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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2 21:26
정명훈 선수가 출전한 그동안의 스타리그중 이번대회가 최악의 리그인것 같습니다. 송병구 선수에게 진것은 상대전적도 차이도 있고 해서 느낌이 덜한데 오늘은 정명훈 선수가 프로게이머 된 이후 최고의 굴욕이 아닐까 싶습니다.
10/08/02 21:56
조지명식도 윤용태선수가 한말이 생각이 나네요.
그만큼 자신이 있었는가 봅니다. 오늘 보니 완벽하던데요. 윤용태 선수는 8강은 거의 갈듯 합니다.
10/08/02 22:06
비상 6시 테란은 어쩌죠? 오늘 보니 정말 신나게 털리던데..
김명운 선수 인터뷰 봐도 6시 테란은 욕 나온다더군요. 쩝... 그동안 스타리그에서 빛을 못본 선수들 활약이 대단하네요. 염보성, 윤용태선수 특히 윤용태 선수 경기력은 너무 좋아보이더군요. 오늘 다다다다닥.. 아마 오랫동안 스덕후의 유행어가 될 것 같습니다..후훗..
10/08/03 00:17
정명훈선수가 11시에 커맨드를 먼저 가져간 게 초반에 들킨게 컸죠.
뭐, 해설진 말대로 충분히 할만한 상황이긴 한것 같았지만 윤용태선수가 벌처에 대한 수비가 정말 기가막히더라고요.
10/08/03 00:33
정명훈 선수를 응원하는 저는 수학축구가 아닌 수학스타를 관람해야하는 상황이 나와버렸군요..
윤용태 3승, 나머지 1승 2패 동률.......
10/08/03 07:05
이거 진짜 '염 vs 윤' 결승 나오나;
오늘 승리한 선수들은 모두 경기력이 좋더군요. 특히 윤용태 선수를 가장 칭찬해주고 싶네요. 상대의 연습 부족을 절대 놓치지 않았어요~ 그리고 스카웃은 진짜 토스팬 짜릿하게 만들더라구요 크크
10/08/03 08:59
김성대vs김택용에서 김성대 승리시 김택용, 김정우 탈락
송병구vs김구현에서 송병구 승리시 김구현, 정명훈 탈락 신동원vs이제동에서 신동원 승리시 이제동, 박세정 탈락.. 두번째 경우의 수가 가능성이 좀 높아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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