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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4 21:57
웅진은 남은 7경기에서 6승 1패 정도를 해내야 막차라도 탈 것 같습니다.
최고라고 해도 될 정도의 테란전/토스전을 가졌지만 저그전이 언제나 자신을 붙잡아 내리는 웅진의 에이스 김명운. 그가 저그전에서 살아나지 않는 이상 웅진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렵지 않나 싶네요. 공군은 지난 KT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삼성전에서도 시즌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인지 몹시 궁금한데, 공군 상대로 11승 1패인 송병구의 존재감이 상당히 커 보이네요.
10/06/15 00:00
저도 동감이네요 웅진은 김명운의 저그전이 살아나지 않는이상 포스트시즌이 힘들것 같네요
남은경기에서 김명운이 저그전을 다시 회복하느냐가 웅진의 포스트시즌 진출 최대관건이 될듯하네요
10/06/15 11:57
티원 무실세트 기록은 깨졌지만 연승은 계속 이어나가봅시다. 계속 달려야죠~
그리고 오늘 티원의 승리중에 김택용 선수의 승리가 있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제발 ㅠㅠ.
10/06/15 12:52
공군과 삼성 경기라니, 오늘은 어느 경기를 봐야 할 지 고민 안 해도 되겠네요.
대신 어느 팀을 응원할 지가 심각한 고민으로.. SKT와 웅진 경기에서는 김택용, 김명운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기대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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