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2/28 02:42:09 |
Name |
수시아 |
Subject |
GhemTV 팀 서바이벌 한빛 vs IS |
이번 전적은 62회 VOD 방송분입니다...
두 명문구단의 간판 에이스들이 총출동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왠지 스타크 세계에서 양대산맥의 라이벌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리플로만 자주 접하던 선수들이 방송게임에 등장하니까 괜찮네여...^_^;
한빛 소프트 구단 vs IS 구단
제 1 경기 심성수(8시 테란) vs 이재항(6시 저그) 맵-로스트 템플
심성수 선수 투배럭 체제...이재항 선수 앞마당 멀티 시도...
(강도경 선수가 1 배럭 테란은 무섭지 않다라는 영향이라나..-_-??)
이재항 선수 드론 가스러쉬 시도하나 무산....
심성수 선수 투배럭 이후 마린 압박하면서
센터에 전진 팩토리 건설하면서 빠른 조이기 시도.....
이재항 선수 스파이어 테크....
앞마당에 성큰위치 앞에 1개 뒤에 3(?)개로 시즈포화 이후 마메러쉬 딜레이 ..
이재항 선수 뮤타 생산 직후 모으지 않고 곧장 테란진영 게릴라전....
(예전 itv팀배틀 vs임요환 전과 흡사한)
심성수 선수 본진 방어할 수 없자 마메 공격 시작..
이재항 선수 드론 본진으로 올리면서 맞엘리전 대비하고
뮤타로 scv 모두 제거한 뒤 회군한 후 시즈만 제거-.-;;.
그리곤 본진에서 성큰+뮤타 방어 라인 더 갖추려 하자
심성수 선수 더 시간주면 패배을 아는 듯
마메러쉬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쥐쥐~~
심성수 선수 조이기 라인에서 배럭을 하나 더 지어서
본진 건물에서 추가 생산된 유닛은 수비하고
전진 건물에서만 조이기 라인에 병력을 추가시키려는 의도로 보았는데
병력은 물론 터렛도 하나 없어서 일꾼을 전부 잃는 아쉬운 게임...
암튼 IS팀 선수들의 공통적인 면인 게릴라 타이밍과 능력이 눈에 띤다...
이재항 승!!!
제 2 경기 손승완(6시 프토) vs 이윤열(12시 테란) 맵-스노우 바운드
섬맵에서 자신감 넘치는 Nada와 KBK 준우승자 손짱의 대결..
손승완 선수 패스트 4질럿 드랍 이후 리버 드랍 체제...
이윤열 선수 2팩 골리앗 드랍 체제 진행...
손승완 선수 드랍을 위해 셔틀이 3시에서 12시로 가던 중
배럭이 9시에서 날아오자 셔틀을 9시로 진행방향 수정..-_-;;
다시 12시로 드랍가나 이미 늦어져서 골리앗이 진을 치고 있는 상황..
골리앗 1기도 잡지 못하고 병력과 셔틀 모두 손실...
이윤열 선수 3드랍쉽에 골리앗과 탱크를 싣고 멀티 꾸준히 체크..
손승완 선수 본진 드랍 대비하다가 병력만 많고 확장 시간 딜레이..
이윤열 선수 이후 5드랍쉽과 유닛으로 본진 드랍, 멀티 방해 하면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리드하면서 게임을 승리...
손승완 선수 초반 드랍 실패이후 하템 게릴라 몇 번 하고 완패였다..
이윤열 선수 상대의 초반의도를 막자 무리한 드랍을 선택하지 않고 멀티만 견제하고
자신이 멀티가 확보되자 공격을 하는 등 노련한 운영이 돋보였다...
이윤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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