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1/04/18 12:04:53
Name crowley
Subject [유머] 괜찮은 남자를 만나기 힘든 이유 (진지글)
요즘 전세계적으로 괜찮은 남자 대란이다. 90년대의 드라마인 '섹스앤더 시티'에서
'뉴욕에 괜찮은 싱글 여성은 많은데 괜찮은 남자는 모두 유부남이거나 게이'라는 언급이 무색할만큼
이미 우리나라에도 그 현상은 현저하게 시작된지 오래다.  

20대 초중반까지는 이해하기 어렵다. 그 나이대에는 말그대로 사방에 널린게 '괜찮은 남자'다.
그러므로 이글에 ?? 하며 비추를 날리겠지만, 아마 20대 후반이상의 여성부터라면 어느정도 공감하기
시작할것이다. 안타깝지만 이건 '살아봐야 안다'라는 말이 절로 필요한 이슈이기도 한데, 그 이유도
아래에서 살펴볼것이다.

아래에서는 통계적인 분석이므로 인연,사랑등등의 감성적 요소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며, 결혼시장등
약간 불편한 용어들이 불가피하게 사용될것이다.

왜 괜찮은 남자가 없는지에 대한 몇가지 간단한 분석..

1. 괜찮은 남자의 조건에 직업(또는 장래성)이 필수적이다.

결혼적령기에 괜찮은 남자보다 괜찮은 여자가 많을수 밖에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직업이라는 허들에 대다수의 남자는 걸려 넘어지지만, 여성은 외모나 집안으로 이를 커버하기도 하기 때문이다.이는 결혼정보회사에 노블레스에 여자가 훨씬 많을수밖에 없는 이유와 같다.

자신의 동년배는 연령대에 따라 보통 70~90여만명이다. (수능 응시 인구보다 약간 많음) 이중 소위 괜찮다 싶은 직장을 세어보자. 각종 전문직 7000여명 (의료계5000, 법조인1000, CPA1000, 행시,외시,변리사,법무사등등 기타 1000) 무난한 대기업,공사 1년 총 채용 정원(생산직제외) 약 3만여명, 공무원,교사 및 기타 정규직 약 2000여명. 그렇다. 말그대로 괜찮은 남자라는 기본 허들인 직업에서 대기업,공무원 이상의 일자리가 끽해야 4-5만자리에 불과하다. 70~90만명중에 4-5만명, 즉 5~6%를 제외하면 '괜찮은 직업을 가진 사람'되는것조차 어렵다는것이다.

하지만 여성이라면 대학원생, 기간제 교사, 계약직 대기업 사원등 다양한 기타 스펙을 외모와 집안,성격등으로 커버 가능하기 때문에 괜찮은 여성이 되는건 약간 더 쉽다. 즉 스펙만으로는 남고여저의 매칭이 자연스러우므로 높은 스펙의 남성의 수요가 월등히 많은것이다.


2. 여자가 괜찮은 직장을 1잡을수록 좋은 직장 남자-좋은 직장 여자 = 2씩 감소한다.

괜찮은 남자가 씨가마른 현상이 나타난것은 남녀평등의 마인드와 교육 사회제도 수혜를 입은 첫 세대들이 어른이 된것과 거의 일치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70년대 중후반 생부터 본격적으로 두드러 지는데, 사실 계산해 봐야되는게 여권신장의 결과는 괜찮은 직장에서 남자들의 입지가 줄어드는 효과를 나타낸다.
좋은 직장의 여자가 1 늘어날수록 좋은 직장의 남자가 1늘어나야 무난한 매칭이 계속 되겠지만,현실은 오히려 1 줄어들게 된다. 그러니 그 감쇄효과는 급격하고, 특히 2000년대 들어서 각종 전문직과 시험,취업등에서 여성 비율은 급격히 상승해가면서 이 효과는 극명해진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1년 의대 정원은 3000여명 안팎. 과거에 남자가 월등히 많을때에는 남자 2500명, 여자 500여명이라 하면, 대략 여의사들이 남의사들과 80%의 확률로 매칭이 된다해도 남자 2100명, 여자 100여명이 결혼시장에 유입된다. 하지만 남자 1700, 여성 1300으로 여성의 비율이 증가했다고 가정하고 역시 그 내부에서 80%의 확률로 매칭이 된다면 남자 660명, 여성 260명만이 결혼시장에 유입된다. 무려 남성 70%의 하락. 84:16의 비율에서 57:43의 비율변화, 즉 좋은 직장 여성 비율 증가가 아주 큰폭의 괜찮은 남성의 결혼시장 유입 하락의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다.


3. 전남친 보다 괜찮은 남자 만나기는 어렵다.... 통계의 착시

20대 초중반에 무난한 여성이 괜찮은 남자를 만나 연애 경험이 있는것은 드문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건 몇가지 트릭이 숨겨져 있는데, 바로 산수의 착각이다.
만약 괜찮은 남성1명이 7번의 연애경험후 8번째 여성과 결혼할경우 이 남자는 7명에게 좋은 남자와의 연애경험을 선물해주었다. 그리고 괜찮지 않은 남성 1명은 기껏해야 여성들에게 1~2번의 연애경험을 준다고 가정하면 결국 여성들이 경험하는 다수의 연애 경험은 괜찮은 남자와의 것일수밖에 없다.
하지만 결혼은 단지 1명만 할수 있는것. 즉 괜찮은 남자와의 결혼은 괜찮은 남자들의 연애수 분의 1이다.
'정신차려보니 괜찮은 남자는 누가 다 채갔더라' '이제는 전 남친보다 나은것도 안바라고 딱 그정도만 오면 결혼해볼텐데..'라는 언니들의 하소연.
곰곰히 생각해보면 원래 괜찮은 남자가 부족했던것이다.


4. 무난한 남자는 희귀한 남자다.

만약 인서울 주요 4년제 나오고 대기업이상 직장에 집안은 무난하고 키는 173이상에 성격도 무난한 남자정도의, 정말 무난한 남자를 원한다고 가정하자. (참고로 이 조건은 결혼 정보회사에 가입하는 모든 여성이 바라는 최소한의 이상형이라고 한다)
이때 문제는 조건들이 다 독립적이어서 확률이 곱해진다는것이다.
각 조건의 확률들을 넉넉하게 잡아서 곱해도 학벌 20%*직업 20%*집안 50%*키 50%*성격 70% = 0.7%
그냥 최소한의 조건을 넉넉하게만 잡아도 0.7%의 남성만 해당된다는 결론에 이른다. 여기에 외모,시댁 성향, 필, 패션스타일, 가치관, 종교, 취미, 지역등등을 곱하면 0.7%가 아니라 0.0007%도 도달하기 어렵다.
차라리 깔끔하게 경제력있는 전문직이면 다른거 안보겠다 하면 그게 더 만나기 쉽다는것이 결혼정보회사 매니저의 전언이다.
(물론 엄밀히 수학적으로 저 조건이 모두 독립이 아닐수 있으므로 계산식은 약간 달라지지만 결론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5. 눈높이와 원하는것의  엇갈림

이건 20대 후반 이상의 여성들부터 겪는것인데, 바로 원하는것이 다르다것. 괜찮고 눈낮은 남자들은 30대 초반 전에 대부분 품절되는데, 그러면 남은 괜찮은 소수의 남자들은 괜찮은 여성들의 홍수 속에서 고르기 시작하며 눈을 높여간다. 전세 역전이 된후 남성들은 외모와 직업, 집안등과 더불어 나이라는 크리티컬한 요소를 보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 원하는것의 차이는 불균형이 발생한다. 즉 여성이 원하는 남성상과, 그 해당 남성들이 바라는 여성상이 엇갈려서 더이상 매칭이 잘 되지 않는다는것이다.
여기서 흔히 말해지는 골드미스가 생성되는 원리인 ABCD매칭 불균형 이론까지 가세하면서 결국 괜찮은 여성들의 짝이 급격히 사라지는것이다.


20대 중반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때부터 괜찮고 장래성있고 사지 멀쩡한 남자들에 대해 열심히 관심을 가지라는것. 그런데 20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경제력과 자유를 갖춰서 '문화생활과 여행을 즐기며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자^^ 결혼? 그런건 나중에 생각해봐야지..'라는 전형적인 패턴으로 살게되면 나중에 '괜찮은 남자는 씨가 말랐어...'라는 역시 전형적인 하소연을 하게되는 신세를 비껴가기 쉽지 않다.

결혼하기 괜찮은 남자는 당신 주변에만 없는게 아니라, 원래 절대 수가 부족하다는 사실..
이 사실을  어릴때 아는사람도 있고 나중에 아는사람도 있고... 다만 시기의 차이일뿐인데 결과는 달라질수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_terran
11/04/18 12:11
수정 아이콘
헐 매우 잘봤습니다.
BLACK-RAIN
11/04/18 12:30
수정 아이콘
결혼을 꼭 적령기가 아닌 좀 긴기간안에서 배우자의 선택폭역시 넓게하면
거의 만국공통에
가깝지 않나 하는게 절대 적령기만 넘으면 칼자루는 남자쪽으로
넘어가 여성이 아주 불리해지지 않나 합니다.
남자 나이 30중반은 우습고 현재 40중반에 50까지 바라보시는 분들이
주위에 몇분계신데....의외로 이분들에겐 나름 혼처와 소개가 들어옵니다.
저분중 몇분은 아예 고르고 있더군요 ..그연세에 처녀장가 가시겠다고 ㅡㅡ;;
헌데 여성분은 이게 좀 어렵더군요...나이가 여성에겐 보통 부담이 아니라는게
현실이라서 인지
11/04/18 12:32
수정 아이콘
유게엔 추천 버튼 없나요 -_-

하지만 이 글의 진짜 포인트는
0.7%에 눈이 맞춰져 있는 괜찮은 여자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는 99.3%와
그로 인해 기이한 초혼연령과 출산률을 일궈낸
세상이 만들고 있는 '괜찮은 짝'이라는 개념의 위엄.

사랑합시다.

...그래도 난 안되겠지?
마바라
11/04/18 12:33
수정 아이콘
"만약 괜찮은 남성1명이 7번의 연애경험후 8번째 여성과 결혼할경우 이 남자는 7명에게 좋은 남자와의 연애경험을 선물해주었다."

이래서 남자들의 적은 바로 "전 남친"이죠.
모모리
11/04/18 12:35
수정 아이콘
응 이거 어디서 본 글인데 =_=;;
PlaceboEffect
11/04/18 12:43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돋네요... 이렇게 일목요연할 수가....


유게엔 추천 버튼 없나요 -_- (2)
아리아
11/04/18 12:52
수정 아이콘
출처가 없네요... 본인이 쓰신건가요?
엘푸아빠
11/04/18 12:58
수정 아이콘
꼭 본인이 쓰지 않았더라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도 좀;; 요즘 유행이 출처 묻기인거 같아서 조금 무섭습니다. 그러니 쓰시는 분들도 정 모르겠으면 그냥 펌이라고 한글자라도 ㅠㅠ
그날따라
11/04/18 12:58
수정 아이콘
밑에 글 제목만 보고 이 글을 떠올렸었는데...크
피지알에서 처음 봤는 데 무척이나 공감했던 내용입죠.
11/04/18 13:06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본인이 직접 썼다고 오해하기 쉬워서 출처를 묻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네요.
잘봤습니다.
내일은
11/04/18 13:16
수정 아이콘
뭐 거의 오류가 없는 글이긴 하지만, 몇 가지 지적해보자면

3번
일단 글에서는 '좋은 남자'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들의 연애경험이 많아봤자, 절대적으로 수가 많은 '좋지 않은 남자'의 연애경험보다 많을 수가 없습니다. (좋은 남자가 연애나 선을 100번 가까이 보지 않는한.. )
따라서 여자분들에게 전남친이 좋은 남자였을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봅니다. 아마 몇몇 여성은 '좋은 남자'와의 연애경험 없이 주위에서 들었던 경험 + TV드라마에서 흔한 싣당님 스토리 때문에 심리적 착시를 일으켰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4번
게다가 글에서도 있지만 '좋은 남자'는 결국 '좋은 여자'와 연애 매칭 될 확률이 높은 편인데, 그 좋은 여자의 확률도 좋은 남자보다 높기는 하겠지만 그렇게 많다고는 못합니다. 뭐 이 글의 제목이 "괜찮은 남자를 만나기 힘든 이유" 이지만 좀더 정확히 하자면 "(괜찮은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기 힘든 이유" 일테니 그렇게 문제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1번
사실 이게 제일 어려운건데... 예외는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남자는 대학과 군대를 마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빨라도 만 26살, 보통은 27살, 재수가 흔해진 2000년도 이후로는 28세 이후로 점차 연령이 높아지는 추세이고, 의사는 법조계 직업 같은 경우에는 그 이상인 경우가 많지만, 이런 직업의 경우 결혼이 조금 빠른 경우가 많아 흔히 말하는 괜찮은 직업의 남자는 31세 정도에서 거의 80% 이상이 결혼시장에서 사라진다고 봅니다. 따라서 괜찮은 직장을 가진 남자가 결혼시장에 나와있는 기간은 평균 3년 정도로 봐야 합니다. (생각보다 짧죠) 여기에 남녀평균결혼연령의 차이인 3.x세를 감안하면 여성분이라면 24세에서 27세 사이에 승부를 거셔야... (돌 맞겠다)

2번
이 문단에 사람들이 주목 안하는 문단이 있는데, 글쓰신 분은 '좋은 여자'가 되면 그 직업군 내에서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한 확률을 80%로 잡은 겁니다. 뭐 매칭이론 보면 사람들은 주위에서 찾는게 당연하거라 확률은 다르겠지만, 아마 저 정도는 될겁니다. 결론은 그래서... (조건) 좋은 남자 혹은 여자를 만나려면 자기가 먼저 (조건) 좋은 여자 혹은 남자가 되면 됩니다. 조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이성을 만나는건 어렵다는 걸(...) 이 글은 참 어렵게 돌려돌려 쓰고 있네요.

예전에 대형 결혼정보회사에서 얻은 3만쌍의 미혼남녀 자료를 가지고 분석한 데이타에서 참...재미있는 결과가 많았는데 비밀서약을 한지라 말할 수도 없고... 참 그렇네요.
11/04/18 13:26
수정 아이콘
(물론 엄밀히 수학적으로 저 조건이 모두 독립이 아닐수 있으므로 계산식은 약간 달라지지만 결론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부분이 좀 틀렸죠. 모두 독립이 아니므로 계산식이 달라지고, 결론도 크게 달라집니다. 몇배나요. 학벌과 직업의 동조만 절반으로 잡아도, 결론이 2~3배가 올라가는데요.
내일은
11/04/18 13:2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생각해본건데,
사회가 복잡해지고 매스미디어가 급격히 발달하고 특히 인터넷등 '사적인' 정보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인간관계 특이 이성관계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됐습니다.
예전 같으면 자신이 사는 지역과 직장 등 소속집단 내에서 이성을 찾게 마련이고, 연애에 대한 조언 역시 비슷한 SES를 가진 집단에서 얻기 마련이었지만.
미디어의 발달은 연애에 대한 조언을 동료집단이 아니라 폭넓은 집단에서 얻게 되었습니다. 친구들한테만 묻는다고 해도 별 소용없습니다. 그 친구들은 본인의 경험도 있지만 역시 인터넷 등에서 얻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미디어에서 주목되는 정보는 '미디어적'으로 편향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미디어적으로 편집된 정보가 그다지 바뀌지 않는 현실과 충돌할 때 어떤 현상이 발생되는지... 꽤나 궁금하지만 제 전공이 아니라... 흠
11/04/18 14:0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또 제 자리를 알게 되네요.

그래요. 저는 생길 수가 없어요.

ㅠㅠ
율리우스 카이사르
11/04/18 15:10
수정 아이콘
거기에 요새는 남자가 집.. 해올 수 있어야 괜찮은 남자라는 인식이 어느정도 있어서 쿨럭. 괜찮은 남자의 숫자가 점점 줄어든다는..
RealWorlD
11/04/18 18:48
수정 아이콘
'뉴욕에 괜찮은 싱글 여성은 많은데 괜찮은 남자는 모두 유부남이거나 게이' 는 뒷부분은 그럴싸한데
앞부분은 누구맘대로 괜찮은 싱글이 많은걸까요? 크크크 여자도 똑같을텐데? 괜찮은 여자는 유부녀거나 레즈이고 괜찮은 남자가 많다는건 어떻게 설명이되려나
11/04/19 13:31
수정 아이콘
자 이제 그러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평범한 남자가 괜찮은 남자로 업그레이드하는 법을 알려주셔야 ㅠ.ㅠ
11/04/19 13:58
수정 아이콘
더하자면 괜찮은 남자는 결과적으로 비슷한 스펙이 아닌 더낮은스펙이지만 좋은엄마, 부모님에게 정말 잘할수 있는 현모양처스타일 (특히 장남일경우)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지만 여자는 자기보다 낮은 스펙이랑 결혼하는일이 쉽지 않습니다. 설사 여자가원해도 남자가 원치않고 남자가 원해도 여자부모가 원치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아직은 그나마 양호한거 하나가...
제가 사는 시드니를 기반으로 말씀드리자면 게이는 많지만 레즈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9:1 비율이라고 하더군요.
여자분들 BL물 보면서 좋아할때가 아니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3488 [유머] [유머] 마산아재 [4] Tychus Findlay6029 13/04/02 6029
142009 [유머] 나이 테스트... [14] MeineLiebe4433 12/12/07 4433
138307 [유머] [2ch] 구급차 안에서 구조대원과... [1] AuFeH₂O3622 12/10/29 3622
134308 [유머] 조선일보의 흔한 제목선정 [6] GoodSpeed6465 12/09/20 6465
129162 [유머] 연애할 때 거짓말 하지 마세요. [34] 대발9758 12/07/25 9758
128770 [유머]  [펌]남자 셋이 술 먹으면 무슨 얘기해? [6] Wizard_Slayer7929 12/07/19 7929
128641 [유머] 당신은 20대 이신가요? [66] 태연효성수지9563 12/07/18 9563
128621 [유머] 재미로 보는 대한민국 전문직 향후전망 [49] Neo22983 12/07/18 22983
126745 [유머] 옛날 pgr에서 파이어 했던거.jpg [34] 태연효성수지9403 12/06/22 9403
119536 [유머] 20~30대 남자분들 큰일나셨네요 [21] 블루드래곤7323 12/03/21 7323
116171 [유머] 이말년 tv조선 디스.txt [2] 제크7303 12/02/12 7303
111623 [유머] 딴 남자랑 모텔 간 내 여자친구... [14] 웃으며안녕10695 11/12/15 10695
107211 [유머] 고전유머) 전문대도 괜찮아요? [26] 全民鐵6754 11/10/12 6754
105376 [유머] 어떤,, 특별한,, 노쳐녀이야기, [9] 메롱약오르징까꿍7006 11/09/10 7006
104941 [유머] [야구] 70대의 패션 vs 2~30대의 패션 [11] Nimphet6418 11/09/03 6418
102542 [유머] 어제 있었던 실화.. [25] 사파이어10405 11/07/27 10405
99854 [유머] 30대_기자의_유격훈련_체험.swf [4] kimbilly5675 11/06/12 5675
98363 [유머] 음... 여자 회원님 불편할까봐 이걸 올려야 하나 말아냐 하나... [36] wizard9955 11/05/17 9955
96874 [유머] 괜찮은 남자를 만나기 힘든 이유 (진지글) [32] crowley67710 11/04/18 67710
95720 [유머] 30대 요정을 바라 보는 비쥬얼 가수의 눈빛 [11] swordfish10602 11/03/30 10602
95622 [유머] 댓글 [22] Neo9611 11/03/27 9611
95182 [유머] 괜찮은 남자는 왜 없나... [25] wizard13996 11/03/20 13996
93518 [유머] 국회 광속 퇴갤 [4] arumi6321 11/02/10 63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