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9/19 00:15:10
Name 아이엠포유
File #1 Premiere_League.xls (31.5 KB), Download : 54
Subject ♣ 9월 19일 일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오늘부터 소위말하는 죽음의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일주일 내내 스타리그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이죠. 이런때일수록 프로게이머 여러분들이 몸관리에 더욱서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프리뷰 시작할께요.

Chapter1. 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KTF FImm 프리미어 리그 2004 2주차◈ - PM 6:00 LiveMbcgame_openstudio(세중게임월드)

Game1. 박정석 vs 조용호
▶상대전적:박정석 2 vs 11 조용호
▶관전포인트:플토한테 일년에 한번진다는 조용호선수 그리고 유난히도많이 조용호선수의 제물이 되어야했던 박정석선수.그나마 그 2전중에 한경기도 패러독스에서 이긴것이라서 박정석선수는 정말 오늘경기를 통해서 조용호징크스를 극복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용호선수는 근래에 조금 주춤한 프로토스전을 다시 회복해야 할것같습니다. 루나나 레퀴엠이 박정석선수가 그나마 할만한맵인듯 싶은데요. 그러나 어떠한 지상맵이더라고 조용호를 이기기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조용호선수 지난 프리미어리그때의 박정석선수를 농락(?)하던 악마의 뮤탈 컨트롤만 보여준다면 100% 필승일것 같습니다. 두선수 모두 건승하십시오"

Game2. 한웅렬 vs 서지훈
▶상대전적:전적없음
▶관전포인트: 두선수 모두 테테전하면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두선수인데요. 한웅렬선수는 약간의 클래식컬한 테테전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입니다. 분명히 테테전의 주류플레이가 아닌플레이를 할때가 많지만 그러한 플레이에 의외로 말리는 선수들도 있죠. 두선수간의 상대전적도 없고 같은종족싸움은 모르는것이기때문에 딱 5:5로 예상할수있겠네요.
                                     " ㅡ.ㅡ vsㅡ.ㅡ 의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Game3. 김환중 vs 박성준
▶상대전적: 김환중 4 vs 2 박성준
▶관전포인트:지난 SPRIS배에서 홍진호,조용호,박성준 소위말하는 '본좌급 저그'를 모두 꺽는 그것도 테란이 아닌 프로토스가 나타났습니다.김환중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제가 생각하는 환중 선수의 플레이는 플레이 자체가 말끔하다거나 운영이 매끄러운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선수의 경기감각,센스는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박성준선수도 유난히 김환중선수에게는 덜미를 잡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요. 이번에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무척궁금합니다.
                                
                                
Game4. 이윤열 vs 박정길
▶상대전적:이윤열 2 vs 1 박정길
▶관전포인트:박정길선수 입장에서는 리그결정전에서의 통한의 역전패를 설욕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에 이윤열선수의 개인전 분위기가 약간 다운되는 듯한 분위기인데요.오늘경기를 통해서 이윤열선수가 개인전분위기를 쇄신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특히나 임요환선수와의 경기가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윤열선수 팬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 가지지 마세요. 다음에 잘하면 되는 겁니다."

Game5. 박용욱 vs 임요환
▶상대전적:박용욱 2 vs 4 임요환
▶관전포인트: 같은 T1팀선수간의 내전이네요. 임요환선수는 자신의 승리로인해 팀동료가 탈락하는 상황이 벌어졌을때 임요환선수나 박용욱선수나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했을 겁니다. 중요한 길목에서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은적이 있는 두선수이기때문에 그리고 같은 팀동료이다보니 서로가 서로를 잘 알고있을 겁니다. 박빙의 승부가 될것 같네요.

                          "박용욱선수 바이오리듬 관리 잘하세요. 당신은 항상 바이오리듬을 최상으로 쎄팅해 놓을수 있습니다. 당신의 바이오리듬이 최상이 되는순간 당신은 가장 높은 곳에 오를수 있을 겁니다."
                                                                

Chapter2. 오늘의 워3리그 일정: 예정된 일정이 없습니다.


★ 그리고 루나,노스텔지아,아리조나(투산),레퀴엠 네맵에대한 프리미어리거들의 전적을 정리해 놓은 액셀파일을 올립니다. 처음에 바로 여기에 적었는데요. 모르고 리셋버튼을 눌르는 바람에 몽땅 다 날라갔습니다.죄송합니다 전적에 착오가 있으면 즉시 댓글로 남겨주시거나 쪽지로 날려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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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flower
04/09/19 00:29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가 루나를 제외할지 노스텔지아를 제외할지 궁금하군요...아님 제3의맵을 제외할지...암튼 모두 지상맵인만큼 박정석선수에겐 여러모로 힘든싸움일듯하네요...그리고 이윤열선수 꼭 자신감회복하시길...저번에 머큐리에서 박용욱선수를 대각위치인데도 불구하고 잡아냈을때...토스팬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멋져보였습니다...스타우트배때 전태규선수와의 패자조결승에서 보여줬던 그 카리스마를 다시보고싶군요...
안전제일
04/09/19 01:0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이번주 부터는 일요일에도 리그 없음! 같은게 아니었군요!!이런이런.--;;;
뭐...못봅니다만.먼산-
집나가는 이 청춘의 아쉬움이 케이블tv에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우울.)
물량가
04/09/19 01:36
수정 아이콘
김환중 박성준선수대결이 젤 기대되는군요.박성준선수2번이나 진빚을
갚을수잇을런지.,,
발업질럿의인
04/09/19 02:13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서지훈 박성준 이윤열 박용욱 예상입니다...
04/09/19 02:20
수정 아이콘
제발 내일은 아리조나 맵좀 구경좀 해보세~~~
너에게로또다
04/09/19 02:52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루나나 레퀴엠이면 할만하다..글쎼요 아시다시피 레퀴엠..저그상대로 힘들죠..더블렉에 이은 커세어+다크나 리버 정도가 그나마..
노스텔지아라면 박정석선수에게 힘을!
04/09/19 08:25
수정 아이콘
저기요 굉장히 헛갈리는데요... 요경기 월요일날 온겜넷에서 해주는 것 아닌가요? 첨에 인터리그로 시작해서 그런지.. 조도 헛갈리고 모든게 다 헛갈림.... 본인이 정보에 늦기도 하지만요...
은빛영혼
04/09/19 09:02
수정 아이콘
웅쓰형 화이팅입니다~ 겜티비1차리그 우승할때의 뽀쓰로 돌아가주세요 ㅜㅜ
ccdvvfbbg
04/09/19 09:16
수정 아이콘
경기시간을 모르겠습니다
04/09/19 09:59
수정 아이콘
ccdvvfbbg님// 경기 시간은
◈ - PM 6:00 LiveMbcgame_openstudio(세중게임월드)
라고 위에 적혀 있는데 못보신 것 같네요.
오늘 중계는 MBC게임이고 내일이 온게임넷이죠.
MBC게임 홈페이지의 편성표에 따르면 방송시간은 18:00 부터인데,
경기 순서는 아이엠포유님이 올리신 것과는 약간 다르네요.
3경기와 5경기의 순서가 바뀌어 있습니다.
http://www.mbcgame.co.kr/
04/09/19 10:02
수정 아이콘
참, 이윤열 선수 오늘은 미안한 마음 갖지 말고,
임요환 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대결은 과연 누가 이길지 흥미있네요.
프리미어 리그는 아무래도 소위 '빅게임' 들이 많아서 정말 '프리미어' 라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i_random
04/09/19 12:25
수정 아이콘
4경기가 가장 기대되는데요..
04/09/19 16:22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항상 기복이 심해서 제 평가를 못 받고 있는 인물...

팬으로써 항상 아쉽지만 당신의 리듬이 최상이라면 이런 평가는 이제 더이상 무의미하겠죠... 박용욱선수 화이팅!! 임요환 선수도 화이팅!!!
04/09/19 16:2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잘 확인하고 갑니다..^^
大喝示兒
04/09/19 20:17
수정 아이콘
3경기까지는 이변이 없네요. 스타 토토하면 배당률이 엄청 낮을듯--;; 최강플토 박용욱 선수의 포스 대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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