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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09 01:07:29
Name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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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진정한 천재




김웅용(金雄鎔, 1962년 3월 7일 ~ ) 대한민국의 공학박사.

한국에서의 학력 : 충북대학교 대학원 공학박사.

그는 4살때, 일본에서 8시간 동안의 지능검사를 통해 IQ 210을 기록해 1980년판 기네스북에

"세계최고 지능지수 보유자"로 등재되었다.

그가 5살때에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의 5개 국어를 구사했다.

또한 구구단을 배운지 7개월만에 미적분을 풀었다.

6살이었던 1967년 11월 2일, 일본의 후지TV에 출연해 방청객들 앞에서 막힘없이 미적분을 풀어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그 방송에서 독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일본어, 한국어로 시를 짓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태어날 때부터 김웅용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모두 조숙함을 보였다.

그는 생후 80일에 걸었고, 생후 100일에는 19개의 이를 가지고 있었다.

3살이 되자 그는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4살이 된 그는 한양중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는 외국 기자들 주변에 둘러싸여 있었는데 6개월동안 합숙하며 같이 지냈다고 한다.

그가 타국 언어를 터득하는 데 걸린 시간은 평균 1개월 정도였다고 한다.

그는 5살때 한양대학교 물리학과에 입학했고, 8살에는 나사(NASA)에 스카웃되었다.

그가 9살이었던 1970년에는 콜로라도 주립대학교(Colorado State University)에 입학한다.

그리고 1974년에 그곳에서 열물리학/핵물리학에 관한 박사학위를 받는다.

그는 1978년에 한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나사에서 선임연구원으로서 일을 계속한다.

후에 그는 나사에서의 생활이 지옥과도 같았다고 말했다.

나사가 수치분석에서 엄청난 재능을 보였던 그를 계산과 같은 단순 업무에 이용했다는 것이다.

미국 생활에 환멸을 느낀 그는 한국에 돌아와서는 검정고시를 치른다.

그는 한국의 더욱 좋은 대학에서 공부할 기회가 있었지만, 세간의 관심을 받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1981년 지방에 있는 충북대학교에 입학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전공을 물리학에서 토목공학으로 바꾼 후 박사학위를 따게 된다.

2006년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퀴스 후즈후 세계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 21세기 천재인물 2000에 등록되었다.

곧이어 미국인명연구소(ABI)의 '21세기 위대한 공학자'에도 선정되었다.

또한 IBC의 토목 및 환경공학분야‘올해의 국제교육자’로도 뽑혔다.

그는 IBC의 종신 부이사장으로 선임되어 아시아를 대표하게 되었다.

2009년 현재 그는 대한민국의 충북개발공사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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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카드
11/04/09 01:10
수정 아이콘
역시 천재는 신의직장이라는 공사에서...
11/04/09 01:1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
헤나투
11/04/09 01:23
수정 아이콘
이분이 지나친 관심으로인해 실패한 천재로 소개된 그분인가요?
확실히 젊은시절 화려한(?) 경력에 비하면 아쉽기도 하네요.

이분이 미국같은곳에서 태어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11/04/09 07:08
수정 아이콘
본인은 현재의 생활에 너무나 만족하고 지금이 자신이 행복한 시간이라고 하는데,
실패라고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천재라고 자신의 행복추구 없이 무조건 사회를 위해 일해야 의무는 없는 겁니다.
굿윌헌팅인가. 그 영화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굿윌헌팅 봤을 때 이 분 이야기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김승남
11/04/09 07:47
수정 아이콘
저게 다 진짜인가요? 9살에 대학 입학까지는 이해보려고 해도,, 13살에 박사학위는 좀 아닌듯 싶은데..
물론 37년전 일이니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학석박사를 4년만에..딸 수 있는 프로그램 자체가 없을 것 같은데요.
11/04/09 09:33
수정 아이콘
그는 생후 80일에 걸었고, 생후 100일에는 19개의 이를 가지고 있었다.
3살이 되자 그는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4살이 된 그는 한양중학교에 입학하였다.
==========================================
솔직히 믿지를 못 하겠어요 ;;
생후 80일이면 신생아수준이라 걷기는 커녕 빨라야 몸을 뒤집는 정도일텐데
앉는 것도 아니고 서는것도 아니고 걷기를 생후 80일에....
그리도 60년대 말에 중학교에서 4살짜리 아이를 입학 시켜줬다는 것도 믿기 힘들고 그러네요 ;;

너무 놀라워 검색을 해봤는데 위키백과에 나온 내용이네요;;
놀랍다 못해 황당하기까지 해서
천재라기 보다 X맨 같은데 나오는 돌연변이 변종같은 느낌이 더 드네요...헐 ;;
터져라스캐럽
11/04/09 09:55
수정 아이콘
박사님께서 지금 하시는일에 행복감을 느끼신다니 박사님 개인으로써는 충분히 성공한 삶이시겠지만
훌룡한 영재교육 시스템이 있었다면
우리나라를 바꿔놓을 정도의 업적을 이루시면서도 행복한 삶을 사실수 있지 않았을까요.
11/04/09 10:27
수정 아이콘
다른 사실은 차치하고, 첫번째 사진의 칠판 글씨만 해도 좀 경악스럽네요.. 4-5살 정도로 보이는데 70년대의 4-5살이 저렇게 또박또박 칠판에 글씨를 썼다는게... 지금 봐도 왠만한 고교 수학선생님들 보단 수식 글씨 잘 쓰는거 같습니다.
11/04/09 14:07
수정 아이콘
미괄식 유머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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