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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1 21:48
흐흐 베르트랑 선수를 랜덤으로..-_-;;;아...그나저나 홍진호 선수에게는 신개마고원이 악몽이네요.임요환 선수에게 2패(맞나?-_-;),베르트랑 선수에게2패.
03/11/11 21:49
허걱 이번 듀얼은 정말 챌린저들의 반란이 엄청나네요.홍진호선수마저 듀얼 탈락이라니 그럼 홍진호 선수는 챌린지로 떨어지는건가요?
03/11/11 21:52
Miracle-Aozora님 잘못하다간 챌린지리그에도 못올라가 강도경선수의 전철을 밟을수가 있죠.
과연 옐로우 없는 저그 차기리그에 우승할수 있을것인가
03/11/11 22:30
별명들을 붙이기 좋아하는 입담가들이 만들어 낸 3강테란, 3대플토, 3명의 조진락저그..
불안불안하게 5경기까지 치르며 올라갔던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를 뒤로하고 아쉽게 탈락해버리던 제로스,, 서지훈선수.. 너무나 쉽게 차기 스타리그에 올라갔던 시드 박경락선수, 듀얼 조 1위 조용호선수를 뒤로하고 충격의 패배를 맛보는 옐로우.. 홍진호선수.. 그가 없는 스타리그를 보게 될 줄은,, 곧 군대를 가야하는 저에게 당신의 모습이 없는 스타리그는..ㅠㅠ 더더욱 불안한 것은 시드 두장을 가지고 있는 박용욱선수와 강민선수를 뒤로하고, 또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리치,,, 박정석 선수.. 제발 그 만은 떨어지지 않겠죠.. 저에게 차기스타리그 진출이라는 선물대신에 눈물이라는 선물을 주시지는 않겠죠.. 아..
03/11/11 22:40
차기리그에는 정말 첨 온겜넷 스타리그무대를 밟는 선수들이 많네요.
갠적으로 옐로우와 박서의 대결을 보게되길 바랬는데 어쨋든 홍진호 선수 다다음시즌엔 꼭 다시 스타리그로 올라오세요 .
03/11/11 22:49
근데 다음 챌린지리그에서 신예들은 정말 암담하겠네요..
홍진호, 서지훈, 강도경, 장진남, 이재훈, 최연성 거기에 박정석, 변길섭, 김현진, 김성제선수중 2명이 챌린지리그에 모조리 참가하니 생각만 해도 끔찍할듯..-_-;;
03/11/11 23:04
그뿐만이 아니죠.아마추어 선수들은 정말 난감합니다.
아직 온겜넷 개인전 땅에 못밟아본 한승엽,박정길,차재욱,이병민,전상욱등 많은 신예가 챌린지리그에 도전합니다. 과연 챌린지에서도 이변이 일어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03/11/12 00:01
헉, 이런 뒤늦게 낭보를 듣게 되네요. 바라긴 했었지만, 설마 가능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AMD의 두 테란들이 홍진호 저그라는 큰 산을 넘었군요.. 안그래도 요새 AMD가 성적이 좋지 않아, 많이 걱정했었는데.. 이번 결과로 인해서, 쭉쭉 뻗어나갈 수 있는 AMD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홍진호 선수를 다음 스타리그에서 보지 못하는 건 정말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홍저그도 좋아하는데.. 왜 하필 신은 저 세 선수를 듀얼 같은 조에 두셨는지.. 어찌되었든.. 홍진호 선수 다음 시즌에서 꼭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__)
03/11/12 01:10
PRAY 4 님 / 그러게요. 고민입니다...^^
다만, 나도현 선수는 2경기 가운데 1경기만 했고, 베르트랑 선수는 3경기 가운데 2경기를 한점도 있고 예전에도 플토로 공식전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기에... (물론 나도현 선수도 비공식전이지만 원래가 뛰어난 랜덤유저였죠...^^) 조편성때 종족편성 문제도 그렇고 고민해보겠습니다.
03/11/12 14:54
나도현선수는 차기 스타리그에선 Only테란으로 경기를 하신다고 합니다.
와~정말 신예들의 챌린지 전쟁도 난감하겠네요. 스타급 플레이어들의 챌린지 대거 진출이라니..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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