
메이저가 아니다. 이윤열 그랜드슬램은 언론이 만들어낸 허상이다?

그당시 겜티비리그에 출전했던 당신이 그렇게 좋아하던 임선수나
다른 여타선수들은 뭘위해 그대회에 출전했나요?

당신은 강도경 선수를 방패삼아서 트집잡고 있는 어린애나 다름없어요.

딱한가지만 듣고싶군요.
겜티비가 어떻다는건가요?
06/01/25 22: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이 문제 될건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과거든 현재든 양대방송사 해설자분들도 그랜드슬래머 이윤열이라는 표현을 쓰는걸 많이 봐왔습니다. 이말은 저희 같은 게임팬들의 생각이 아니라 해설자라는 전문가 집단에서도 겜티비를 과거 3대 메이저대회임을 인정하는거 아닌가요?
Nada-inPQ
06/01/25 22:04
수정 아이콘
알려지지 않은 것과 안 쳐주는 것은 명백히 다른 것인데, 혼동을 하시는군요...유감스럽게도 본인은 강도경 선수와 한웅렬 선수가 우승을 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더불어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은 해설자들의 입을 통해서 그런 게 있다는 걸 알았죠.
해설자 분들을 그렇게 믿고 그 말을 존중하면서 이 따위 논쟁은 무얼 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꼬우면 꼽다고 혼자 생각하면 될 일.. 자기 꼴리는 대로 생각하세요. (그랜드슬램 달성하고 그 용어를 써온지 벌써 3,4년 그 용어 처음나올 때 열성적으로 이의를 제기하시지..)

자기 꼴리는 대로 생각합시다. 더불어 한 마디 : 이젠 별 걸 가지고 다 싸우는 군요. (요약 : 이젠별걸다) 그랜드슬램이 아니라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그게 그랜드슬램이든 아니든 그 기록이나 업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싸워봐야 똥 튀기는 건 바로 당신 뿐.
가승희
06/01/25 22:05
수정 아이콘
MaSTeR[MCM] //
제가 하고 싶은말은 겜티비뺀다고 해도..
최고의 업적을 이룬선수는 이윤열선수다 라는 뜻이었습니다.
게임 내적으로만 보면 분명 이윤열선수를 따라갈 선수는 없죠
Ace of Base
06/01/25 22:06
수정 아이콘
Nada-inPQ 님 말씀 새겨들을께요.
master님 말씀처럼 각자 생각하죠.
님이 겜티비는 메이저가 아니다 kpga는 msl이 아니다 라는걸 엎으려고
들지는 않겠습니다.
가승희
06/01/25 22: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메이저의 개념을 따지자면 솔직히 겜티비 빼야되죠..
물론 프리미어리그,itv도 빠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WCG는 세계대회이고 그래도 매년꾸준히 열리는 대회니깐 상당부분 인정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기타 정기적인 대회가 아닌 itv,프리미어,겜티비는 이벤트 대회성 대회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 제외 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대회를 포함해야된다면 왕중왕전,위너스챔피언쉽 그리고 2001년때 KPGA월간 대회도 다 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저대회는 KPGA 1차리그 부터 현재 MSL까지 그리고.. 온게임넷은 99PKO부터 지금까지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Ace of Base
06/01/25 22:10
수정 아이콘
원래 메이저 자체의 개념은 없습니다.
누가 이대회가 메이저다 저 대회는 메이저다라는 기반이되는 접점도
없구요...다만 이윤열 선수는 비슷한 시즌에 3개대회를 모두 석권했다는
점을 높이사서 그랜드슬램이라는 단어가 부각된게 아닌가 싶군요.
MaSTeR[MCM]
06/01/25 22:13
수정 아이콘
Ace of Base // 제가 댓글 단거 보셨는지요. 전 6년간 있던 이벤트성 대회까지 모두 본 매니아 중 하납니다. 임요환 선수팬인건 제가 대놓고 편을드는 경우가 많아 다 아시겠죠. 근데 그거랑 이윤열 선수 그랜드슬램을 깎아 내리는거랑 무슨관계죠? 전 항상 불만이였습니다. 게임티비에 대한 제 생각은 온게임넷과는 단연 견줄만한 어떠한 부분도 없는 대회고 KPGA와도 견줄수없는 대회였죠. 전 오히려 온게임넷 핫브레이크 마스터즈를 더 높게칩니다. 프로게이머들 인터뷰를 봐도 알죠. OSL과 MSL이 있다면 OSL에 집중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OSL이 포장을 잘해서도 있지만 선수들도 OSL쪽이 좀더 권위있다고 인식하는게 인터뷰 은연중에 보입니다. 하물며 게임티비라고 달랐을까요? 방송나오는 지역도 얼마없고 상금도 재때 못주고 스폰서 없어서 연기되는 대회를 권위있다고 기쓰고 나갈려는 선수는 없죠. 그당시 임요환 선수나 모든 프로게이머가 게임티비에 나간것은 게임티비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라고 그 당시에 발언을 했었습니다. 게임티비가 점점 망해가자 프로게이머들이 게임티비 4차리그를 꼭 개최시켜서 살리자고 의기투합해서 시간없고 힘들어도 나간다라고 했었죠.

님처럼 이윤열 선수 그랜드슬램은 맞는거다라고 하는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는겁니다. 그게 웃긴겁니까?

그럼 제가 임요환 선수 팬이니 임요환 선수 코카콜라-KPGA1차-WCG 우승한게 같은 년도인데 그랜드슬램은 임요환 아니냐고 하시면 뭐라고 하실겁니까? 이걸 인정안한다면 님은 이윤열 선수 골수팬인겁니까?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는데 KPGA는 해설자들도 MSL과 동일한 선상의 대회 연결고리로 관련시키지 않습니다.
Ace of Base
06/01/25 22:21
수정 아이콘
문득,
오래전 생각이나네요.

겜티비가 벼룩시장배였던가요? 그 무대를 끝으로 문을 닫을때.....

선수들이 발벗고 나서서 서포팅하던 모습.
윤열 선수는 상금을 받지않겠다고도 했었죠...

이제는 양방송사 체재로 굳어진만큼...
지나간 흔적이 매우 아쉽기만 합니다.

이제 얼마나 세월이 더흐르면...
그렇게 즐거워했던 기억이...
어떻게 흐지부지되며 희석될까...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가승희
06/01/25 22:23
수정 아이콘
MaSTeR[MCM] //
KPGA와 MSL은 동일 선상대회로 연결시키는게 맞습니다.
1,3,1,3 우승 공식을 언급한것도 그렇고..
최연성선수가 MSL 3연패했을때도 사상 2번째로 3연패를 했다고 분명히 말했으니깐요..
동감하는건 온게임넷에 비중도가 확실히 크다는겁니다..
온게임넷이 비중도가 큰점때문에 가장 이득을 본선수는 임요환,박정석,박성준선수죠.
근데 아무리 온게임넷이 비중도가 크고 겜티비 무시한다고 해도..
이윤열선수의 5회 메이저 우승은 누구도 따라올수없는 업적인거 같습니다.
별 이 만 을
06/01/25 22:33
수정 아이콘
겜티비도 충분히 메이져대회 였죠. 당시 맵도 다 달랐는데 이윤열선수는 정말대단했죠
Withinae
06/01/25 23:07
수정 아이콘
뭐..별것도 아닌데 다들..
시간이없다.....
06/01/26 02:2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그랜드스램을 달성했을때 pgr21은 서버문제로 들어올 수가 없었던거 아시죠?
만약 그당시 파나소닉배 결승이후 pgr21 자유게시판이 활성화되어 있었으면 분명 겜티비가 메이저냐 아니냐의 문제제기가 분명 있었을 겁니다...
한참뒤에야 pgr 21 게시판이 열리니 시기를 놓친거죠...
전 파나소닉배 결승전때 전용준 캐스터(;;)가 그랜드슬램이라고 하며 겜티비를 은근슬쩍 메이저라고 언급할때 솔직히 동의하지 않았고 저만 그렇게 느낀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메이저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권위, 상금, 관심도 3박자를 다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드는데 겜티비는 3요소를 다 갖추지 못했습니다.
비록 겜티비가 4차정도부터는 사람들의 관심을 서서히 받기 시작했지만 곧 망해버렸죠...저도 4차정도부터는 예선전 결과를 파이터포럼에서 관심있게 봤었습니다...
만약 5차, 6차 계속 열렸으면 차츰 메이저라고 인정을 받았겠지만 그 단계까지 겜티비는 도달하지 못했죠...엠겜은 도달했고요...
겜티비가 메이저로 인정받을 수 있을 정도면 i-tv 랭킹전도
메이저 대접을 못받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차라리 겜티비 제외하고 랭킹전 3,4차에서 이윤열 선수가 우승했으니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하는게 오히려 더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올드팬들이 랜덤 최강 최인규선수를 아직까지 언급할 정도로 초창기 랭킹전은 인기가 있었으니까요...비록 5차,6차정도부터는 관심도 떨어지고 예선 통과한 선수들조차도 일정때문에 기권하는 선수까지 생길정도였지만...
안티벌쳐
06/01/26 03:03
수정 아이콘
------------------------------------------------결론은 양대리그가 곧 메이저리그 입니다 ------------------------------------------------
미친여자친구
06/01/26 05:18
수정 아이콘
아.. 심하네 그참. 적당히들 좀 누르세요.
용잡이
06/01/26 12: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온게임.엠게임빼고는 뭐 메이져라 지칭한말한
대회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굳이 따진다면 겜티비가 그나마비중이 높았지요.
지금에 와서 메이져나 아니냐를 따져서 뭐하겠습니까.
그당시에는 대단한 성적이고 대단한 포스임에는 틀림없었으니까요.
그리고 하나 걸고 넘어갈거는..
당시 선수들이 쟁쟁했다고 하셨는데
그당시에는 모든 게임리그에 선수들이 다 그랬습니다.
단지 본선에 올라 갔느냐 못올라 갔느냐가 문제였지요.
그당시에는 이런저런 작은 대회조차도 선수들이
불참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거든요.
아다치 미츠루
06/01/27 01:19
수정 아이콘
itv 2회 연속 우승 요거 추가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
당시 itv는 제법 유명했는데요,,
그리고 이윤열선수 온겜넷 분발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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