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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4 22:53
지금 제 옆에 17판이 놓여 있는데, 페이지가 1900페이지에 달합니다.
들고 머리를 살짝 찍어 봤는데, '둔탁'한 느낌이 압권입니다. 이걸로 머리 제대로 찍으면 진짜 기절할 법 한 것 같습니다.
11/06/14 22:58
둔기죠 둔기.
본 슈프리머시에서 본이 책으로 한명 박살내는데 그게 뻥이 아니죠. 왕년에 정석책으로 상대방 피x싸게 만들어본 1人
11/06/14 23:04
저런 두꺼운 책도 무섭지만 더욱 무서운건 저책 반만한 두께의 각론책들
법대책이랑 상관은 없지만 군에 있을때 하드커버에 저책 반만한 두께로 머리를 내려쳤는데 머리에서 피가 분수처럼 ..줄줄 아 물론 제가 그런건 아니고요~~
11/06/15 00:45
대학교 1학년 때 곽서 민총을 발모가지에 떨어뜨렸다가 엄지발가락에 멍이 들었던 그때가.. 흠
흉기라면 하드커버 색깔도 멋들어진 법조인대관이나 민사서식총람 정도는 되어야겠지요. 핏빛 바탕에 황금색으로 아로새긴 글씨체. 아름답기도 하여라.
11/06/15 09:27
아이패드용 파판3 클래스 중 학자 생각나네요.
맨처음 학자 보고 대체 공격을 어떻게 하나 궁금했는데, 양손에 책 쥐고 몹들을 두들겨 패는 액션에 놀랐던 -_-;;;
11/06/15 12:24
트위터 상에 떠도는 이야기로는...
법대 전공서적으로 가격하면 법의 심판 자연대 전공서적으로 가격하면 자연의 심판 공대 전공서적으로 가격하면 공돌이의 분노라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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