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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9 17:50
11/04/19 17:54
처음에는 1/3 확률에서 한개를 골랐으니 성공확률 33.3%, 실패확률 66.6%
그런데 친구가 자전거 있는 문을 골라서 하나를 아예 빼버렸으니 결국에는 멀 선택하던지 성공확률 50% 실패확률 50% (문 안연상태에서 바꿀수 있다고 하니 그냥 처음부터 문2개중에 하나 고르는거나 마찬가지) 확률상으로는 후자가 아닐까요? 수학과가 아닌 문과생의 허접한 발상임.. 그런데 바꿔서 생각하면 처음 선택했을떄 성공확률 33%인데 벌써 실패요인(33%)이 하나 빠져버렸으니 성공확률이 66%가 되나 ㅡㅡ?
11/04/19 17:58
11/04/19 18:02
몬티홀문제는 PGR에서도 많이 다루었죠.
몬티홀 시뮬레이션 입니다. http://www.grand-illusions.com/simulator/montysim.htm 직접해보면 몸소 알 수 있죠.
11/04/19 19:32
통계학 지식으로 명백히 답이 나오는데도, 틀린 쪽에서 오답임을 인정하지 않고 사회적 논쟁으로까지 확대된 문제라 하네요. 정치적 시사점을 주는 통계 문제라고나 할까요.
11/04/19 23:13
피지알을 점령한 후, 그것이 화제가 되어 동일이름의 맵도 제작되었습니다.
몬티홀 맵이 나온것이 2007년초고, 반년 전 즈음에 피지알이 점령당했었으니까 2006년의 일이겠네요.
11/04/19 23:48
1,2,3 번 문중에 몬티가 1번 문을 골랐다고 가정합니다.
i) 1번 문 뒤에 자동차가 있다면, 바꾸면 무조건 꽝이겠죠. ii) 2, 3번 문 뒤에 자동차가 있다면, 바꾸면 무조건 맞겠죠. 결국 '몬티가 고른 문 뒤에 자동차가 있을 확률' vs '몬티가 고르지 않은 문 뒤에 자동차가 있을 확률' 이군요//// 처음엔, '뭐야, 어차피 50% 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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