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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6 22:11
크.. 마지막 경기.. 너무 빨리 끝났지만.. 홍진호 선수 꽤 날카로운 공격이였던 것 같네요.. 축하합니다...
그러나... 스타리그 우승하는 그 날까지 힘내세요~~ 파이팅~~
05/07/16 22:15
이윤열 선수는 이것 때문에 더 슬럼프에 안 빠졌으면 좋겠고, 홍진호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차기 정식 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05/07/16 22:19
4경기 도중에 이윤열선수 마우스가 오른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일어났답니다.. 저도 그런 현상 걸린적이 있었는데 당하면 정말 마우스 집어던지고 싶다는..--
05/07/16 22:22
많은 명경기를 남긴 스니커즈배 올스타 리그가 끝났네요.
앞으로도 이런 재밌는 이벤트전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준우승한 이윤열 선수 평소에 비해 유난히 아쉬워 하는 모습이던데 앞으로 슬럼프를 벗어버리고 스타리그에서 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또 우승한 홍진호선수 역시 최고였습니다. 꼭 정규리그도 우승 하시길~
05/07/16 22:29
정말!! 진짜!! 완전!! 기분좋습니다...
이젠 이벤트전 황제에서 정규리그 황제로... 정말 축하드립니다 홍진호선수... 앞으로 정규리그에서 홍진호선수 결승올라가면... 결승전은 무조건 여의도 공원으로..^^
05/07/16 22:32
두 선수 다 자신만의 색깔이 명확히 드러나면서 승기를 가져가고 승리하는 게임들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홍진호선수 우승 축하드리고, 이윤열선수 화이팅입니다.
05/07/16 22:35
2200만원...헉! 소리 나네요..이벤트 상금이 정규리그 상금보다 많다니..하여튼 홍선수 축하드립니다!!^^ 이제 프로리그 우승합시다~
05/07/16 22:41
홍진호 선수가 우승했군요~ 축하드립니다~!! 경기도 잼있었고,,상금이 장난이 아니네요~^^; 홍진호 선수 정규리그도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05/07/16 22:52
이런말 써도 대는 지 모르겠는데요,
지금 기분 개 미친듯이 좋습니다.★ 집에 엠겜이 안나와서,ㅠ 못보는데, 그저 결과만 기다렸다죠...ㅠ 우어어어어어엉!! 진호님 화이팅!!
05/07/16 22:55
직접 가서 봤는데요.
포쓰는 이윤열 선수가 훨~~~~씬 강했씁니다. 이윤열 선수 징크슨가? 란 생각 안하셔도 되요. 정말 플레이자체는 홍진호선수보다 좋았다고 볼수도 있을정도였어요. 그리고 홍진호선수 축하합니다 ~~ PS : 여담인데 이승원해설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는데 찾았으려나요...
05/07/16 23:01
relove님//홍진호 선수는 이기든 지든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는 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매우 공격적이만 어찌 보면 다소 불안불안 하거든요.. 박성준 선수의 공격성과는 또 다른거 같습니다
그러나 전 매경기 유연하고 재밌는 게임을 보여주는 홍진호 선수의 경기를 항상 기대하게 되더군요. 그 어떤 저그들보다도 자기만의 특색있는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가 홍진호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05/07/16 23:02
홍진호 선수 우승 정말 기쁘네요. 4경기까지 밖에 못봤는데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했는데..28개월만에 우승이라던가요. 이벤트전이긴 하지만 정말 축하합니다- 개인리그도 화이팅!!!
05/07/16 23:56
여의도에서 직접 보신 분들께 묻겠습니다.
이거 하기 전에 열렸던 저그 대 프로토스 경기... 그거 승자가 누구인가요? 스니커즈 아마츄어 대회 리그의 결승도 분명 여의도 공원에서 진행되지 않았습니까?
05/07/17 05:11
5경기에 9드론을쓴 이유는, 홍진호선수가 투해처리빌드만 하니깐 이윤열선수가 초반에 바락도 좀 늦게짓고 마린도 늦게 뽑는것을 리플레이로 확인하고는 초반에 허를찌르면 먹히겠다 싶어서 9드론달렸다고 합니다..
인터뷰할때 이윤열선수 많이 아쉬워하더군요..윤열선수의 팬으로써 저도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이윤열선수의 포스가 살아나는걸 느낄수가 있어서요. 후후
05/07/17 09:35
정말 오랜만에 홍진호 선수 우승하신듯.. 축하드립니다.
4경기 정말 재미있었고 5경기는 최고의 스타급 센스였습니다. 역시 프로게이머는 승부사!
05/07/17 10:07
거의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나쁠건 없지만..
저번주 토요일부터 응원한 선수 전패네요. 프로리그 준플옵 기대합니다.(팀보다 선수를 응원하는 체질이라 어떤팀 이기란 말은 못 하겠네요.)
05/07/18 02:46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윤열선수는 결승전 경기에서 패했을 때도
끝까지 스포츠맨쉽을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축하인사를 꼭 잊지않구요... 몇몇 선수들이 결승전 패배후 인터뷰 하는분이 민망할 정도로 차갑게 냉정한 말투로 한거에 비하면 정말 성숙한 프로게이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5/07/18 09:02
저 역시 마니 기쁩니다. 비록 이벤트전이라고는 하나
홍진호 선수앞에 '우승'이라는 글자 넘 반갑죠 ^^ 꼬~옥 다음 OSL,MSL에서 이 '우승'이라는 글자봤으면 좋겠슴다
05/07/20 15:06
이벤트전의 황제 혹은 이벤트 전이기는 하나 <- 이말들은 빼면 안되나요?
물론 이벤트전이란건 누구나 다 압니다. 허나 오랜기다림끝에 우승하신 홍진호 선수를 생각해서라도 우리라도 저말을 좀 뺐으면 좋겠네요 (물론 홍진호 선수 자신도 우승후 우승소감 말할때 이벤트전이지만 우승해서 기쁘다라는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만...-_-) 가뜩이나 파포에서 이벤트전임을 엄청 강조하던데 -_- 제가 속이 좁아터져서인지 참 거시기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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