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마의 엔딩은 절대 해피한 엔딩이 아닌 어둡고 절망스러운 엔딩이다
- OST나 호무라의 모습을 보면 훈훈하게 느껴지지만 그림체처럼 속지 말자
- 마도카의 소원 덕분에 마법소녀들의 절망과 저주의 형태인 마녀가 없어졌다
- 허나 그 대신 세상의 모든 절망과 저주로 만들어진 마수들이 존재
- 마법소녀들은 이제 마녀화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어졌지만 마도카의 소원은 인류에게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함
- 전에는 마녀의 근원이 마법소녀들뿐이었다면 이제는 더 크고 수많은 절망과 저주의 형태인 마수가 존재하기 때문
- 결국 마수들이 세상에 끼치는 영향은 마녀보다 더 크고, 많고, 오래갈 것이다
- 큐베도 놀라며 말한다. 아무리 마수들을 물리쳐도 끝이 없다고
- 마지막은 마수들이 결과적으로 세상을 멸망시킨 모습이라 볼 수 있다. 남은 마법소녀는 호무라뿐
- 호무라 곁에 큐베도 없다. 결국 마수들은 우주, 전시간대까지 뻗어나가며 우주의 멸망을 가져온것이다
- 호무라의 날개는 결국 호무라도 자신의 한계에 부딪쳐 남은 모든 힘을 꺼낸듯한 모습, 그리하여 "마녀화"된것 같은 날개
- 그리고 "힘내"라는 죽음의 속삭임과 함께 그녀의 마지막이 될 싸움에 뛰어든다, 마도카와 한번 더 만나는걸 기대하며
- 결국에는 인큐베이터들의 오리지널 방법이 세상의 밸런스를 그나마 평화롭게 유지하는 논리적인 방법
- 우로부치는 마도카와 호무라, 즉 인간의 자기위주적이며 감정적인 생각이 세상에 더 큰 절망과 저주의 인과를 가져오고 말았다는것,
- 그리고 무슨 수를 써도 세계에 '악'은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절망적인 결말을 마마마의 끝으로 얘기하려 한다
- 차라리 큐베가 거짓말쟁이 우로부치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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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루리웹
덕중에 상덕은 양덕이라지만 요번에 마마마 관련해선 활약이 적었음....
근데 뭔가 묘한 설득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