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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7 09:08
무수히 많은 아름다운 연예인들이 나타나고 또 사라졌지만 29살 나이의 제가 느낀 국내탑 미인의 계보는
황신혜 - 심은하 - 김희선 - (잠깐 전지현) - 김태희 라고 봅니다. 부동의 국민배우 최진실씨와 제마음속의 탑인 송혜교씨는 일단 차치하고서라두요. 그리고 순간포스는 김지호 씨도 쩔었는데 말입니다.
11/03/27 11:18
그 설경구씨랑 찍은 영화중에 싸움이라는 영화 있는데 저는 거기서부터 김태희 연기가 조금씩 는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물론 미모만 보긴했지만.. 진짜 선입견이 무섭긴합니다. 이제 발연기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11/03/27 11:57
학벌 때문에 생기는 선입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지만으로 먹고살면서 재벌집에 시집가는게 목표고 그 이후엔 연예계 쳐다보지도 않을 여배우같지는 않아보여서 좋더군요. 테이씨가 라스에서 말한 일화(수업 끝나면 집에서 공부하려고 뛰어갔다..;;)나 학원이 김태희씨때문에 바글바글했다는 얘기 등 실제로 악성 루머가 있었음에도 평소 이미지와 학벌 등 때문에 영향을 적게 받지 않았나 싶네요. 외모나 학벌이나 어디가서 비굴하게 굴 수준이 아닌데 설마 그랬겠어...라고 신빙성에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은듯
11/03/27 13:15
제가 아는 어떤 여자가 김태희 가까이에서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여신이 강림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주위에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완전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진짜 숨이 멎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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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MBC스페셜 예고편