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2/14 06:32:45
Name 단수가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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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03~2004년 16강 본선 기준 극강테란-극강저그-극강프토 상대전적





밸런스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지 새로운 시작을 얘기할지 알 수 없습니다만
현재 16강 테란 - 저그 - 프토 가 얼마나 균형을 맞추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과연 밸런스는 얼마나 무너졌는가? 혹시 생각보다 무너지지 않았는가?
혹은 종족상성의 불합리가 단계별매치에 의해 상대적 고평가 저평가되며 가려지는가?


1)

3대 방송사 , 방송경기 A매치만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보는 경기로서의 프로스포츠인 스타크래프트의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단발 이벤트전제외 , 방송외 경기 제외. 프리미어 리그 포함. 방송외 예선 제외 . 엠겜방송 최종예선 포함 )
아쉽게도 itv랭킹전 전적은 포함하지 못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모은 자료가 이것 뿐입니다.


2)

KPGA 공식랭킹 2월 근거 18명 선발( 이용범 제외 )

테란 - 이윤열 임요환 서지훈 최연성 나도현 변길섭 베르트랑 (7명)
프로토스 - 강민 박용욱 박정석 전태규 김성제 (5명)
저그 - 홍진호 조용호 강도경 박경락 장진수 박상익(6명)

왜 KPGA 공식랭킹인가? 지난 1년간의 성적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왜 18명인가? 본선기준 16명이 더 좋습니다만 저그만 상대적으로 4명인 것이
자료가 빈약해지기도 하고  사실상 강도경 선수가 작년에 게임이 거의 없었다는 점 때문에
랭킹 18위 21위 장진수 박상익 선수를 추가했습니다.
따라서 지금 18명은 본선 18명의 의미도 있지만 각종족을 대표하는 선수들간의
밸런스라는 것에 더 주목해주시면 될 것같습니다.


3)

2003년도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을 대상을 삼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최근 밸런스의 변화 추세를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기간을 2개로 나누었습니다. 2003년 9월입니다. 왜 하필 9월인가?
그것은 테란의 2팩벌쳐가 방송에서 등장한 시기가 9월경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대 상금규모의 프리미어 리그가 시작된 시기와도 얼추 비슷하고요.

전체기간 2003년 1월    ~ 2월 11일

기간 1, 2003년 1월부터 ~ 8월  
기간 2. 2003년 9월부터 ~ 2월 11일


4)

*상대종족전의 주인공은 약세종족의 베스트 멤버를 삼습니다. (즉 강민-이윤열을 봤으면 이윤열-강민 다시 안봅니다 )

*본선 18명의 상대전적과 방송대회 전체 상대전적을 비교합니다.( 강민-이윤열 전적비교와 함께 전체 프토-전체 테란 전적비교)

*피지알 전적과는 방송 정규매치란 점이 틀리며 아마추어 대회, 이벤트전이나 올스타전은 제외하였습니다.

*2003년 ~2004년2월11일, 2003년 9월 ~2004년 2월11일 다승자료 각 16강 텍스트파일로 첨부합니다.

*반자동화 자료로서 오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5단위 이하에서 틀릴 가능성 있음 )

6) 자료 보는 법

강민                

vs이윤열        5승        4패        (강민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상대로 5승4패입니다)
vs임요환        6승        1패
vs서지훈                1패
vs최연성                2패
vs나도현                
vs변길섭        2승        
vs베트랑        2승        
vs본선테란        15승        8패        (강민 선수가 이윤열외 5인의 본선테란에게 모두 15승 8패입니다)
vs전체테란        24승        10패        (강민 선수가 방송대회에서 테란 상대로 24승 10패입니다)



본선플토                
vs본선테란        43승        40패        (본선플토 5인이 본선테란 6인을 상대로 거둔 전적입니다 )
vs전체테란        76승        55패        (본선플토 5인이 방송에서 테란을 상대로 거둔 적적입니다 )


본선 테란의 전체프토전                        
이윤열        20승        13패        60.6%        (이윤열 선수 방송에서 프토를 상대로 거둔 전적입니다. )
임요환        14승        13패        51.9%
서지훈        15승        9패        62.5%
최연성        8승        2패        80.0%
나도현        9승        5패        64.3%
변길섭        8승        11패        42.1%
베트랑        6승        9패        40.0%
본선테란80승        62패        56.3%  (본선테란 6인이 방송대회에서 플토를 상대로 거둔 전적입니다)



본선진출 종족의 타종족전체상대                        

프토vs테란        76승        55패        58.0%           (본선프토 5인이 방송에서 모든 테란상대로 거둔 전적입니다)
테란vs프토        80승        62패        56.3%        (본선테란 6인이 방송에서 모든 프토상대로 거둔 전적입니다)


7)

자유로운 논의를 위해서 데이터만 정리하고 저는 논평을 붙이지 않겠습니다.
이 데이터들을 가지고 자유로이 분석해주시고 좋은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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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04/02/14 07:22
수정 아이콘
엄청난 자료군요.-_- 알아보는데만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단 대충이나마 분석하자면

1. ZvsP, TvsZ는 각각 35%정도의 승률을 가지며, 극강 유저vs일반 유저간이 싸움도, 상성때문에 50%가 돼기 힘들다.
(PvsZ에서 섬맵 전적은 뺀건가요? 안뺀거라면 충격-_-)
2. TvsP만은 상성에 관계없이 50:50의 싸움을 하며, 투팩 벌쳐 이후, 일반 테란유저의 대 극강 프로토스전 승률이 올라갔다.
저것만 보면 TvsP만 붕괴되고 나머지는 상성이 맞아 떨어지는 거군요.

우승한 종족들에 관한 데이터가 생각 나네요. PvsZ,TvsZ는 상성상 유리한 종족이 이기는데, TvsP만 팽팽했던가.
04/02/14 07:44
수정 아이콘
자료를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자료에는 채러티 패러독스 등 섬맵이 들어가 있습니다.
04/02/14 09:02
수정 아이콘
자료 정리 감사드립니다.

TvZ, ZvP 밸런스가 6:4을 넘어서 7:3으로 흐르고 있군요..
실력보다 상성이 우선시되며 결과가 좀 뻔해보이게 되는 마지노선을 대략 6:4로 생각하는데.. 큰일이군요.
(물론 제일 바람직한건 셋 다 5.5:4.5 정도가 나오는 것이겠습니다만..)

TvZ의 격차가 예상대로(저그 승률 30%대)였던데 반해
ZvP밸런스는 조금 놀랍네요. 섬 포함 결과라는점에서.

PvZ가 3:7 수준인데 PvT가 5:5인 밸런스 상황..
07시절에 비해 저그전이 대동소이하고 테란전이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토스의 성적이 그럭저럭 볼만한 이유는
그나마 5:5의 승률을 기대해볼 수 있는 테란전이 무척 많아졌기 때문이겠죠.
특히나 강민선수는 테란전 일반밸런스가 5:5임에도 불구하고 70%수준의 승률을 올리고 있으니..

ps.최연성 선수의 전적은 주로 엠겜 맵에서의 성적이라는 것을 감안한다 해도 상식밖 -_-
발업질럿의인
04/02/14 09:26
수정 아이콘
헉....-ㅁ-;;... P vs Z가 섬 포함 34.8%??... 뜨악하군요...
Z vs T 도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네요....
T vs P는 그래도 본선 선수들끼리는 아직 역전은 아니군요... 호오..
방3업아콘
04/02/14 10:08
수정 아이콘
자료 잘 봤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요 보기도 좋고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P V Z 나 T V Z는 제가 생각했던 수준이네요(7:3정도를 생각..)
그리고 P V T는 역시나 제 생각대로 진행중(과거에는 토스가 유리했으나 미래에는 결코 유리하지 않을것이다...) 결국 뭐가 문제가 있기는한데 뭘 바꿔야할지.. 스타매니아님처럼 아직은 밸런스가 붕괴된것이 아니다라는분들 말처럼 P V T의 밸런스가 역전이 된 뒤에 어어..하다가는 리그는 이미 테란천하가 되어 있을것을..
모르겠습니다 과연 좀더 두고 보는게 스타리그에 도움이 되는건지..
04/02/14 10:24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의 논리에 의하면 밸런스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65:35 vs 52:48 이라는 격차와 상관없이 중요한건 PvT가 아직 토스가 유리하다는 사실 뿐이니까요. 테란은 저그를 잡고 저그는 토스를 잡고 토스는 테란을 잡으므로 밸런스는 정상이랍니다.
04/02/14 10:27
수정 아이콘
자료에 대한 질문 한가지..

본선프토 5인이 방송에서 본선테란을 상대로 83전의 기록이 있는데 모든테란을 상대로 거둔 전적이 34전이군요.
83전+34전의 합산을 해야 하는걸 실수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순수수정
04/02/14 13:46
수정 아이콘
T vs Z 의 밸런스가 생각보다 크게 무너젔군요
리드비나
04/02/14 14:11
수정 아이콘
체감적으로 느껴지더군여 T vs Z
맛동산
04/02/14 17:14
수정 아이콘
처음에 TvsZ보고 경악.. PvsZ보고 조금 놀람. 이정도는 어느정도 예상은 했다는 생각으로.. 하지만 섬맵포함이라는 소릴 듣고 TvsZ보다 더 경악-_-;; TvsP는 당연히 본선레벨에서는 나올법한 밸런스죠.
i_random
04/02/14 19:25
수정 아이콘
이제 로템에서 p vs z의 밸런스가 4:6이라고 주장해도 반박하실 분은 안 계시겠군요.. 아니면 3:7이라고 반박하시려나..... 그전까지 꾸준히 일반 지상맵에서 p vs z의 밸런스에 관해서 주장해왔는데 이런 데이터를 보니까 다행이군요.. 그런데 t vs z의 밸런스가 생각보다 무너져있군요.. 4.5:5.5정도로 생각했는데..
04/02/14 21:41
수정 아이콘
NowJoJo 님 // 감사드립니다. 수정하였습니다.
전체적 조망 - 본선 플토 vs 전체 테란 옮겨적다가 잘못적었군요. 강민 선수의 전체 테란전 70%를 잘못 붙이기 했습니다.
프토vs테란 76승 55패 58.0% (본선프토 5인이 방송에서 모든 테란상대로 거둔 전적입니다)
04/02/14 23:49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vs저그전에 1패라는 글자를 넣어준 박상익선수-_-;
대단합니다....... oov 역시 말이안나오네요 -_-;
경락마사지
04/02/15 01:15
수정 아이콘
저..최연성..선수..저그 1패가..홍진호 선수한테도 있지 않습니까?..
아닌가..한번 진 것 같은데...ㅡ,ㅡ
04/02/15 01:17
수정 아이콘
경락마사지//님 최연성 선수가 홍진호 선수에게 패한 것은 팀리그 개막전 행사로 치러진 올스타 '특별전'이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정리한 전적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스타매니아
04/02/15 07:05
수정 아이콘
방3업아콘//
'P V T의 밸런스가 역전이 된 뒤에' 라는 말을 써주시니 기쁘군요
님이 P>T 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말 아닙니까?
T>P라고 주장하는 (그것도 T>>P라고 느낄정도로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들 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NowJoJo//
'PvT가 아직 토스가 유리하다는 사실' -> 이게 사실인가요?
pgr에 이것을 사실로 인정하는 사람이 있다니 기쁘군요
그리고 전 '중요한건 PvT가 아직 토스가 유리하다는 사실 뿐이니까요' 라고 한 적 없습니다
과장된 TvsP 밸런스에 대해서 반론제기했을 뿐이지요
04/02/15 07:36
수정 아이콘
제 글에 언급된 '토스가 유리하다는 사실'은 '스타매니아님의 논리에 의하면'입니다. 즉, 스타매니아님의 생각을 유추한 것입니다.
저는 52:48은 5:5라고 봅니다만, 스타매니아님은 토스가 유리하다고 보시는군요.. 이게 입장 차이겠죠.

PvT가 5:5이므로 (자료에 나온 토스의 승률은 51.8%인데 이걸 가지고 기울어졌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PvT가 65:35가 되면 상성의 편차가 심하다는 말은 해도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는 안할겁니다.
스타매니아님의 글은 잘 안봐서 모르겠지만
테란이 강해서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반대해오시지 않았나요..?
아니라면(단지 토스가 테란한테 유리하다는 주장만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스타매니아
04/02/15 07:58
수정 아이콘
SXDFSSX//
멤버선정에 있어서...
강도경 선수가 현역16강에서 거리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자료가 빈약해질까봐 zerg선수를 4->6으로 임의로 늘리는 것은
자료의 오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온게임넷 위주로 시청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박상익,장진수 선수는 다른 16강급 선수들과는 틀린것 같습니다

16강권 밖인 박상익,장진수선수를 제외하면
ZvsT는 24.4%가 아닌 32.3%가 나옵니다
PvsZ는 33.3%가 아닌 34.8%가 나옵니다
TvsP는 변화없이 47.7%가 나옵니다

TvsP 밸런스에 관한 부분만 제가 계산한 데이터와 차이가 있지만 크지 않습니다
2003년 이후의 데이터만 계산한것이고, 본선급 경기들 데이터만 반영했으니, 좀더 정확한 데이터일 것 같습니다
90승84패 51.7%의 테란 미세우위
43승40패 51.8%의 토스 미세우위

그리고 2003년9월 기준으로 20승19패-23승21패로 승률변화가 미미하고 하락이 전혀 없는점은
소위 '2팩벌처전략에 의한 TvsP 밸런스 붕괴설,토스 암울설'은 근거없다는 쪽에 손을 들어주는 데이터군요

방3업아콘//
TvsZ, ZvsP는 대략 65:35수준 PvsT는 50:50수준인 님말대로하면 '붕괴'상황이 된 지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테란천하가 되어있지 않으니 이것은 어찌된 영문인지요?
아직도 테란천하가 안되었는데, 아직도 붕괴가 안되었는데...
(님과 같은 논리로 스타리그를 걱정해주시는 좋은 팬분들의 말대로면 스타리그 벌써 여러번 망했겠군요 -_-)
스타매니아
04/02/15 08:06
수정 아이콘
NowJoJo//
제가 댓글에 방3업아콘님과 조조님에게 '그렇다면 기쁘다'고 한 것은
T>P라고 적어주셔서가 아닙니다. P>T 또는 P>>T가 아니다고 생각하는듯 해서입니다
저는 P:T=52:48도 5:5로 생각하고, 제가 제글의 전적분석에서 얻은 T:P=52:48도 5:5로 생각합니다
제 입장을 조금 잘못 유추하신것 같군요. 그 부분에서 입장차이는 없습니다

제가 주장하려는 것은 이윤열/최연성/2팩벌처등의 분위기에서 과장되고 있는 'T>P가 사실이 아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님의 첫번째 댓글은 비꼬는 투로 들렸습니다 (사실 뿐이니까요 정상이랍니다 등에서)
제 글을 잘 안봐서 모르겠다면, 강한 반박은 자세히 본 후에 해주십시요
04/02/15 10:20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생각했나 싶어서 스타매니아님의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읽어본 결과, 아닌듯 합니다.

테란은 토스와 5:5를 하고 저그상대로 65:35를 하는데
밸런스 패치 혹은 맵을 이용한 조절이 필요없으시다는게 스타매니아님의 주장이더군요.

저그 상대로 35:65를 하고 테란 상대로 5:5를 하는 토스가 있고
토스 상대로는 65:35를 하지만 맨날 테란만 만나서 35:65의 승부를 해야 하는 저그가 있습니다.
(ZvP 전적수가 46인데 반해 ZvT 전적수가 137입니다. 저그의 타종족전 4판 중 3판이 테란전이라는 얘기죠.)

테란이 저그상대로 65:35, 토스상대로 5:5를 올리고 있다..라는 정도만으로는 잘 감이 안오시나본데..
그 승률의 결과가 PvZ경기수에 비해 TvZ경기수가 몇십퍼센트 많은게 아닌, 두배도 아닌, 세배라는 현실이라는 겁니다.

세 종족이 맞물려가는 상황에서 밸런스의 미세한 차이는
리그 진행과 함께 반복되어 쌓여간다는 사실.. 그 편차가 커지는 사실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밸런스 패치나 맵에 의한 조절이 필요할만큼 밸런스는 무너져있습니다.
그것을 무시한 결과가 프리미어리그의 4강 올테란, 현재 진행중인 엠겜스타리그 승자조4강 올테란이라는 현실입니다.
i_random
04/02/15 10:53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의 4강 올테란과 엠겜스타리그 승자조4강 올테란은 맵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osl에서는 왜 그렇지 않죠??)
04/02/15 11:58
수정 아이콘
맵의 영향이 크니까 맵을 통해서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죠.
테란세상이 된 엠겜에 비해 온겜넷 이번시즌의 경우, 16강 8강 4강 가장 공평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어느쪽이 맵을 통한 밸런스 조절에 더 신경을 썼을까요..?

엠겜이 테란을 배려하기 위해 테란에게 유리한 맵을 의도적으로 배치하지는 않았을 터입니다.
04/02/15 12:29
수정 아이콘
제가 주장하려는 것은 이윤열/최연성/2팩벌처등의 분위기에서 과장되고 있는 'T>P가 사실이 아니다'

스타매니아 님은 자꾸 저걸 주장하시는데... T>P라고 주장하는 프로토스 팬들은 소수입니다. 지금 토론되고 있는 것은 저게 포인트가 아닌데 왜 자꾸 저 주장만 주장하시는지 의아하네요.

T=P 이더라도 각 종족 선수수를 비교해보면 T>Z>P 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엠겜은 개방형 맵하나 무조건 추가해야할 듯 합니다.
04/02/15 12:34
수정 아이콘
저 data에는 문제가 없지만, 최근 부진한 베르트랑 선수 대신 엄청난 상승세의 이병민 선수를 넣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군요.
스타매니아
04/02/15 16:23
수정 아이콘
NowJoJo//
밸런스 패치는 필요없고, 맵을 이용한 조절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제 글을 제대로 읽지 않으셨군요 -_-)

세 종족이 맞물려가는 상황에서 밸런스의 미세한 차이는
리그 진행과 함께 반복되어 쌓여간다는 사실.. 그 편차가 커지는 사실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답니다 ^^

맵에 의한 조절은 필요하고 그것을 잘 조절한 예가 온게임넷입니다
사실 온게임넷은 최근에 토스쪽에 힘을 지나치게 싣고 있습니다
엠겜도 온게임넷처럼 맵조절을 하고, 온게임넷은 토스쪽에 덜 힘을 싣는 맵조절을 해야합니다
(이부분은 i_random님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군요)

전유//
저는 'T>P라고 주장하는 프로토스 팬들 소수', 소위 토스극성팬들을 비판한 것 뿐입니다
04/02/15 18:20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과의 논쟁은 자유게시판 1606번 게시물 - 진행형인 밸런스 붕괴 (토스가 더 어려운가 저그가 더 어려운가) - 에서 이루어지는것과 중복되므로 합쳐서 그쪽에서 하도록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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