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01/11 21:53:11
Name 딱따구리
Subject [감상후기] 스카이 프로리그 2005 후기 19주 플레이오프
◆스카이 프로리그 2005 후기 19주 플레이오프


KTF - 삼성   엠겜



최근 들어서 삼성에게만 내리 3연패를 하는 안 좋은 분위기의 KTF
반면 삼성은 내리 3연승으로 상당히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연 결승에서 기달리는 SK와 결승을 치를팀은 어느팀이 될지?



1경기 박정석(프) <네오포르테> 송병구(프)
양 선수 역대전적은 2:0으로 박정석 선수가 앞서고 있습니다.
송병구 선수도 최근 분위기는 좋긴하지만 박정석 선수 최근 대프로전
전적이 장난이 아니니만큼 쉽지않은 경기가 될듯합니다.
삼성측에서는 송병구 선수를 대프로전 전담으로 연습을 하였다고 하는데
강민,박정석 선수를 노리고 나온듯합니다.
박정석 선수 7시에 위치 송병구 선수 1시에 위치



경기를 시작하려고 카운트다운중 송병구 선수가 방에서 나가버립니다?
시작하자마자 문제가 생겼는줄 알았으나 송병구 선수가 소매를 걷는 와중에
너무 긴장해서인지 실수로 ESC키를 눌렀다고 하네요.경기에 들어가기전의
문제이니만큼 전혀 경기와는 무관 아무런 문제없이 다시금 방이 만들어지고
경기 시작됩니다.

박정석 선수는 1게이트 사업후 2게이트 그리고 로보틱스 체제인데
송병구 선수는 순서가 1게이트 사업 로보틱스후 2게이트 송병구 선수는
초반 약간 더 프로브를 생산하는데 치중한듯 보입니다.
박정석 선수의 4드라곤이 먼저 진출을 시도 송병구 선수 입구까지 조여옵니다.
그러면서 양 선수들 먼저 옵저버 트리 올라가는군요.
송병구 선수 셔틀 한기를 생산한후 미리 앞마당쪽에 언덕대비인가요
언덕쪽에 프로브 내려놓고 파일런 하나 건설합니다.
박정석 선수는 앞마당 가져가면서 계속 드라곤만 모으는중이고 송병구 선수는
아직 앞마당은 가져가지 않은 상태에서 질럿,드라곤 조합체제입니다.
그리고 리버 생산.
옵저버로 박정석 선수가 멀티를 가져가는걸 확인한 송병구 선수 셔틀에 리버
태우고 병력들 전진하기 시작합니다.그러면서 멀티 따라갑니다.
박정석 선수 입구쪽에서 눈치 싸움.
박정석 선수도 이미 2리버 대기중인 상태입니다.
송병구 선수 질럿으로 리버 스캐럽을 유도하면서 바로 공격을 시작하는군요.
그러나 박정석 선수도 리버와 병력 컨트롤 잘해내면서 방어. 일단 송병구 선수
병력들 후퇴. 그러면서 송병구 선수 그냥 빠지지않고 리버를 박정석 선수 본진에
드랍합니다. 박정석 선수 프로브들 반응이 약간 느린듯했지만 리버 스캐럽
불발되는 불운의 송병구 선수 그 사이 드라곤들이 방어에 나서고 셔틀 잡히고
리버마저 허무하게 잡힐 위기. 그러나 죽기 직전의 리버 스캐럽 한방이 대박
터지면서 프로브 7,8킬정도
자신의 본진 상황을 정리한 박정석 선수도 진출을 시도하고
송병구 선수 앞마당에 리버드랍. 송병구 선수 프로브 빠르게 대피.
박정석 선수 거기서 무리하지 않으면서 일단 리버는 빼고
송병구 선수 앞마당 언덕위에 드라곤들 내려놓으면서 장악하려 듭니다.
송병구 선수 앞마당에 진을 치고 있는 박정석 선수 병력들 몰아내기 위해 노력하지만
박정석 선수도 계속 병력 충원하면서 지속적인 괴롭힘.
그러면서 다시금 앞마당에 리버드랍. 송병구 선수 일단 셔틀 일점사해서 잡아주고
추가 병력으로 리버 모두 잡아내지만 자원채취면에서나 병력면에서나 상당히
차이가 벌어진 상황입니다.
박정석 선수 다수 모인 드라곤들로 입구쪽 한번 찔러보지만 송병구 선수 리버
나오고 일단 박정석 선수 병력들 회군. 그러면서 앞쪽 미네랄 멀티 가져갑니다.
송병구 선수 다시 한번 리버플레이 시도하나요. 셔틀 이동 바로 박정석 선수
본진에 떨어지고 프로브들 7,8킬정도.
박정석 선수 서둘러 본진방어에 나서고 일단 셔틀 몰아냅니다.
그러면서 병력들 진출. 송병구 선수도 이제 어느정도 병력이 모였다고 생각하는지
치고 나오기 시작합니다.
송병구 선수 타격 상당히 많이 받은것 같았는데 의외로 그 짧은 시간에 엄청난
병력 모았습니다. 그러면서 리버도 4기나 확보를 한 상황.
그에 비해 박정석 선수는 하템체제로 넘어갈려는 상황이였는지
온리 드라곤에 2리버 체제 송병구 선수 바로 과감하게 달려들면서
박정석 선수의 미네랄 멀티에서 교전 펼쳐집니다.
4리버의 막강화력덕분인가요 송병구 선수가 교전 위치도 별로 좋지않았는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드라곤들은 멀티 타격.
리버는 본진과 앞마당을 넘나들며 타격 박정석 선수 위기.
결국 박정석 선수 미네랄 멀티 날아가고 앞마당까지 순식간에 파괴.
4리버 본진에까지 떨어지고 거의 상황정리된 분위기입니다. 박정석 선수 병력도
없고 프로브들도 없는 상황.송병구 선수 다템으로 인해 피해를 받으면서
잠시 숨을 고르고 옵저버와 추가 병력 다시 재구성되자 바로 다시
밀고내려오는군요. 박정석 선수 리버 나와있지만 그걸 받쳐줄 병력이
더 이상 없습니다. 다템 몇기뿐  결국 박정석 선수 GG
삼성이 먼저 1승을 가져갑니다.

송병구 선수 앞마당에 상당히 괴롭힘을 당하고 리버 잡느라고 병력을
많이 소모를 하였는데 그걸 잘 막아내면서 꾸준히 병력 생산에만 치중.
그에 비해 박정석 선수는 유리함을 바탕으로 2번째 추가멀티를 먼저 가져가려다가
바로 역습당하면서 모든이들의 예상을 뛰어넘은 엄청난 병력앞에 한방에
밀려버리고 맙니다.거기에 4리버의 막강 덜덜덜 화력.


송병구 선수는 지난 2005년 12월 28일 벌어진 후기리그 2위 에이스결정전에서
박정석 선수에게 당한 패배를 확실하게 갚아주면서 팀에 귀중한 1승을
가져가는군요. 김가을 감독의 말대로 확실한 프로킬러로 연습한 결과인가요.



경기 시작전 송병구 선수의 실수에 대해서 KTF측이 어필을 하고있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그에 대해서 명확한 규정이 없는 관계로 인하여 E-SPORTS 협회측에서도
난감해하고 있다는데 분명 게임에 들어가서 일어나는 돌발상황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규정들이 정해져있으나 방금과 같이 게임에 들어가기전 상황에서의
어떠한 돌발사고에 대해서는 전혀 규정이 없는터라 어떤 조치가 취해질것인지?
좋게 보면 당연히 문제점에 대해서 어필을 하는것이 당연하지만 나쁘게 본다면
왜 그시점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넘어갔다가 경기지고나니 태클 들어오느냐는
것인데.버스 지나가고 혹시나 싶어서 괜히 손흔들어보나요..ㅡ.ㅡ
아니면 그냥 심리전으로 한번 찔러보는건지
2경기 엄청나게 늦어지고 있습니다. ㅡ.ㅡ
벌써 2006년 스타크래프트 1대사건 발생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2경기 김정민(테)/조용호(저) <철의장막> 이창훈(저)박성훈(프)
김정민 선수 9시 조용호 선수 3시에 위치 이창훈 선수 5시 박성훈 선수 11시에 위치



양 선수들 일단 장막이나 다른쪽에서 별다른 시도없이 무난하게 출발합니다.
박성훈 선수가 먼저 변칙을 구사하나요 1드라곤을 장막에서 넘기기
이창훈 선수 앞마당을 감시하는 조용호 선수의 오버로드를 잡으려고 가보지만
조용호 선수도 그걸 빠르게 파악. 오버로드 도망가는데 성공합니다.
이창훈 선수 다수의 저글링 갖춰지자 조용호 선수의 입구쪽을 압박
조용호 선수 본진에 성큰하나 그리고 저글링들이 백업 쉽사리 들어가지는 못합니다.
그 사이 김정민 선수 레이스를 생산하여 오버로드 사냥에 나서고
조용호 선수와 이창훈 선수는 저글링으로 눈치 싸움.
김정민 선수 레이스가 초반 넘어온 박성훈 선수의 드라곤으로 인하여 활동범위가
줄어든 사이 이창훈 선수 저글링만 꾸준히 생산.
이창훈 선수 자신의 저글링들이 우위에 있다는걸 아는가요. 바로 조용호 선수
앞마당 난입합니다. 성큰 2기 건설되어 있지만 이창훈 선수 저글링 상당히 많습니다.
조용호 선수 앞마당 성큰 2기 순식간에 파괴. 거기에 스파이어까지 날아가고
앞마당 마비입니다. 조용호 선수 서둘러 본진에 성큰 건설하고 겨우겨우 방어
그러나 타격 상당히 큽니다. 그러면서 이창훈 선수 뮤탈 2기 띄워 드론들까지
잡아줍니다. 산 넘어 산이군요. 박성훈 선수 드라곤들까지 가세하면서 조용호 선수
아웃 분위기.김정민 선수는 전혀 도움조차 주지 못합니다.
김정민 선수 앞마당 가져가고 팩토리 팍팍 늘이면서 2:1을 준비해보지만
박성훈 선수 드라곤과 리버 자신의 본진에 떨어지면서 리버에 의해서 피해는
받을꺼 다 받고 그거 겨우 막아냈더니만 이창훈 선수 뮤탈이 바로 날아와서
피해는 계속 누적됩니다. 본진 마비. 거기에 앞마당까지 뮤탈에 의해서 견제
당하면서 KTF 2경기마저 물 건너간 분위기입니다.
박성훈 선수 이번엔 2드라곤을 겨우겨우 살아나보려하는 조용호 선수 본진에 드랍
스포어 콜로니만 강제어택해줍니다.
이창훈 선수 뮤탈로는 김정민 선수 견제 저글링으로는 조용호 선수 아웃시키려고
출동. 여기저기에서 맹활약중인 이창훈 선수 조용호 선수는 본진에 성큰 파괴되면서
이제 끝난 분위기 김정민 선수 본진에 이번엔 박성훈 선수의 질럿들이 드랍되면서
결국 KFT팀 GG
삼성이 먼저 2승을 챙깁니다.



박성훈 선수의 보이지않는 완벽한 백업을 바탕으로 이창훈 선수 대공은 안심하고
저글링만 쭉쭉 뽑아서 바로 조용호 선수를 밀어버리고 추가로는 상당히 모인
가스를 바탕으로 뮤탈만 팍팍 생산. 그걸로는 김정민 선수를 타격
삼성팀 환상팀플레이를 선보이면서 2승을 가볍게 챙깁니다.
반면 KFT는 진짜 아무것도 못해보고 졌다는말이 실감이 날정도로 상대진영은
제대로 구경조차못해보고 공격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GG




3경기 홍진호(저) <알포인트> 변은종(저)
홍진호 선수 7시에 위치 변은종 선수 1시에 위치



양 선수 모두 일단 무난하게 본진에서 2해처리가져가면서 레어업 시도.
홍진호 선수가 약간 빠른 타이밍에 레어 완성하면서 스파이어 올라갑니다.
변은종 선수는 조금 늦은 타이밍에 레어 올라가고 스파이어 테크.
그러면서 먼저 변은종 선수가 저글링 달립니다.그러면서 앞마당
홍진호 선수의 입구근처에서 저글링들 교전 시작. 그러나 숫자가 홍진호 선수가
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무리를 하다가 저글링 상당수 잃고 역러시 당합니다.
자신은 발업이 되었고 홍진호 선수는 발업이 안되었다는걸 너무 과신을 한듯.
홍진호 선수 저글링들 바로 변은종 선수 코앞에까지 와서 앞마당 타격하지만
다행히 추가병력으로 방어해낸 변은종 선수
그러면서 다시금 소수 저글링으로 홍진호 선수 찔러서 자신의 앞마당으로 공략을
올 시간을 상당히 늦춰줍니다. 홍진호 선수는 앞마당 안 따라가나요.
뮤탈과 스콜지만을 생산중인데 변은종 선수는 앞마당쪽에서 바로 익스트랩터 건설하고
가스만 채취중.
홍진호 선수 뮤탈과 스콜지오 일단 한번 올라갔다가 적절한 공략방법을 찾지못하는지
일단 앞마당 따라갑니다. 그러는 와중에 변은종 선수 상당수 스콜지 뽑아서 바로
홍진호 선수 뮤탈테러를 시도. 홍진호 선수 상당히 위험했으나 뮤탈 컨트롤 잘해내면서
최소의 피해로 스콜지 잡아내줍니다.
변은종 선수는 계속 뮤탈 모으면서 스콜지를 간간히 홍진호 선수에게 보내서
테러만을 시도. 아 그러나 변은종 선수 머가 그리 급했는지 뮤탈 그렇게 많이
모이지 않았는데 바로 홍진호 선수앞마당쪽 공략을 시도합니다.
홍진호 선수 스콜지들 나가있다가 서둘러 귀환 변은종 선수 뮤탈들에게 자폭.
그러나 그것이 잘 안 먹혀들었나요. 홍진호 선수가 이길줄 알았던 교전인데
약간 차이를 보이며 홍진호 선수가 밀립니다. 그러나 소수 병력 살아남은 가운데
추가병력에 의해서 바로 정리. 변은종 선수 소수 저글링과 다시 한번 홍진호 선수
앞마당 타격 들어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너무 조급한 공격을 시도한듯.
홍진호 선수 방어에 막히고 이제 숨을 고릅니다.
저글링으로 뮤탈의 시선을 돌리고 다른쪽에서 뮤탈이나 스콜지로 먼가 이득을
보아야하는데 저글링들만 딸랑 진출하다가 변은종 선수 뮤탈에 의해서
저글링 허무하게 몇기 잡히고맙니다.
그 사이 변은종 선수는 2시쪽에 추가멀티를 준비
홍진호 선수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 저글링으로는 2시쪽 공략하면서 변은종 선수의
시선을 돌리고 뮤탈로는 앞마당을 타격해보려하지만 변은종 선수 뮤탈들 자리를
지키면서 저글링으로만 방어에 나섭니다. 그러나 저글링 교전에서 홍진호 선수가
이기고 해처리 타격. 변은종 선수가 뮤탈 뺀 사이 홍진호 선수의 타격 그러나
타이밍이 약간 늦었나요. 2시 멀티 방어성공한 변은종 선수 바로 홍진호 선수
뮤탈에게 돌격. 홍진호 선수 뮤탈 서둘러 빼보지만 뒤를 잡히면서 뮤탈 상당수
잃는 타격을 받습니다.그 사이 홍진호 선수 또다시 2시쪽에 저글링들 보내서
해처리 테러해보려하지만 해처리 체력 조금 남은 상황에서 또 막히고 맙니다.
홍진호 선수도 2시 멀티를 주면 안된다는걸 아는지 다시 한번
3번째 시도 저글링 보내서 2시 지역 해처리 결국 파괴시키는데 성공한
홍진호 선수 그러나 이제 너무 많은 뮤탈숫자의 차이가 보입니다.
변은종 선수 시간을 주지않고 바로 치고 내려옵니다. 홍진호 선수 앞마당에서
뮤탈들 교전. 그냥 대충 봐도 변은종 선수의 뮤탈이 많은 상황. 뮤탈싸움에서
홍진호 선수 밀리면서 위기. 거기에 저글링들까지 몰려오면서 홍진호 선수 앞마당
날아갑니다. 변은종 선수의 뮤탈들은 여전히 상당수 살아남아서 본진에 난입
드론들 잡아주면서 승기를 확보하는듯 결국 홍진호 선수 버티지못하고 GG
삼성이 내리 3세트를 모조리 가져가면서 3:0
후기리그 결승에 단 한경기만을 남겨두는 유리한 고지를 점합니다.



아 변은종 선수 저글링들을 계속 무리하면서 꼬라박을때 불안했는데
그게 자신이 앞마당을 확실하게 가져갈 시간을 벌면서 상대가 진출을 하지못하게
하려는 도박성 플레이인것 같습니다. 한번 확 밀려버리면 역러시로 작살나는
분위기인데 그 플레이로 계속 시간을 벌면서 자원의 우위를 가져가고 그걸 바탕으로
승리를 따내는군요.




4경기 김정민(테)/조용호(저) <우산국> 이재황(저)/임채성(테)
김정민 선수 11시 조용호 선수 5시에 위치 이재황 선수 1시 임채성 선수 7시에 위치



조용호 선수는 일단 무난한 빠른 스포닝인데 반해 이재황 선수는
12드론 빠른 레어업입니다. 성큰 한기로 일단 방어.
임채성 선수는 바이오닉 체제 김정민 선수는 팩토리 빠르게 올라간후
2스타 체제입니다. 임채성 선수의 SCV가 꾸준히 정찰을 해둔덕분에 김정민 선수는
2스타포트는 딱 걸린 상태
조용호 선수 저글링과 김정민 선수의 1벌처 임채성 선수 본진을 한번 찔러보면서
바이오닉이 모이지못하도록 견제 그 사이 이재황 선수는 저글링 소수로 김정민 선수
본진을 과감하게 공략 상당수 SCV 잡아냅니다.김정민 선수 우왕좌왕하는 분위기인가요
SCV 잡힌것도 타격이 큰데 반해 도움을 주로온 조용호 선수 저글링들이 입구를
열어주지못해서 나가지도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걸 한참뒤에서야 알게된후 뒤늦게
입구 열어주는 그러면서 이재황 선수 또 다시 저글링 우회시켜서 김정민 선수 타격
그렇게 괴롭혀주면서 이번엔 임채성 선수의 바이오닉 병력들이 치고 올라옵니다.
이재황 선수가 오버로드까지 붙여주면서 레이스마저 무용지물 타격 상당히 큽니다.
조용호 선수 저글링으로 임채성 선수 본진에 빈집털이가서 SCV 숫자 조금 줄여주지만
김정민 선수가 받은 피해에 비하면 상당히 미비한듯.
이재황 선수 뮤탈 뜨기 시작하면서 김정민 선수는 자원 채취 중단.
KTF위기입니다. 조용호 선수 남은 저글링들 모아 임채성 선수를 공략해보기는
하지만 임채성 선수 방어 잘해냅니다.
그 사이 김정민 선수 커맨드 센터 직전 겨우겨우 SCV로 수리해서 막아냅니다.
조용호 선수 저글링들은 맵 중앙에서 이재황 선수의 뮤탈에 의해서 이리저리
쫓기는 상황. 이제서야 스파이어 올라간 조용호 선수 그러나 바로 임채성 선수가
바이오닉 병력으로 조용호 선수 본진 치로 들어오면서 더 이상 방어병력이 없는
KTF팀 GG



이재황 선수 과감한 1해처리 레어체제 그러면서 소수 저글링으로 김정민 선수
본진털이로 SCV 대박잡아내는 성과를 거두면서 그걸로 바로 김정민 선수 마비.
뮤탈 뜨자 거의 작살난 분위기 조용호 선수는 아무것도 못해보고 GG


이게 무슨 대형사고입니까.많은 이들이 4:3이나 4:2정도의 접전을 기대했는데
레알팀으로 비유되면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KTF팀 힘한번 못 써보고 4:0으로
패하고맙니다. 2006년 2대사건 나온듯



결국 삼성이 4:0으로 KTF를 누르고 21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SKT1팀과 후기리그결승을 놓고 겨루게 됩니다.



오늘의 명언
"삼성전자가 사고치면 삼성화재가 뒷감당한답니다."


출처 : 아이팝 클럽 방송스타리그.


p.s 게시판용도에 어긋난다면 운영자분께서 옮겨주세요 :)

p.s2 삼성이 후기리그 우승해야지 그랜드파이널의 의미가 있겠군요. 그런 의미에서 삼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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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1 22:01
수정 아이콘
아까 밑에 경기결과에서 마지막 경기의 옵저버의 큰실수가 있었다던데 오늘 경기를 자세히 못봐서 그러는데 알려주세요..
06/01/11 22:03
수정 아이콘
이재황 선수가 김정민 선수의 scv를 다수잡았는데 그걸 이우호 연출께서 늦게 잡아주셨죠.ㅡㅡa
夢[Yume]
06/01/11 22:04
수정 아이콘
마지막경기에 김정민선수 본진에 난입한 저글링 몇기를
김정민선수가 벌쳐로 임채성선수 본진에 컨트롤하는것만 보여주는바람에 못봤죠
나중에 김정민선수 본진에 가보니 SCV가 많이 잡혀있었습니다(1부대도 안남았는듯했음..)
06/01/11 22:04
수정 아이콘
출처 : 아이팝 클럽 방송스타리그.
로얄로더
06/01/11 22:48
수정 아이콘
캬 - 원래 삼성팀은 별로 좋아하는 팀이아니 었는데
오늘부로 갑자기 삼성이 좋아지기 시작하는군요 ^ ㅡ ^
결승 정말 기대됩니다. 두 팀 모두 화이팅!
막강테란☆
06/01/12 10:34
수정 아이콘
요새 삼성분위기봐서 결승까지 올줄은 예상했었다만..
이정도일줄이야 이거 티원팬으로서 너무 무서워지는데요?
기대됩니다 결승 이번 삼성을 맞아서 주훈감독이 어떤 용병술을 쓸지
또 티원 선수들의 어떤전략이 나올지 어떤 팀플과 매치가 나올지...
그리고 오늘 진 KTF는 참 비참하겠군요..
이러다 시카고 컵스의 양의 저주 처럼 KTF 우승 저주 가 나오지 않을까..
p.s 그냥 친구들끼리 하는 소리로 우승팀은 KIN이다 이러는대요..
(우승팀은 KTF가 아니다(Ktf Is Not)) -KIN저주.. 말도 안되는소린가..
ㅡ_ㅡ
06/01/12 13:16
수정 아이콘
삼성분위기가 좋아도 T1이 진다는건 상상하기 어려운데 저만 그런가요?
뿡뿡이
06/01/12 14:23
수정 아이콘
술통//저도 그런데요=ㅅ=
안티벌쳐
06/01/12 22:24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드라곤이 아닙니다;;;
드라군이죠...
06/01/13 09:54
수정 아이콘
드라곤, 드라군.. 둘다 영어라서 괜찮지 않나요?? Dragon.. 드래곤일려나.. 드래곤 볼~~
수정is마이럽
06/01/13 15:05
수정 아이콘
아.. 슬프네요..
악마사냥꾼
06/01/13 17:08
수정 아이콘
축구로 비교해서 말해보면 KTF는 레알 같고 SK는 첼시 분위기..
KTF는 최고의 선수는 많이 모았으나 팀 벨런싱이 잘 안맞는다는 느낌..
SK는 역시 최고의 선수로 최고의 벨런싱은 맞추고있다는 느낌..
그냥:-)
06/01/14 17:19
수정 아이콘
Dragoon=드라군 or 드래군

암튼 삼성화이팅// (글 ps2의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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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7 2005년 12월 넷째주 프로게이머 WP, TWP, AWP 랭킹 [5] Daviforever4184 05/12/25 4184
4862 ♣ 12월 24일 토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스타크래프트) [41] 일택5797 05/12/23 5797
4857 ♣ 12월 22일 목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스타크래프트) [35] 일택6492 05/12/21 6492
4851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43회차 경기결과 [64] 일택9721 05/12/20 9721
4843 2005년 12월 셋째주 프로게이머 WP, TWP 및 AWP 랭킹 [18] Daviforever3276 05/12/18 3276
4839 ♣ 12월 17일 토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스타크래프트) [19] 일택6916 05/12/16 6916
4832 ♣ 12월 15일 목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스타크래프트) [54] 일택6514 05/12/14 6514
4831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41회차 경기결과 [72] 일택9054 05/12/14 9054
4820 2005년 12월 둘째주 프로게이머 WP 및 AWP, TWP 랭킹 [14] Daviforever3533 05/12/10 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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