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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3 20:52
나름대로 실리를 택한 듯..강민선수는 아무래도 저그보다는 테란을..
연성선수는 서지훈선수,길섭선수보다는 동진선수를.. 병민선수도 신인저그.. 용욱선수도 저그랑 강한테란보다는 프프전.
04/09/23 20:56
허어, KTF는 저번 스프리스배에 이어 이번에도 안색들이 좋지 않겠군요. 이번에도 세 명이 같은 조에 들어갔으니 참 운이 없습니다. 요즘 상승세라 분위기가 좋을텐데, 다시 자기 팀원들을 딛고 가야 하는군요. 특히나 조용호 선수는 두 번 연속 그런 지옥을 맞보게 되니 안타깝습니다.
04/09/23 20:56
8경기 중 같은종족 싸움이 4경기… 난감하네요.
엠겜은 대박 대진이 나올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었는데, 참 붙었으면 재미있겠다 싶은 선수들 다 피해갔네요. -_-;
04/09/23 20:59
16강 최대 빅매치는 강민vs전상욱, 서지훈vs변길섭이 되겠군요. 강민선수는 저번 듀얼의 복수를, 변길섭선수는 지지난 챌린지리그 결승의 복수가 되겠네요.
04/09/23 21:03
하지만 이런것도 재밌지 않나요? ^^ MBCgame 리그는 팀이나 종족 분포는 전혀 고려하지않고 오직 실력만이 최선의 잣대가 되죠....
저번 스프리스때도 명경기가 쏟아지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기대하자구요!
04/09/23 21:13
이번 리그는 크게 바뀐 것은 없이, 단판승부는 3전2선승제, 3전2선승제는 5전3선승제로, 5전3선승제(결승)는 7전4선승제로 경기수가 늘었다고 하는데... 그걸 보는 순간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보다는 선수들이 많이 피곤해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6강전이 단판이 아닌 3전2선승이라서 단번에 탈락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원래 3전2선승제 경기를 5전3선승제로 늘린다는 것은 웬지 선수들의 피로도가 클 것 같고, 리그가 지루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드는군요...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04/09/23 21:34
피곤은 하겠지만 선수들에겐 기회가 한번더 주어지기때문에
긴장을 많이하는선수도 긴장을조금은 줄일수있어서 괜찮네요..근데결승전7전4선승제는 좀... --;많군요.. 보통배넷에서도일반인들이편하게 4~7 판하면 힘많이 빠지는데말이죠;; 프로게이머니까뭐다르겠죠.. 최연성선수4연패 ㄱㄱㄱ
04/09/23 22:03
단판이 아니라니.. 왠지 최연성 선수가 떨어질 확률은 더더욱 0%에 가까워지는 듯한..;;
암튼 당골왕이라니 할말을 잃었습니다.-_-; 조용호 선수 본인 들어갈 자리 뽑고 '죽었다'라고 말하는 입모양을 봤는데, 저번 리그에 이어 안타깝게 되었네요;
04/09/23 22:59
최연성선수를 4번이기기라...말다했죠....암튼간 대박 게임 많이 나왔음 좋겠구...당골왕....참 재밌네요...^^;;연성선수 4연패 합시다...아자~
04/09/24 01:48
와..김동진 선수 운 진짜 없네요
뭔가를 보여주려고 했지만 테란전극강 성준저그에게 말려서 탈락했고 이번 리그는 김현진테란을 잡고 올라왓으나 상대가 최연성이라..-_-;;; 김동진선수가 정말 Art ㅊ럼 잘하는 저그전은 단 한번도 해볼수가 없겠군요 정말! 아쉽습니다 고비마다 저그전 경기는 한경기도 못본것 같군요
04/09/24 01:51
오프닝 멋있더군요~ 음악이 약하지만; 개막전때 음악 바꾸고 선수들의 골프치는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군요;;
강민선수 우승 기대합니다!!
04/09/24 02:06
방금 재방송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역대 OSL MSL 조 지명식을 모두 통틀어서 가장 재미 있게 본 것 같네요 조 작성은 무난하게 된 것은 결코 아니죠 조용호 선수 참 마음이 착한 것 같네요 . 그런 점이 마음에 듭니다. 조는 원하는 대로 뽑히지 않았지만, 이번 리그는 조용호 선수를 열심히 응원해 보려고 합니다 : ) 그리고, 저는 B조가 가장 기대되네요 . 최연성 선수가 그나마 테란전에 가장 약한(?) 걸로 아는데 , 최연성 선수가 과연 4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그 과정이 험난하겠네요 저역시 최연성 선수와 이윤열 선수가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면 역대 사상 최고의 대박 결승이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04/09/24 02:36
승자 8강.... 정말 기대 됩니다... 그리고 패자 2차 8강도 기대 되는 군요... 뭐뭐 그 이상은 무조건 기대 100배구요..
거의 5개월이나 되는 리그... 이젠 엠겜은 일년에 2번씩 리그를 치룰것 같군요..^^ 결승전은 7전까지 간다면...(특히 저저전 뺀 나머지 동족전이라면.. 난감..) 선수 뿐만 아니라 모두가 피곤하겠네요... 해설자 분들도 그렇구.. 게임 스텝들... 시청자.. 관중.. 모두 피곤할 듯싶네요.. 그래도 명경기만 나와 준다면...^^
04/09/24 02:45
솔직히 온겜넷에서 이런 조 나왔으면 아마 난리났을겁니다...
온겜넷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고 하더라도, 16강 선수의 면면을 보면 이번엔 엠겜이 좀 더 흥미있어 보이는건 사실이군요. 엠겜이야 그렇듯 항상 모두 죽음의 조... 누가 이 난관을 헤치고 나갈지 기대되는군요. 그나저나 당골왕은... 진짜 다시는 잊혀지지 않을... -0-;;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지머리가 좋은듯 싶지만 아마 첫 아이디어 낸사람 다굴 당했으리라 봅니다 OTL
04/09/24 02:53
이윤열대 최연성의 결승은 엠비씨 스타리그에서 이미 한번 하지 않았나요? 이번에는 좀 다른 선수들이 결승에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음..이왕이면 좋아하는 go선수들이 결승전에 갔으면 하는데...어째 잘 될런지...아뭏든 모두 화이팅!
04/09/24 10:25
A,B조가 대박이군요... B조는 서지훈선수와 변길섭선수까지 추첨이 되었을때 설마 올테란이 나오진 않겠지 했는데,,.,, -_-; 진짜 올테란이 되어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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