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7/26 00:30:59
Name hero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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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Today Preview. 07월 26일. 月
★스타크래프트  

  ☞MBCgame 마이너리그 8강 2주차(생) - 저녁 7시
- 제1경기 -
1전 박경수(T,Plus) VS 박태민(Z, 슈마GO) : 데토네이션 F
2전 박경수(T,Plus) VS 박태민(Z, 슈마GO) : IntoTheDarkness
3전 박경수(T,Plus) VS 박태민(Z, 슈마GO) : 루나
- 제2경기 -
1전 박정길(P,POS) VS 변길섭(T,KTF) : 패러럴라인즈3
2전 박정길(P,POS) VS 변길섭(T,KTF) : 데토네이션 F
3전 박정길(P,POS) VS 변길섭(T,KTF) : IntoTheDarkness

註) 일단 경기복은 입지 않았습니다만...

◈1경기 관전 포인트◈
활동무대가 극도로 좁아져버린 플러스. 그 플러스를 이끌어야 하는
테란의 축 박경수 선수, 그리고 변은종 선수보다 더한 3시즌 메이져를 쉬고
복귀를 꿈꾸는 박태민 선수.
참고로 제가 변은종 선수를 언급한 이유는...OSL 질레트배에서 화제의 축으로 언급된
"변태준"의 구도...그것이 오늘 완성 될 것인가 아닌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미 박성준 선수가 시드를 받았으며 변은종 선수가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허나 박경수 선수에게 이 무대가 시험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것이...테란으로
써 메이저무대를 뛰면 얼마나 통할 것인가를 알아볼 기회가 된다는 것이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시 박경수 선수가 ITV 5차(김성제 선수가 활동하던 리그)쯤이었나
그 무대에서 활동하던 당시 저그와 테란을 번갈아 사용하던 이미지를 기억하고 있는
저이기에 테란으로 전향한 지금 그의 실력을 시험할 기회가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박태민 선수가 박경수 선수를 극복해 낸다면 테란전에 약하다는 이미지를 씻고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제가 알기로 박태민 선수 MSL에서도
연승을 쌓을 기회를 잡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계속 치고 올라갈 가능성은 많습니다.
...서로에게 적용되는 말이지만 기회는 있을때 잡아야죠.

◈2경기 관전 포인트◈
마이너 최종예선...첫번째로 열렸던 최종예선에서 관심을 끌었던 매치업 중 하나였던
그 매치업이 다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박정길 선수가 너무나도 아쉽게 패했다
는 것을 잘 알고 있는 터라 이번에는 복수를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만 변길섭 선수
에게도 절실한 것이 최근 KTF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도 그렇겠지만 자신에게
엄청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지난 주 전상욱 선수의 선례처럼 이틀만에 스타리그
양대리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버린 것입니다. 네번만 이기면 양대리거가 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죽어버린 KTF의 사기를 부활 시킬 요소가
충분히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변수는 박정길 선수가 테란전을 얼마나 강력하게
수련했느냐라고 할 수 있겠죠.

☆워크래프트 3
  ☞예정된 공식 경기가 없습니다.

◈WCG 2004 온라인 예선전 별도 중계방◈
01위 / 박성준 / 767.534 / 090전 064승 01무 25패 / Plus /
02위 / 변형태 / 753.997 / 071전 051승 02무 18패 / GO /
03위 / 조용호 / 749.376 / 050전 037승 01무 12패 / KTF /
04위 / 이용범 / 749.076 / 041전 032승 01무 08패 / 무소속 /
05위 / 안석열 / 721.302 / 032전 027승 00무 05패 / 헥사트론 /
07위 / 홍진호 / 719.635 / 052전 037승 01무 14패 / KTF /
08위 / 김근백 / 719.195 / 057전 041승 01무 15패 / 삼성 /
10위 / 박경락 / 716.296 / 039전 030승 01무 08패 / 한빛 /
11위 / 박명수 / 715.293 / 087전 062승 00무 25패 / KOR /

< 등외 >
15위 / 한웅렬 / 710.477 / 048전 035승 00무 13패 / KTF /
25위 / 정영주 / 695.251 / 061전 040승 00무 21패 / SG /
31위 / 이운재 / 684.083 / 096전 059승 02무 35패 / POS /
43위 / 김동진 / 666.605 / 069전 042승 03무 24패 / 헥사트론 /
44위 / 최가람 / 666.262 / 179전 123승 01무 55패 / Plus /
60위 / 서경종 / 657.962 / 105전 055승 06무 44패 / POS /
64위 / 박찬수 / 653.956 / 067전 049승 00무 18패 / 무소속 /

- 워크래프트 3 부문 -
02위 : 김성연 - 삼성 / 휴먼
03위 : 이형주 - 손오공 / 나엘
04위 : 홍원의 - 한빛 / 오크
05위 : 조대희 - 페어스 / 언데
06위 : 천정희 - GSK / 언데
07위 : 하대길 - 無 / 나엘
08위 : 최원일 - 헥사트론 / 언데
09위 : 강서우 - 삼성 / 언데
10위 : 유승연 - 삼성 / 언데
11위 : 정인호 - 손오공 / 오크
12위 : 김태인 - 페어스 / 휴먼
13위 : 류경현 - GSK / 나엘
16위 : 장재호 - 조아 / 나엘
18위 : 봉석호 - 헥사트론 / 휴먼
19위 : 김진우 - GSK / 나엘
20위 : 김동문 - 조아 / 언데
21위 : 이진성 - 無 / 오크
22위 : 박   준 - 페어스 / 오크
23위 : 오정기 - 한빛 / 언데
24위 : 원성남 - 삼성 /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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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6 00:33
수정 아이콘
박정길 선수가 팀을 옮길 예정인가요? 그 팀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04/07/26 00:36
수정 아이콘
7월 12일이었던 듯 합니다. 박정길 선수가 "신변상의 문제"가 있다고 해서 소속팀의 유니폼을 입지 않고 경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일단 방송에서 POS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하는 경우 여기에 POS로 옮길 예정이니
너무 사건을 확대해석하지는 말아주십시오.
04/07/26 00:52
수정 아이콘
예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경기를 지켜봐야겠군요.
물량토스짱
04/07/26 01:57
수정 아이콘
박정길 대변길섭.. 박정길선수 질긴 악연을끈을수잇을것인지...
The_Game
04/07/26 02:04
수정 아이콘
온라인 예선은 언제까지인가요??
only질럿
04/07/26 02:17
수정 아이콘
이운재 선수 다시 POS팀으로...??
이용범 선수의 이름은 국제대회 아니면 ITV에서나 보는군요
다른 리그는 출전안하나...
오늘 마이너리그는 박태민, 박정길에 올인!!!
개인적으로 박경수선수의 실력을 그리 탐탁치 못하게 생각하기에 -0-;;
(박경수 선수 및 K-Tec 팀 팬 여러분께는 죄송 ^^)
오늘 저의 그런 의식을 깨줄수 있을런지 ^^;;;
아무튼 모든 선수들 GL!!
SuNShiNeBOy
04/07/26 05:55
수정 아이콘
K-tec 아니죠. 그냥 Plus ^^;
꼬마테란
04/07/26 10:16
수정 아이콘
안석열선수 헥사트론이었어요?? 삼성칸 아니에요?
퐁퐁저그 콩지
04/07/26 10:18
수정 아이콘
정말 오늘 경기는 한치앞도 예상 할 수 없네요 +______+
지난 마이너예선때 변길섭선수와 박정길선수 대 혈투가 다시 떠로읍니다

꼬마테란// 이적했습니다
Rhapsody
04/07/26 10:31
수정 아이콘
박정길선수 제가 알기로는 이번 프로리그 준우승팀으로 이적했다고 들었습니다.
아주아주 비공식적이고 사적인 루트로요-.-;
그러니까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
난워크하는데-_
04/07/26 10:46
수정 아이콘
..SK T1.. -_- 믿거나 말거나~-_-
Rhapsody
04/07/26 10:50
수정 아이콘
박정길선수VS변길섭선수 는 맵배정이 그럭저럭 괜찮군요.
1경기는 박정길선수가 땡큐~고 2경기는 변길섭 선수가 땡큐~ 고
3경기는 두선수 모두 할만한듯 ㅇ_ㅇ
신건욱
04/07/26 10:52
수정 아이콘
안석열선수는 헥사트론을 옮겼지요
싸이코샤오유
04/07/26 12:03
수정 아이콘
11위 박명수의 압박..
비밀군
04/07/26 12:14
수정 아이콘
역시 저그맨이네요~ 박명수에서 피식 했음;
깜밥두개
04/07/26 12:39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재미겠습니다.. 개인 적으로 박정길 선수이적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요... ^^;;
04/07/26 13:38
수정 아이콘
참고로 박경수 선수 랭킹전 5차리그에서 1승 6패 라는 안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세균맨*
04/07/26 14:44
수정 아이콘
1위 부터 10위까지 다 저그네 ;;;
참가 제한이 저그 유저만 인가....-_-;; 변형태 선수 누구지 ;;; 저그 유저 맞겠지;;
승순이*^^*
04/07/26 14:46
수정 아이콘
강도경,나도현 선수는 이번 WCG안나가는 건가요??
한상빈
04/07/26 14:59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분들은 지금 국내 리그상 아직 참가하지 못하고 있을겁니다.. /////박경수선수와 박정길 선수의 승리를..../////지금은 온라인이니 좀있음 오프라인도 할텐데.. 지켜보죠..
Return Of The Panic
04/07/26 15:19
수정 아이콘
변형태 선수 테란 유저 아닌가요... 루나에서 벙커링 썼었던... 아니라면... ( 후다닥.... )
04/07/26 15:25
수정 아이콘
ITV 5차랭킹전에서 박경수,장진남,김성제선수가 죽음의 사다리 타기전에는 1승도 못거뒀었죠..^^ 김성제선수가 마지막에 엄청난힘으로 2회전까지 치고올라왔다는..
한나야^^
04/07/26 15:47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와.. 박정길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
04/07/26 15:47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 이름 오랜만에 보네요..-0-
04/07/26 15:47
수정 아이콘
변형태 선수는 테란 유저 이고요. 이번 마이너리그에서 탈락하셨죠
04/07/26 16:25
수정 아이콘
오늘 왠지 박경수 선수가 저그 상대로 일 낼 것 같은...
Grateful Days~
04/07/26 16:53
수정 아이콘
T1팬이지만..
1. 개인적으로 : POS에 남으시길바라는 심정.
2. 박정길선수 본인을 위해 : T1으로 무조건 옮기십시오. 당신의 엄청난물량을 박용욱,김성제선수들의 전략들과 퓨전한다면 당신은 최고의 프로토스가 될수있습니다. 게다가 최고의 연습상대 테란3인방까지 덤으로!
04/07/26 16:57
수정 아이콘
T1에게 급한 것은 저그 유저일텐데....
박정길 선수라.....

POS로선 너무나도 아쉬운 선수를 놓아주는 셈인데 말이죠.

그리고 변형태 선수 화이팅입니다.
새로운 슈마지오의 에이스가 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_+
04/07/26 17:46
수정 아이콘
박정길 선수 정말 T1으로 오시는건가요; 얘기 돈 지 한두달 된 것 같은데... 그리고 T1의 저그유저 한명도 거의 계약 직전이라고 하던데.
S팀의 P선수가 가장 유력하다는 것 같더군요; 역시 믿거나 말거나~_~입니다만.
(S팀팬인 친구는 절대로 아니라며 다른 선수들을 거론하긴 했지만요;)
함박웃음길자
04/07/26 18:02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 오늘 꼭 승리하셔서 메이져로 가세요~~
그리고 임균태 선수 순위 아시는분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rateful Days~
04/07/26 18:15
수정 아이콘
S팀의 P선수면.. 슈마지오의 박신영, 박태민선수밖에 안떠오르는군요 -_-;;
ChojjAReacH
04/07/26 18:16
수정 아이콘
이제는 스타,워크만 하지말고 컨제나 피파도 좀 해주세요~~
고등학생T_T
04/07/26 18:21
수정 아이콘
사건이 점점 확대화 되는듯한느낌이...;; 아직 당사자가 얘기를 하지 않았으니 선수의 이적에 관한 문제는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04/07/26 18:32
수정 아이콘
변길섭 화이팅-_-
박모군
04/07/26 19:30
수정 아이콘
H팀의 J선수 건은 루머였나요? SK T1으로 간다는 말이 몇 번 들었던 -_-a 오늘 나오는 경기복에 따라 다르겠지요..
더블지
04/07/26 20:07
수정 아이콘
이번에 박정길 선수 스타리그 올라가면 주훈 감독이 꼭 데려갈듯.
못올라간다면 글쎄요..
Velikii_Van
04/07/26 20:22
수정 아이콘
에.. 스포츠신문도 아니고 이니셜 사용해서 어느팀 어느선수가 어디로 옮긴다더라 이런 건 삼가하는게 어떨까요..;;; 사실 그래봐야 프로게이머 100여 명 정도밖에 안 되는 상황에서 뻔하지 않습니까.
04/07/26 20:34
수정 아이콘
오늘 무소속 경기복을 입고 경기에 참여했습니다만...소속은 여전히 POS이므로 일단 오늘은 POS로 수정합니다.
04/07/26 21:07
수정 아이콘
첫경기에서 박정길 선수가 너무 욕심을 낸 것 같네요.
2002 스카이배 때 박정석 선수와 변길섭 선수의 경기가 생각나네요.
몰래 로보틱스 이후에 리버 드랍을 했을 때 일부러 SCV가 뭉친 곳을 노리기보다는 가까이 있는 SCV를 먼저 잡아 매번 불발없이 확실한 타격을 주었죠.
이번에 박정길 선수는 너무 욕심을 내어서 뭉쳐서 도망가고 있는 SCV만 노렸죠.
SCV도 비교적 빠른 편이기 때문에 도망치고 있는 SCV를 스캐럽으로 작기는 쉽지 않죠.
결국에는 사거리밖으로 나가서 불발이 될 수 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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