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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4 23:22
김현진님은 실력은 나무랄데가 잘 안보이는데 아깝게 패하는 경기가 유난히 많네요 -_-;;
나경보님 변길섭님 이윤열님 등 승기를 다 잡아놓고 지는 경우가 많은... -_-;;
03/08/14 23:44
아마 3경기 중에 2경기만 중계해줬으면 게시판에서 난리났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나마 최악의 시나리오를 빗겨나갔지만, 다음에도 그러라는 법은 없으니까, 6시 시작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중계진 화이팅 입니다...!
03/08/15 01:09
2년전 장진남 선수가 유독 역전패가 많고 명경기 제조사(지는 경기였지만요 -.-) 역할을 하셨고
1년전엔 이재훈 선수가 요즘들어 김현진 선수가 바통을 넘겨받는건 아닌지 재미있는 걱정도 해봅니다. 김현진 선수도 다른 선수분들이 안 그랬던 것처럼 계속 이런 명경기를 지는쪽에서 만들진 않으시겠죠? ^^
03/08/15 01:45
생각나는 김에 말씀드리는데요. 오늘 경기 홍진호 선수 한승엽 선수가 각각 김현진 선수와 주진철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였는데요. 알고보니 홍진호 선수와 한승엽 선수가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홍진호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도 놀랍고 한승엽선수의 빠른 발전도 괄목할만합니다.
03/08/15 01:47
왠 토토전... 온겜넷처럼 보이지 않는 손으로 배려를 좀 해주지... 아니 어쩌면 토토전이 아니면 프토가 못올라갈 수도 있으니 이것도 배려일까요? --;
03/08/15 01:48
오늘 3경기에서 저그 테란 프토가 나란히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오늘의 베르트랑 선수는 너무 잘했습니다. 오늘 전대미문의 몰래 멀티는 김성제 선수가 지난 예선에서 리버를 쓰는 것을 보고 최근 기욤 선수와 연습하여 만들어낸 빌드라고 합니다. 임성춘 해설의 또다른 말을 빌리면 스타외의 여러가지 게임을 하다가 보면 스타에서 간과하고 있는 것이 보일때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뜨랑선수의 경기도 그런게 아니었나 싶네요. 실제로 뜨랑선수도 여러가지 게임을 하고 있구요. 계속 멋진 게임을 보여주는 AMD 선수들 참 대단합니다.
03/08/15 01:59
UnkOwn-MuMyuNG// 처음에 대진표가 공개되었을때 1조 우승자 vs 2조 우승자 이렇게 해서 12가지의 매치가 짜여진 것으로 압니다.
i_terran// 아 그랬군요..^^;; 앞으로도 뒷이야기들 많이 올려주세요.
03/08/15 05:45
...그러고보니...김성제 선수, 스타리그 올라갈 수 있던 가능성을
밟아버린 AMD선수중에 베르트랑 선수가 포함되어 있었군요. 이런 안타까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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