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8주차 패자 4강 2차전 (생) - 오후 7시

- 김환중 VS 강   민 -
1경기 김환중(P, 슈마GO) VS 강   민(P, KTF) : Into The Darkness
2경기 김환중(P, 슈마GO) VS 강   민(P, KTF) : Luna_MBCgame
3경기 김환중(P, 슈마GO) VS 강   민(P, KTF) : Detonation F

- 이병민 VS 김정민 -
1경기 이병민(T, SG) VS 김정민(T, KTF) : Luna_MBCgame
2경기 이병민(T, SG) VS 김정민(T, KTF) : Detonation F
3경기 이병민(T, SG) VS 김정민(T, KTF) : Pararell Lines 3

◈관전 포인트◈
도전자VSKTF의 구도로 정리된 패자조 4강 2차전!
게다가 이번 주는 같은 종족 전만 최소 4경기, 최대 6경기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다른 종족 전이 나오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KTF 선수들이
모두 패하는 바람에 대진표가 이렇게 완성되었고, 차기 리그의 지명권과 종족구도도
그것때문에 확정되어 버렸다. 이제 이들이 싸우는 목적은 단 하나, 그 지명권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는 것이다. 지는 선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쓸쓸히 퇴장해야
한다. 지명권의 문턱에서 좌절할 수는 없다.


☞itv랭킹전 7차리그 2라운드 3주차(녹화) - 새벽 12시 20분

1경기 : 나도현(T, 한빛) VS 주진철(Z, Kor) - 하이웨이 스타
2경기 : 조용호(Z, KTF) VS 1경기 승자 - 에볼루션 프레데터 2
3경기 : 심소명(Z, SG) VS 2경기 승자 - 로스트 템플 2
4경기 : 이현승(R, 삼성) VS 3경기 승자 - 에볼루션 웝 게이트 2

◈관전 포인트◈
중위권 선수들의 치열한 혈전이 시작된다.
저그가 유난히도 많았던 랭킹전. 이번 주도 역시 저그가 세 명이나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비 저그 진영의 나도현 선수와 이현승 선수가 저그를 무찌르기 위한
대책을 생각하고 있는 시점. 변은종 선수의 상승세를 그대로 꺾어버린 주진철 선수가
나도현 선수에게 설욕이 성공할 것인지가 관심거리라고 할 수 있겠으며 랭킹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조용호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거리다.
그리고...누군가가 연승을 하게 된다면, 그 주인공은 누가 될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박성준 선수는 아직도 누군가가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는 혼란을 줘야 할
시간이 된 것인지도...

☆워크래프트 3

☞Hello apM WEG War3 League 최종 결승전(생) - 동대문 apM 야외무대 / 18시 30분

1경기(S) : 트위스티드 메도우
2경기(T) : 브릿지 투 니어
3경기(S) : 로스트 템플
4경기(T) : 놀우드
5경기(S) : 마엘스트롬
6경기(T) : 트위스티드 메도우
7경기(S) : 터틀락

◈관전 포인트◈
헥사트론의 설욕전이 시작된다!
현재 감독과의 결별로 팀 분위기가 약간은 어수선한 GSK...
문무겸비의 실력으로 워3와 스타계를 평정하기 위해 새로운 기세로 발벗고 나선 헥사트론!
이제 그들이 결승의 무대에서 새롭게 맞붙는다. 서로에게 익숙한 맵들로 이루어진
전장들...호흡과 우월한 실력으로 서로를 제압하고 손오공, pooh클랜이 독식을 했었던
얼어붙은 왕좌의 자리에 새롭게 앉게 될 그들은 누구일까? 손오공을 한 번 위협했었던
GSK인가...아니면...새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는 헥사트론인가...
일단 각 팀의 에이스, 천정희 선수와 최원일 선수의 매치업이 어디서 이루어질지가
관심거리라고 생각된다.

# WCG 2004 온라인 예선 업데이트 # 남아 있는 시간은 오늘과 내일뿐!
- 스타크래프트 부문 상위 14명 -
01위 / 박성준 / 767.534 / 090전 064승 01무 25패 / Plus /
02위 / 안석열 / 761.072 / 038전 032승 00무 06패 / 헥사트론 /
03위 / 유인봉 / 760.720 / 094전 062승 01무 31패 / 한빛 /
04위 / 박경락 / 757.569 / 045전 036승 01무 08패 / 한빛 /
05위 / 홍진호 / 754.038 / 062전 044승 01무 17패 / KTF /
06위 / 변형태 / 753.997 / 071전 051승 02무 18패 / GO /
07위 / 김근백 / 752.331 / 061전 045승 01무 15패 / 삼성 /
08위 / 조용호 / 749.961 / 061전 043승 01무 17패 / KTF /
09위 / 김민구 / 749.197 / 075전 050승 02무 23패 / KTF /
10위 / 이용범 / 749.076 / 041전 032승 01무 08패 / 무소속 /
11위 / 정영주 / 742.244 / 075전 050승 00무 25패 / SG /
12위 / 마재윤 / 738.669 / 123전 077승 00무 46패 / GO /
13위 / 박명수 / 738.518 / 098전 069승 00무 29패 / KOR /

- 워크래프트 3 상위 24명 -
02위 : 장용석
03위 : 김성연
04위 : 박   준
05위 : 조대희
06위 : 홍원의
08위 : 장재호
09위 : 천정희
10위 : 황태민
11위 : 김진우
12위 : 강서우
13위 : 이형주
14위 : 하대길
15위 : 김태인
16위 : 유승연
17위 : 정인호
18위 : 김동문
19위 : 오정기
20위 : 류경현
22위 : 최원일
23위 : 황연택
24위 : 봉석호

# 필자의 좌담 #
...8월이 되면 많은 리그가 새롭게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에 마음이 설렙니다.
조만간 서울에 올라가게 되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비는 시간에는 삼성동에 가서 선수들의 경기도 직접 볼 생각입니다.
물론 프리뷰나 문자중계를 신경쓰긴 해야겠지만 대구에 있는 동안만큼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이해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전 본디 직접 구경하는 것으로 이곳과 친해졌었죠.
대구에 있는 동안은 그럴 기회가 없었습니다. 기회는 있을때 잡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던 것입니다. 물론 제 디카 성능을 시험해 볼 기회도 잡게 된 셈이죠.
헌데...플래시를 터뜨리지 않아도 사진 화질 잘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