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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6 03:53
이현승 선수가 스톰을 잘 썼죠...스톰이 뿌려지면 본능적으로 기뻐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스톰이 탱크와 골리앗 위로 흩뿌려질 때마다 너무 안타까우면서도 기쁜 마음이 솟아나기도 하고, 내가 지금 누굴 응원하고 있는건지 순간적으로 헷갈리기도 많이 헷갈린 경기였습니다..;;
03/09/16 06:10
아이테란님은 엠비씨게임과 관련이있으신가봐요^^; 아무튼 오늘 챌린지 리그 기욤화이팅!! 신예 박성준선수한테는 미안하지만..^^ 온게임넷 본선에서 기욤선수 보고싶으니 어쩌겠어요..^^
03/09/16 06:45
i_terran님은 엠비시 게임의 오랜 리그 구성 작가 분이시죠.
그리고 문자 서비스에 관해서는 그다지 할 말이 없습니다.단지 할 수 있는 말이라면 개악은 지탄받기 마련이고 언젠가는 개선될 수 밖에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그것을 앞당기는 것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몫이라기 보다는 엠비시 게임의 철저한 자기 반성을 통해서만 가능 하다고 봅니다.오히려 이번의 실족이 엠비시 게임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과오의 반복이 무섭다는것을 알아야 반복이 나오지 않을테니까 말입니다.
03/09/16 07:01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섬맵에서 저그가 저렇게 하면 플토가 어떻게 이겨? --; 그리구 마지막 경기는 정말 명경기였던거 같습니다.^^
03/09/16 09:05
이런 글은 후기 게시판에 쓰세요.
거기 게시판은 전적및후기 게시판이거든요. 자유게시판에서 한번보고 넘어가기 아쉬운데... 어차피 항즐이님이 옮길텐데...
03/09/16 12:05
변길섭,성학승선수의 경기를 보고 정말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서지훈,이현승선수 경기도 정말 재미있더군요^^
서지훈선수의 급하게 엎어지는 메카닉 물량조이기를 뚫어내는 셔틀 스톰 장관이었습니다~~ 그 많은 물량을 어찌 그리 잘 걷어내시는지^^ 그래도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오늘 변길섭선수와 이현승선수의 챌린지리그는...변길섭선수 화이팅~~~!!!(이현승선수도 화이팅~!!!ㅡㅡ;;;) 아참!!!팀리그도 보고싶은데 으우우우~~~
03/09/16 23:29
솔직히 A조 어이 없습니다.
무슨 변길섭,성학승,김현진이 한조가 됩니까? 정말 죽음의 조 입니다. 3선수모두 osl이나msl에 꾸준히 올라가던 선수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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