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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15 21:33
내일 경기중에서 박세정 선수는 내일 지면 진짜 힘들것 같습니다. 김윤환,정명훈 선수와 재경기를 해야하는데 김윤환 선수는 페이스가 올라가고 있고 정명훈 선수가 토스전은 잘하기 때문에 재경기로 몰리면 8강진출하기가 진짜 힘들것 같습니다.
10/04/15 21:33
내일 한상봉 선수가 이겨서 이영호 선수가 바로 진출해도 좋겠고, 신대근 선수가 이겨서 상위 3자 재경기 만들어서 이영호 선수와 신대근 선수의 리매치를 해도 좋겠고.. 어떻게 되도 좋겠네요. 그리고 박지수 선수는 어떻게든 진출이긴 하네요. 그래도 깔끔하게 이겼으면 좋겠네요.
10/04/15 21:42
으음 이영호선수팬으로써 신대근선수랑 재대결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시하면 충분히 이영호선수가 이길것 같아요~
이영호선수가 신대근선수랑의 경기에서 지면서 뭔가 얻은게 있었다던데;;
10/04/15 22:12
무한 재경기 안한지 엄청 오래됐네요.
아직도 KPGA시절... 강도경, 홍진호, 김정민의 6시간20분? 재경기 혈투를 잊을 수 없습니다. 새벽 1시 넘게까지 중계했던 열혈 재경기 으윽
10/04/15 22:31
영호선수의 깔끔한 조1위 8강진출을 원하면서도, 이거이거 무한재경기... 영호선수의 경기를 많이 보고 싶기도 하네요. 이런 팬심 나쁜 팬심인가요...
10/04/15 23:46
신대근선수 참 힘든상황이네요. 겨우 이겨도 무려 이영호 김구현과 재경기라니..물론 재경기만 가면 둘이나 살아남으니 가능성은 충분하지만요.
10/04/16 06:23
선수들의 혹사에 가까운 일정은... 이젠 더이상 배려하지 않기로했습니다.
3조 모두 재경기 나오고. 최대 12판 이상의 재재경기 나오길 기도합니다. 다 죽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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