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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4 20:53
헉 이렇게 빠를수가....;;; 경기가 끝나자 마자 바로.. 결과가.. 아무래도 tv를 보시면서 대기하고 계시다가 끝나자 마자 enter를 치시는듯.
04/08/24 20:55
이 경기도 통계에 들어가겠죠.
자게에 엄청난 통계자료를 정리해주신 분의 글을 읽고나니, 하나하나의 전적들이 새삼스럽게 위대해 보입니다. 전적분석가이신 Altair~★님, 항상 감사합니다.
04/08/24 20:57
아싸~~ 이재훈선수.. 요즘 분위기 정말 좋네요.. 그런데.. 펠레노르맵.. 만약에 11시 테란 vs. 1시 저그 나오면 저그는 정말 암울할 것 같습니다. 최단거리에 언덕 올라가서 장악하면.. 그야말로 .ㅠ.ㅠ
04/08/24 21:15
응원하는 선수가 다 이겨서 좋네요^^
첫번째 경기 샤이닝 토스의 빛나는 컨트롤을 지대로 봤습니다. 마지막 경기 끝날때까지 누구 이길지 모르는 치열한 경기 였죠. 드론 뽑을 타이밍이 없어서 서로서로 점점 더 가난해져가는 근래 보기 드문 저저전 명경기였습니다. 용호 선수가 이겨서 더욱 좋았구요^^
04/08/24 21:17
정영주선수 저랑 동갑인데 제가 중학교때 아이디비에서 보고 20대인줄 알았었죠. -_-; 시쳇말로 좀 삭았다는.. 오늘 모습은 멋있더군요.
04/08/24 21:35
이재훈 선수 정말 멋진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경기 저그대 저그전 도 아주 재밌었습니다. 저저 전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요.^^
04/08/24 22:38
제가 박정길 선수 MBC 아마추어 대회 이름 생각 잘 안난다 -_-;;
한승엽 선수 꺽고 우승하기 전부터 팬이었는데요. 온게임넷 데뷔전이 신개마고원에서 심소명선수였던것 같아요. 아쉽게도 패햇지만요. 그런데 오늘 온게임넷 전적 나오는 것 보니 3종족 다 전적없음 나와있던데 어떻게 된건가요? 방송에 나오면 공식 경기 아닌가요? 그 시절에는 POS가 프로리그에도 없었는데..
04/08/24 23:05
오늘 경기 감상 내용.
1. 샤이닝 토스 부활하는가? 사람으로 하여금 기대하게 만들고 좌절하게 하는데 도가 튼 선수라(ㅡㅡ;) 주저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기대하고 싶어지는 것은 이재훈 선수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2. KOR의 양욱 테란의 패배. 욱일승천 트리오 중 전상욱 선수 홀로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듯 싶습니다. 3. 그가 돌아왔다. 뮤탈의 귀공자, 정영주. 혹자는 그가 귀공자에 머물렀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못세웠다고 하니 이번에는 뮤탈의 황제가 되어버리길......(더불어 성학승 선수도 승진하시길^^/) 4. 마지막 경기, 서로 물고 늘어지다 서로 지쳐가는 듯한 느낌의 처절한 싸움이었죠. 결과? 역시 인내의 조용호^^;
04/08/24 23:40
박정길선수 아직 다듬어야 하겠습니다.....저번 VS 이윤열 전에서도 그랬는데, 유닛을 너무 많이 흘리고 나닙니다... 물량은 잘 뽑는데... 그리고 너무 게이트에 취중 안하셨음녀 좋겠습니다.
04/08/25 00:43
정길선수 확실히 물량이 많긴 많나봐요. 중간중간에 그냥 죽은 유닛들이
많았는데 게이트 유닛이 훨씬 많네요. 3경기 하기전에 경기장모습 보여줄때 한동욱선수보고 왜 또하지?라는 생각을 했네요. 욱브라더스 은근히 닮은 점이 있나봐요.
04/08/25 01:03
룡호어린이님//방송화면에 나오는 전적은 온겜넷 개인전 본선 경기(챌린지리그+듀얼토너먼트+스타리그) 입니다. 방송경기라 할지라도 특별전이나, 이벤트전 및 프로리그 전적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04/08/25 01:31
룡호어린이//온게임넷에서 신개마고원 박정길vs심소명 전은 실제 방송경기가 아니라 예선전 하이라이트 경기 아니었나요? 심소명 선수 처음 챌린지리그 올라왔던 때에 보여줬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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